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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북일보 인터넷신문 - 전체기사</title>
        <link>http://www.jjan.kr</link>
		<description>전북일보 인터넷신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Tue, 07 Apr 2026 10:54:59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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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김제시의원 출마 공무원 출신 당선 여부 ‘관심’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7500007</link>
			
			<content:encoded><![CDATA[ &lt;p&gt;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중 공무원 출신들이 적지 않아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mp;nbsp;&lt;/p&gt;
&lt;p&gt;개인 사정 등으로 김제시의원 정수 14명(비레대표 2명 포함) 중 9명의 자리비뀜이 확정됐고, 4년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출신 출마자들의 선전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lt;/p&gt;
&lt;p&gt;실제 현 제9대 김제시의회의 경우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서백현 의원이 연달아 3선에 성공하며 시의장을 맡고 있고, 경제복지국장을 거친 양운엽 의원과 박준배 전 김제시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최승선 의원, 안전개발국장과 김제시의회 사무국장을 지낸 황배연 의원이 첫 도전임에도 시의회에 입성하는 등 지역민들과 행정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공무원 출신들이 4명이나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시의원 배지를 달았다.&lt;/p&gt;
&lt;p&gt;이중 서백현 의장과 양운엽 의원, 황배연 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최승선 의원(라선거구)만 예비후보 등록을 미치고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lt;/p&gt;
&lt;p&gt;여기에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을 역임한 최보선 예비후보와 금산면장 출신 김민완 예비후보, 최근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한 김진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경찰공무원 출신 장민영 예비후보와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함성곤 예비후보 &amp;nbsp;등 총 6명이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원 후보 공천경쟁에 가세했다.&lt;/p&gt;
&lt;p&gt;7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출신 입지자들은 나선거구(의원 정수 2명)에서 최보선 예비후보가 현 시의원인 오승경 예비후보 등 2명과 경쟁하고, 다선거구(2명)는 함성곤 예비후보가 이정자 현 시의회 부의장과 재선 경력의 김영자 예비후보와 맞붙는다.&lt;/p&gt;
&lt;p&gt;6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는 라선거구(3명)는 김민완·장민영 예비후보가 제8대 시의원을 역임한 오상민 예비후보와 현 시의원인 최승선·전수관 예비후보 등 4명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lt;/p&gt;
&lt;p&gt;라선거구와 같이 가장 많은 6명이 경쟁하는 마선거구(3명)는 김진수 예비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김승일 예비후보와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재선을 노리는 문순자 예비후보, 제4대 시의원 출신인 김진섭 예비후보 등과 ‘50% 당선 확률’을 놓고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lt;/p&gt;
&lt;p&gt;현재 김제시의 각 선거구별 경쟁률이 공무원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가 전무한 가선거구(2.5대 1)를 제외하면 1.5~2.0 수준에 불과해 남은 선거운동기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각 예비후보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lt;/p&gt;
&lt;p&gt;김제=강현규 기자&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중 공무원 출신들이 적지 않아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 사정 등으로 김제시의원 정수 14명(비레대표 2명 포함) 중 9명의 자리비뀜이 확정됐고, 4년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출신 출마자들의 선전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실제 현 제9대 김제시의회의 경우 김제다문화가… ]]></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9:17:37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김제</category>
			
			<dc:creator>강현규</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7500039</guid>
			<title><![CDATA[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 경선규칙 위반 공개 사과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750003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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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7/20260407500038.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59a68b50aa8&quot;&gt;
&lt;/figure&gt;
&lt;p&gt;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가 경선 규칙을 위반한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에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에 따라 김 후보가 7일 공식 사과했다.&lt;/p&gt;
&lt;p&gt;김 후보는 이날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북도당 선관위의 권고에 따라 향후 당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lt;/p&gt;
&lt;p&gt;이에 앞서 도당 선관위는 지난 6일 김 후보에 당규 제8호 제9조에 의거, 경선기간 중 허위사실(득표율)을 공표한 내용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공개사과를 의결했다.&lt;/p&gt;
