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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지역 학교폭력 사건, 도교육청와 긴밀히 협의”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지역 학교폭력 사건, 도교육청와 긴밀히 협의”
  • 김태경
  • 승인 2021.03.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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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관련 학폭 고소·고발 없어
배드민턴부 학폭 의혹, 전북청서 수사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가해 혐의가 사회적으로 많은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전북경찰에 접수된 배구선수 관련 학교폭력 고소·고발건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2일 오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전북경찰청에 배구선수 관련 학교폭력 고소·고발이 공식적으로 접수된 건은 없다”면서도 “운동부 내 폭력은 특정 학교와 선수들 개인간의 문제로만 볼 수 없고 도교육청 차원에서 검토가 진행되면 경찰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 청장은 최근 지역 체육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배드민턴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고소와 관련한 법률 검토를 마치는대로 도교육청과 함께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진 청장은 2025년 준공 예정인 ‘수사본부(가칭)’에 대한 구상도 귀띔했다.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짓는 이 별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수사과·형사과를 비롯한 수사파트의 4개 부서가 이전할 예정이다. 완공땐 전북청의 수사인력이 더욱 확장되고 수사본부의 독립성을 더욱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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