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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주민 주도 ‘대표 없는 회의’ 올해도 운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주민 주도 ‘대표 없는 회의’ 올해도 운영
  • 김재호
  • 승인 2021.02.21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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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지역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주도 상설공론장 ‘대표 없는 회의’를 올해도 상설 운영한다.

‘대표 없는 회의’는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중 주민 스스로 찾은 지역의제를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단계로, 완주 법정문화도시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나 고민을 주제로 내걸고 3인 이상 10인 이하의 회의를 개설하면 누구나 개최가 가능하다.

‘대표 없는 회의’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상시 운영, 언제든 신청 및 회의진행이 가능하다.

회의 주최자에게 10만원의 회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공유된 회의 내용은 의제로 발굴 및 설정된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제들 중 주요 의제들은 매월 1회 심층토론과 대안을 마련하는 ‘월간 문화도시’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완주문화민회’를 거쳐 사업화 또는 제도화된다.

지난해 총 166회의 ‘대표 없는 회의’가 열려 33개의 지역의제가 발굴됐으며 10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문화 인력 피해도 ‘대표 없는 회의’를 통해 제시됐다. 이에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문화인력 긴급사업을 설계하여 피해복구에 나섰고, 이후 전문가 포럼 및 약 500여명의 의견을 수렴,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완주군 지역문화계 재난위기 구호와 활동 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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