&lt;p&gt;이는 김 후보가 비공개 대상인 1차 경선의 득표율을 공개했고 이에 따른 득표율이 실제와 다른 허위사실이라는 사과문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라는 내용이다.&lt;/p&gt;
&lt;p&gt;&amp;nbsp;김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당과 당원, 군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lt;/p&gt;
&lt;p&gt;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예비경선 과정에서 개표 참관인이 확인한 내용을 일부 지지자들에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고 설명했다.&lt;/p&gt;
&lt;p&gt;아울러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에는 즉시 관련 내용의 확산을 중단과 시정토록 조치했고 그 과정에서 혼선을 빚은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 고 덧붙였다.&lt;/p&gt;
&lt;p&gt;김 후보는 “경선은 공정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당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겸손한 자세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lt;/p&gt;
&lt;p&gt;임실=박정우 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가 경선 규칙을 위반한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에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에 따라 김 후보가 7일 공식 사과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북도당 선관위의 권고에 따라 향후 당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당 선관위는 지난 6일 김 후보에 당규 제8호 제9조에 의거, 경… ]]></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43:49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임실</category>
			
			<dc:creator>박정우</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3500114</guid>
			<title><![CDATA[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미등재 기록물] 충남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문장준역사’와 ‘창산후인 조석헌역사’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350011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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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style-align-right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108.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3438bc5017c&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문장준역사 첫장. &amp;nbsp;/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style-align-right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109.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344106d017e&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조석헌역사 첫장. &amp;nbsp;/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충남 태안은 충청도에서 가장 격렬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개되었고 단일지역에서 매우 많은 동학농민군이 사망한 곳이다. 태안지역 동학농민군은 9월 기포 이후 10월 28일 홍주성전투에 이르는 전과정에 참여하였는데, 그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amp;lt;문장준역사(文章峻歷史)&amp;gt;와 &amp;lt;창산후인 조석헌역사(昌山后人 曺錫憲歷史)&amp;gt;에 담겨 있다.&amp;nbsp;&lt;br&gt;특히 이들 기록물이 중요한 것은 동학농민혁명 이후 생존한 동학농민군들의 삶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준·조석헌 두 사람 모두 1894년 11월 일본군이 태안지역에 들이닥쳐 동학농민군을 체포·처형하는 피바람이 부는 과정에서도 어렵게 살아 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amp;nbsp;&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style-align-right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111.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344deaf0182&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문장준역사 1894년 10월 1일. &amp;nbsp; &amp;nbsp;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amp;lt;문장준역사&amp;gt;는 충남 서산군 원북면 방갈리에서 출생한 문장준이 1894년 9월부터 1923년까지 직접 체험한 주요 사실들을 국한문체로 양면괘지 15면에 담아 냈다. 세월의 무게에 비해 많은 기록분량은 아니다. 이 기록은 충남 내포지역에서 자신이 체험한 동학 활동을 간추린 것으로, 태안 동학군 지도자들의 기포상황과 태안관아 공격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홍주성 패전 후의 도피생활과 1897년 이후의 동학 지방조직 재건과정, 1906년 이후의 천도교 지방조직 등을 요약 기술하여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amp;nbsp;&lt;br&gt;이 기록물에 따르면, 문장준(?-1923)은 태안의 동학농민혁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인물이다. 그는 1894년 2월에 예포 대접주 상암 박희인의 지도로 동학에 입도하였다. 갑오년 기포 당시 동학 육임의 직임 중에 도집(都執)을 맡고 있었다. 방갈리 접주인 문장로(8촌 간)의 접에 속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1일에 태안에서 기포한 뒤 내포지역 동학농민군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10월 24일 승전곡전투, 홍주관아에서 파견한 관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10월 26일 예산 신례원 관작리전투, 충남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사에서 최대 전투였던 10월 28일 홍주성전투 등에 참전하였다.&amp;nbsp;&lt;br&gt;다행히 이들 전투에서 살아남아 해미를 거쳐 무사히 집에 돌아왔으나, 일본군이 태안에 온 11월 15일 민보군에게 체포되어 서산을 거쳐 보령 수영 감옥에 갇혀 있다가 11월 23일경 석방되어 다시 집에 올 수 있었다. 그러나 갈수록 민보군의 만행이 거세지자, 김선여를 비롯한 동지 5명과 가족을 데리고 태안에서 배를 타고 구사일생으로 피신하여 이리저리 떠돌다가 광덕산 만복골 등지에서 피난 생활을 하였다.