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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체육회 임원 연회비 인하 논란속 승인
정읍시체육회 임원 연회비 인하 논란속 승인
  • 임장훈
  • 승인 2021.03.01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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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2500만원에서 1000만원 감액 등

정읍시체육회(회장 강광)가 지난달 26일 주최한 2021년 대의원 총회에서 ‘체육회 임원 연회비 승인의 건’이 일부 대의원들의 반발속에 의결됐다.

이날 상정된 체육회 임원 연회비 조정안은 회장 2500만원을 1000만원으로, 부회장 150만원을 100만원, 운영위원 70만원을 50만원으로 낮추고 이사 50만원과 종목회장, 읍면동회장 30만원은 현행 유지하는 것이다.

체육회 사무국은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안으로 대의원 총회에서 승인을 받고자 한다며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일부 대의원들이 회장 직책경비수당 사용문제와 1년전 민선체육회장 선거에 출연금 2500만원 납부를 약속한 것인데 불과 1년여 만에 낮추는것은 체육계에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고 반발했다.

대의원 A씨는 “출연금 납부가 공약 이었는지, 법적으로 명시된것인지 명확하게 발표해달라며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이었다”고 지적하며 “종목회장과 읍면동 회장도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의원 B씨는 “체육인은 물론 시민들도 민선회장 출연금 납부 약속은 거의 공약으로 인식했는데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승인만 해달라는것은 대의원 총회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대의원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논의가 길어 지는것은 문제다”며 찬반 투표라도 하여 빨리 진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광 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임원들이 회비 감액을 요구하여 현 실정에 따라 조정했다”고 이해를 구했다.

또 “2020년 2월 전국시군체육회장단 회의석상에서 대한체육회장에게 질의한 결과 당선조건으로 희사금을 내야 피선거권을 준다는 것은 헌법 및 기타 법률에 없으며 자유민주주의 선거에 이러한 부문은 잘못된 것이기에 시정조치 되어야 한다는 답변을 얻었다”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2020년, 2021년 보조사업및 이사회비 세입세출 결산및 예산(안)과 준회원 단체임 정회원 단체 승인의 건, 종목단체및 읍면동 회장 연회비 20만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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