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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당권경쟁 레이스 시작…16일 원내대표 경선
민주당 차기당권경쟁 레이스 시작…16일 원내대표 경선
  • 김윤정
  • 승인 2021.04.15 20: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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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3파전, 원내대표 윤호중, 박완주 맞대결
최고위원 후보자들도 속속 등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왼쪽 사진부터), 우원식, 홍영표 의원이 15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왼쪽 사진부터), 우원식, 홍영표 의원이 15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후보 등록과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차기당권경쟁 레이스에 돌입했다. 윤호중, 박완주 의원의 맞대결로 성사된 원내대표도 16일 결정됨에 따라 여당 전당대회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당권경쟁은 사실상 친문 대 비문 구도로 정리됐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정치권은 사실상 후보자들 본인이 친문이냐 비문이냐는 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는데다 친문3인의 경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고 있다.

강성 지지자인 친문 성향 권리당원들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투표 결과는 전국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국민 10%, 일반당원 5% 비율로 합쳐지기 되면서 권리당원의 표심이 당선을 당락을 가르는 요인이 됐다는 의미다.

가장 먼저 맞붙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낸 윤호중, 박완주 의원은 15일 마지막 토론회에서 입장차를 보였다. 윤호중 의원은 야당과의 협치보다는 개혁을, 박완주 의원은 개혁을 위해선 협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해서도 윤호중 의원은 즉시 추진을, 박완주 의원은 속도 조절을 거론했다. 다만 야당이 요구하는 법제사법위원장 재협상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언론개혁에 대해서 윤 의원은 “법안이 이미 국회에 제출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짜뉴스, 허위사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 의원은 “언론개혁의 필요성이 있지만 힘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면서“언론의 자유를 막는다는 프레임에 걸려 대선을 앞두고 전선 확대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득했다.

당 대표 후보자들 역시 3인 3색을 드러내면서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4·7 재보선 참패로 당내 쇄신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5·2 전대에서 당권 주자 3인은 당심과 민심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선거 패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보이면서 초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당권 주자 세 명은 모두 출사표를 던진 날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을 찾았다. 홍 의원은 오전에, 우 의원과 송 의원 오후에 광주 5·18민주묘지를 각각 참배했다.

최고위원 다섯 자리를 둘러싼 경쟁도 본격화했다. 후보등록에는 강병원 의원(재선ㆍ서울 은평을)서삼석 의원(재선ㆍ전남 영암무안신안), 백혜련 의원(재선ㆍ경기 수원을), 김영배 의원(초선ㆍ서울 성북구갑), 전혜숙 의원(3선·서울 광진갑)과 황명선 논산시장(3선)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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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호남이주비내놔 2021-04-16 01:51:15
전라도 호남 표 도둑질 해가는 정치 사기꾼 쓰레기 서울 사람들~~~

저들의 이익에 전라북도와 호남의 이익은 없었다.

호남에 하는 짓 전 국민들한테 하고 있으니 쳐 맞지~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