&amp;nbsp;&lt;br&gt;이때 문장준과 같이 광덕산 만복골로 피신한 동학농민군은 이영규(1863-1915), 김봉호(1872-1954), 이선종(1875-1958), 함한석(1870-1938) 등이 있었다. 광덕산 만복골은 산이 높지 않으면서도 깊은 계곡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태안에서 피신한 동학농민군들은 이곳으로 피신하여 집단 생활을 하다 다시 태안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또는 아산･예산 등지로 옮겨 살았다. 그러다 예산 간양리에 최종 정착한 뒤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1923년에 노환으로 작고하였다.&lt;br&gt;다행히 이와 같은 사실은 문장준이 1923년 사망하기 직전에 자신이 직접 체험한 태안 동학농민혁명의 기억을 &amp;lt;문장준 역사&amp;gt;라는 기록으로 남겨놓아 오늘에 전하고 있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style-align-right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112.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34596eb0184&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조석헌역사 1894년 11월 1일. &amp;nbsp; &amp;nbsp;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amp;lt;창산후인 조석헌역사&amp;gt; 역시 1862년 11월에 서산군 원북면 신두리에서 태어난 조석헌이 1894년부터 1918년까지 경험한 공사관계를 양면괘지 142면 분량으로 정리한 회고담이다. 이 기록물은 1908년 11월에 처음 정리한 초고본을 1931년에 재정리하였다. 개정본에서는 초고본을 보완하면서 국문 표기들을 한자표기로 고쳐 성명과 지명을 알아보기 쉽게 했다.&amp;nbsp;&lt;br&gt;주로 1894년 10월에 태안·서산에서 기포한 과정과 여러 전투 상황은 물론, 1895년 이후의 해월 최시형의 도피과정, 그리고 동학 지도부의 동학 재건활동, 1906년 후의 천도교 충남 서부지역 활동 등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895년 이후 해월의 피신경로는 어느 기록보다 자세하여 동학 후기사 연구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amp;nbsp;&lt;br&gt;이 기록물에 따르면, 조석헌(1862-1931)은 서산군 원북면 신두리에서 오위장(五衛將)까지 지낸 조응진(曺應振)의 네째로 태어나 자작농으로 넉넉한 생활을 하여 왔다. 1894년 3월에 동학에 입도하여 5월에 접주가 됐으며, 1894년 10월 기포부터 참전해 승전곡전투→신례원전투→홍주성전투 등에 참가한 뒤 혼자 떠돌다 우연히 대접주 박희인을 만나 같이 동행하면서 지극정성으로 박인호를 모시면서 동학의 맥을 이어갔다.&amp;nbsp;데&lt;br&gt;그러나 그의 도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한 때는 천안 목천 남면 초정리와 경북 상주 화북면 장암리 등등 여러 곳에 숨어살며 모진 고생을 겪었다. 그런 와중에도 대접주 상암 박희인의 뜻을 받들어 해월 최시형의 은신처를 찾아다니며 서해지방의 여러 산물들을 공급하는가 하면 연락 임무도 담당했었다. 해월 최시형이 순도한 후인 1898년부터는 동학 재건에 힘을 기울이기도 했다.&lt;br&gt;그는 이곳저곳을 옮겨 살면서 끝내 태안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1915년에 예산 간양리에 정착하여 천도교에 헌신하였다. 1923년경에는 천도교 예산군 종리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31년에 동학과 함께 한 생애를 마감하였다. 다행히 힘겹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그는 1908년부터 세 차례 수정 보완하여 태안 동학농민혁명과정과 그 이후 행적을 정리한 &amp;lt;조석헌 역사&amp;gt; 전기를 남겨놓았다. 이 기록물은 태안 동학농민혁명의 진실을 말해주는 기억의 창고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amp;nbsp;&amp;nbsp;&lt;br&gt;이처럼 &amp;lt;문장준 역사&amp;gt;와 &amp;lt;창산후인 조석헌역사&amp;gt;는 태안 동학농민혁명사를 구체적으로 증언해주는 기록물로서 매우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이에 기초하여 태안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과 성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태안 동학농민혁명의 실상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더 생생히 엿볼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의 회고담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태안 동학도들이 목숨 바쳐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것은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는 인내천의 나라, 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었기 때문이다.&amp;nbsp;&lt;br&gt;이들 기록물은 동학농민혁명 태안기념사업회(회장 문영식)에서 2006년에 &amp;lt;북접일기-태안접주 조석헌과 문장준의 동학농민혁명 일기&amp;gt;로 번역 출판하였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아카이브에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lt;br&gt;특히 이들 기록물은 동학농민혁명에서 생존한 동학농민군의 생애 회고담이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전후 역사를 통사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 생존한 동학농민혁명의 삶이 어떠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는 점, 동학이 천도교로 발전한 밑바탕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 동학농민혁명 이후 파란만장한 근현대 역사 파도 위에서 민초들의 피나는 역경과 눈물겨운 삶을 반추해 볼 수 있다는 점 등은 이 기록물이 가지고 있는 큰 사료적 가치가 아닐 수 없다.&amp;nbsp;&lt;br&gt;다만, 회고담이라는 점, 그래서 주관적인 측면이 있고 생략되거나 망실된 부분들이 있고 상암 박희인의 활동에 국한되어 있는 점 등은 기록물이 가지고 있는 한계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들 기록물의 가치는 여전하다. 이들 기록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두 사람의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나, 근현대 역사를 헤쳐나가는 두 사람의 투쟁적인 삶과 역경을 보여주는 영화가 제작되었으면 한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380.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c871203054a&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김양식(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소장)
 &lt;/figcaption&gt;
&lt;/figure&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충남 태안은 충청도에서 가장 격렬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개되었고 단일지역에서 매우 많은 동학농민군이 사망한 곳이다. 태안지역 동학농민군은 9월 기포 이후 10월 28일 홍주성전투에 이르는 전과정에 참여하였는데, 그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lt;문장준역사(文章峻歷史)&gt;와 &lt;창산후인 조석헌역사(昌山后人 曺錫憲歷史)&gt;에 담겨 있다. 특히 이들 기록물이 중요한 것은 동학농… ]]></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1:25:29 +0900</pubDate>
			
				<category>기획</category>
				<category>기획</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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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군산시 공공와이파이 ‘총체적 부실’···예산만 3.7배 증가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75000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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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7/20260407500013.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562f8ba0a76&quot;&gt;
&lt;/figure&gt;
&lt;p&gt;군산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설치 이후 관리부실로 운영실태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며 세금낭비 논란이 제기됐다.&lt;br&gt;장애 이력과 점검 기록, 조치 결과, 비용 지출 내역 등 기본적인 유지관리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lt;br&gt;이연화 시의원은 7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장 여부도 모른 채 기계적으로 설치만 반복하는 전형적 전시행정”이라며 예산편성 운영기준 위반”이라고 질타했다.&amp;nbsp;&lt;br&gt;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운영기준에 따르면 핵심부품 교체는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처리해야 함에도, 군산시는 이를 ‘사무관리비’로 계상해 지침을 어겼다는 것이다.&amp;nbsp;&lt;br&gt;장비요율 기반으로 지급된 회선료 역시 장애 조치 결과와 연동되지 않아 예산집행의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비판도 뒤따른다.&lt;br&gt;이 의원에 따르면 군산시는 2017년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근대문화거리 일원에 공공 와이파이 AP 54개를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 전주 사용료까지 부담했다.&amp;nbsp;&lt;br&gt;그러나 이후 4년간 관리가 부실해 24개가 지중화·고장·분실 등으로 작동을 멈췄고, 장비는 크게 줄었지만 관련 사업비는 최대 3.7배까지 증가했다.&amp;nbsp;&lt;br&gt;2021년부터 남은 AP 관리를 위해 전문업체와 체결한 유지관리 계약에는 3년 6개월간 약 6,800만원이 투입됐지만, 실질적 개선은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lt;br&gt;2025년 현재 기존 54개소 중 26개만 남은 가운데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리부서도 변경됐다.&amp;nbsp;&lt;br&gt;그럼에도 군산시는 고장 원인, 회선 단절 시점, 철거·분실 이력 등 기본 자료조차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신규·확대 설치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가로 추진해 행정책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lt;br&gt;이에 이 의원은 전체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황과 장애 여부, 미사용 장비를 포함한 전면적 전수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했다.&amp;nbsp;&lt;br&gt;아울러 유지보수비 집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통해 책임구조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제의 본질은 장비 노후가 아니라 관리체계의 부재”라고 지적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군산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이 설치 이후 관리부실로 운영실태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며 세금낭비 논란이 제기됐다. 장애 이력과 점검 기록, 조치 결과, 비용 지출 내역 등 기본적인 유지관리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연화 시의원은 7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장 여부도 … ]]></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21:54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군산</category>
			
			<dc:creator>문정곤</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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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전북, 6·3 지방선거 ‘미니 총선’급 격변…재보선 2곳 동시 실시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750003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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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7/20260407500032.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58535de0a9c&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6·3 지방선거를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상 초유의 ‘쌍둥이 재보궐’ 정국에 휩싸였다. 신영대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확정된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더해, 현역 의원이 맞붙는 도지사 경선 결과에 따른 보궐선거가 추가되면서 지역 정가는 사실상 ‘미니 총선’ 체제로 전환되는 모양새다.&lt;br&gt;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지역 재보궐 선거의 첫 번째 격전지는 군산·김제·부안갑으로 고착됐다. 대법원이 지난 1월 8일, 경선 여론조작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의원 캠프 관계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하며 공직선거법 제265조(선거사무장 등의 죄에 따른 당선무효)가 적용된 결과다.&lt;br&gt;관심은 ‘두 번째 대진표’가 어디서 짜이느냐에 쏠린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본경선에 뛰어든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안호영(완주·진안·무주) 의원의 승패와 직결된다. 현행법상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후보 등록과 함께 의원직을 던져야 한다. 보궐선거 실시 사유 확정 시한인 4월 30일 이전에 사퇴가 이뤄지면 6·3 지방선거와 통합 치러진다.&lt;br&gt;법조계와 정치권은 5월 4일 사직을 통한 ‘재보선 이월(2027년)’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고 있다. 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가 선거 비용 이중 지출과 지역구 공백 방치라는 정치적 부담을 안고 사퇴 시점을 늦출 명분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선이 이달 10일 마무리되는 만큼, 당선자의 후보 등록은 시한을 넉넉히 앞당길 것으로 보여 전북지역 내 재보선 2곳 동시 실시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lt;br&gt;당초 ‘무주공산’이 아니었던 도지사 판세가 요동친 것은 지난 1일 민주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의 ‘원샷 제명’ 결정이 도화선이 됐다. 대세론을 형성했던 김관영 지사가 대리운전 비용 명목으로 현금을 건넨 장면이 담긴 CCTV 노출로 당적을 박탈당하자, 경선 구도는 순식간에 ‘친명(안호영) 대 친문(이원택)’의 계파 대리전 양상으로 치달았다. 안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직까지 내려놓으며 배수진을 쳤고, 이 의원 역시 조직력을 앞세워 총력전에 돌입했다.&lt;br&gt;안갯속 판세에 ‘포스트 현역’을 노리는 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군산·김제·부안 갑에선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문승우 전북도의장, 전수미 변호사가 출발선에 섰다. 국민의힘 오지성 위원장이 틈새 탈환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의 귀책 사유를 정조준하며 ‘무공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공세를 넘어, 민주당의 도덕성 논란을 파고들어 호남 정치의 실질적 대체재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lt;/p&gt;
&lt;p&gt;도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 실시될 재보궐 선거구는 벌써부터 입지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이원택 의원의 선거구에는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전주출신인 박 최고위원은 전주·김제 통합과 관련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지역정가의 설명이다. 여기에 김제출신 이광수 충북도당 사무처장도 자천타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안호영 의원 선거구에는 지난 22대 총선 당시 안 의원과 경선에서 경쟁했던 정희균 전 노무현 재단 공동대표와 김정호 변호사 등 이야기가 나온다.&lt;/p&gt;
&lt;p&gt;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quot;지역에서 아무리 이름이 오르내려도 의미가 없다&#39;는 냉정한 분석도 나온다. 재보궐 선거가 전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광주전남·서울·충청·영남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실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앙당이 전국 단위의 시각으로 후보를 낙점하는 전략공천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미 재보궐 선거 전략공천을 공식화 한 상태로 이르면 이달 20일 이후 본격적인 후보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lt;/p&gt;
&lt;p&gt;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4월 30일 이전에 의원직을 사퇴해야만 6·3 지방선거와 재보선을 동시에 치를수 있다. 5월 1일 이후 사퇴하면 재보선은 2027년으로 넘어간다”며 “도지사 본 경선이 끝나면 후보자 등록과 함께 4월 30일 이전에 사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6·3 지방선거를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상 초유의 ‘쌍둥이 재보궐’ 정국에 휩싸였다. 신영대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확정된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더해, 현역 의원이 맞붙는 도지사 경선 결과에 따른 보궐선거가 추가되면서 지역 정가는 사실상 ‘미니 총선’ 체제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지역 재보궐 선거의 첫 번째 격전지는 … ]]></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25:22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정치일반</category>
			
			<dc:creator>육경근</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7500009</guid>
			<title><![CDATA[ 군산시, 청암산 지방정원 조성 ‘추진’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750000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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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7/20260407500005.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54aa2d20a66&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군산시가 제시한 청암산 개발구상/이미지 제공=군산시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군산시가 옥산면 청암산 일원을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lt;br&gt;시는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방정원과 치유의 숲, 무장애 나눔길, 정원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amp;nbsp;&lt;br&gt;사업 대상지는 옥산리 676번지 일원 청암산 일대로, 계획안에는 지방정원(60억원), 치유의 숲(50억원), 무장애 나눔길(20억원), 정원홍보관(130억원), 연결다리(120억원) 등의 시설 조성이 포함돼 있다.&lt;br&gt;군산시는 기존 산림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노후화된 진입광장 정비도 함께 검토 중이다.&amp;nbsp;&lt;br&gt;또한 치유의 숲과 정원전망대는 산림청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lt;br&gt;시는 오는 7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까지 국비 확보 및 사업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amp;nbsp;&lt;br&gt;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 여부와 일정이 구체화될 전망이다.&lt;br&gt;현재 계획상으로는 2027년부터 일부 시설 설계 및 공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lt;br&gt;다만 해당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앞둔 단계로, 향후 추진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도 있다.&lt;br&gt;시 관계자는 “청암산 일원을 체류형 녹색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관련 절차와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군산시가 옥산면 청암산 일원을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방정원과 치유의 숲, 무장애 나눔길, 정원 전망대 등을 조성하는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옥산리 676번지 일원 청암산 일대로, 계획안에는 지방정원(60억원), 치유의 숲(50억원), 무장애 나눔길(2… ]]></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9:23:11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군산</category>
			
			<dc:creator>문정곤</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469</guid>
			<title><![CDATA[ 야구장 주차장이 고작 93면이라니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4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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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현대 도시행정에서 주차 인프라는 시설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잣대다. 수 천억 원을 들여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짓는다 해도, 접근 단계부터 주차 전쟁이 예고된다면 그 시설은 이미 활력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lt;/p&gt;
&lt;p&gt;전주시가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조성 중인 복합스포츠타운은 내년 준공 예정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향후 국제수영장까지 들어서는 매머드급 집적단지다. 그러나 장밋빛 청사진 이면에 도사린 현실은 냉혹하다.&amp;nbsp;&lt;/p&gt;
&lt;p&gt;현재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2,400면이 넘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이용객의 73%가 극심한 주차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미 축구 경기 하나에도 인근 도로가 마비되는 실정인데, 시설 집적화가 본격화될 내년부터 벌어질 혼란은 불 보듯 뻔하다.&lt;/p&gt;
&lt;p&gt;가장 심각한 문제는 전주시의 안일한 인식이다. 전주시가 육상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용으로 내년에 확보한 주차장은 야구장 93면을 포함해서 고작 253면이다. 남부주차장 계획도 있지만, 고작 326면인데다 아직 공사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았다.&lt;/p&gt;
&lt;p&gt;전주시는 개별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겠다고 했지만, 실효성이 있을까? 만약, 축구와 야구 경기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린다면 그 아수라장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더욱이 시가 제시한 수천 면의 추가 확보안은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하더라도 2040년에나 가능하다.&lt;/p&gt;
&lt;p&gt;모처럼 시간을 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경기장은 휴식과 즐거움의 공간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대로라면 시민들에게 재충전은 고사하고 짜증과 피로로 얼룩진 스트레스만을 안겨줄 것이다.&lt;/p&gt;
&lt;p&gt;주차장 부족은 관람객의 불편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기때마다 되풀이되는 극심한 교통 혼잡은 인근 주민들의 일상권을 침해하며, 도로 위에서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짓는 스포츠타운이 오히려 교통 대란과 주민 불편만 초래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lt;/p&gt;
&lt;p&gt;경기 시설만 늘린다고 해서 일류 행정이 아니다. 셔틀버스나 대중교통 노선 신설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 이미 100만 대를 넘어선 지역 자동차 보급 현실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대체할 수 없다. 전주시는 지금 당장 주차장 확보를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의 선행 과제로 삼고 속도를 내야 한다. 시민이 편리하게 찾고, 주민이 평온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공공 행정이 증명해야 할 진짜 실력이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5/11/04/20251104500637.pn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6-9a49-1d89-819a-4e1b238a04fd&quot;&gt;
&lt;/figure&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현대 도시행정에서 주차 인프라는 시설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잣대다. 수 천억 원을 들여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짓는다 해도, 접근 단계부터 주차 전쟁이 예고된다면 그 시설은 이미 활력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 전주시가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조성 중인 복합스포츠타운은 내년 준공 예정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향후 국제수영장까지 들어서는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6:20:49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전북일보</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603</guid>
			<title><![CDATA[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토론회…새만금·공공기관 이전 놓고 격돌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60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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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601.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21b96950a4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이원택(왼쪽부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예정자가 6일 전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본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8일 본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가 6일 개최됐다.&lt;/p&gt;
&lt;p&gt;첫 공개 맞대결인 이날 토론회는 안호영·이원택 두 후보 간 정책 역량과 도정 비전을 검증하는 자리였다.&lt;/p&gt;
&lt;p&gt;전주MBC에서 90분 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공약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기조발언으로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lt;/p&gt;
&lt;p&gt;이어 두 후보는 새만금 개발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피지컬 AI 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전북 발전 전략에 대해 발언했다.&lt;/p&gt;
&lt;p&gt;이어진 상호토론에서는 새만금 개발의 우선순위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공항과 산업 인프라 구축, 첨단산업 유치 등을 둘러싸고 각 후보의 접근 방식 차이가 드러났다.&lt;/p&gt;
&lt;p&gt;행정통합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두 후보 모두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추진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는 입장 차를 보이며 신중론과 적극론이 맞섰다.&lt;/p&gt;
&lt;p&gt;민주당은 8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도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16일부터 18일까지 결선이 치러진다.&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8일 본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 합동토론회가 6일 개최됐다. 첫 공개 맞대결인 이날 토론회는 안호영·이원택 두 후보 간 정책 역량과 도정 비전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전주MBC에서 90분 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공약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기조발언으로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두 후보는 새만금 개발과 제2차…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8:26:09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정치일반</category>
			
			<dc:creator>이준서</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598</guid>
			<title><![CDATA[ 현대차그룹, 새만금 9조 투자 사업 본격화…정책금융기관과 협약 체결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59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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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7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85.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e85c310a2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6일 현대차그룹과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금융지원 및 협력 MOU 체결 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정책금융기관들과 손잡고 9조 원 규모의 전북 새만금 투자 사업에 본격 나섰다.&lt;/p&gt;
&lt;p&gt;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 등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lt;/p&gt;
&lt;p&gt;이번 협약은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이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의 후속 조치이다.&lt;/p&gt;
&lt;p&gt;특히 현대차그룹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지 38일 만에 금융 지원 체계까지 구축한 것으로, ‘민관 합동’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lt;/p&gt;
&lt;p&gt;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27일 새만금 지역 112만4000㎡(약 34만 평) 부지에 9조 원을 투입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미래 신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lt;/p&gt;
&lt;p&gt;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정책 금융기관 수장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서강현 기획조정담당 사장 등이 자리했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7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95.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200b7960a3c&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 새만금투자 협약식 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협약에 따라 산업은행은 최근 구성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앞으로 생산적 금융과 기후금융을 연계해 프로젝트의 금융구조를 자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lt;/p&gt;
&lt;p&gt;또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로봇·수소 부품 관련 협력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포함한 사업 연계 금융 제공을 통해 참여 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을 지원한다.&lt;/p&gt;
&lt;p&gt;한국수출입은행은 로봇 등 미래 산업 수출을 위한 금융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한다.&lt;/p&gt;
&lt;p&gt;이에 대응해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지역 혁신성장거점 구축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협약 기관들과 공유한다.&lt;/p&gt;
&lt;p&gt;장재훈 부회장은 “새만금은 10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와 트라이포트 교통망, 그리고 70만 명 규모의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추고 있다&quot;면서 &quot;기업이 원하는 입지 조건과 정부의 지역 성장 비전이 같은 좌표 위에 놓여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lt;/p&gt;
&lt;p&gt;이어 “투자 계획 발표 38일 만에 4개 정책금융기관이 함께하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속도”라며 “이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의 의지가 그만큼 확고하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7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86.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e8dbff0a2a&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6일 협약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특히 장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 후 새만금 투자계획에 대한 로드맵도 밝혔다.&lt;/p&gt;
&lt;p&gt;장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새만금 투자계획에 대해 “정부 유관 부분과 구체적인 계획의 방향성 및 과제 도출까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며 “우선도와 중요도에 따라서 세부 항목에 대해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lt;/p&gt;
&lt;p&gt;이어 9조 원의 투자 집행 시점에 대해 “진행되는 총 5개 사업에 대해 2027년부터 투자 집행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부지조성과 전체 서플라이 공급망에서 저희가 해야 할 부분도 순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t;/p&gt;
&lt;p&gt;더불어 향후 생산할 로봇 등 제품 수출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개발과 양산, 양산 이후의 확산 규모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생태계 조성이 우선이며, 관련된 기술 확보와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t;/p&gt;
&lt;p&gt;한편,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투자계획 발표 이후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내 정규 조직을 신설했으며, 정부 주도의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인허가 및 인프라 조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lt;/p&gt;
&lt;p&gt;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부 부처와 투자 구조 설계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단계별 추진 방안과 투자 일정을 구체화해 새만금을 첨단 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정책금융기관들과 손잡고 9조 원 규모의 전북 새만금 투자 사업에 본격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 등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8:02:15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정치일반</category>
			
			<dc:creator>김준호</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205</guid>
			<title><![CDATA[ [사설] 달아오른 지방선거 경선, 네거티브 멈춰야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2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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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6·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네거티브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경선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이 과열화되면서 후보자 비방이나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혐오 조장, 고소·고발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네거티브 선거전은 선거에 식상한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방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는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네거티브보다 주민의 삶에 밀착하는 지역정책으로 경쟁했으면 한다.&lt;/p&gt;
&lt;p&gt;가장 관심을 모았던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은 1위를 달리던 김관영 현 지사가 경선 과정에서 중도 탈락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술자리에서 택시비 명목으로 현금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마자 중앙당에서 전격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8∼10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은 이원택 의원과 안호영 의원의 양자 대결로 구도가 잡혔다. 다만 김 지사가 법원에 당의 제명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 결과에 따라서는 선거판이 또 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이에 대해 12·3 내란이나 전당대회와 관련된 루머나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관계, 비상징계 투서설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네거티브가 나돌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 군산, 정읍, 김제, 부안, 임실 등에서도 후보 비방이나 고소·고발 등이 무성하다.&lt;/p&gt;
&lt;p&gt;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요 풀뿌리 민주주의의 존립 근거다. 극심한 상호비방이나 인신공격은 선거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에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다. 불신과 반목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지방선거는 중앙선거의 대리전이 아니라 지역의제를 드러내고 대안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중앙정치의 대리인을 뽑는 게 아니라 지역의 대표를 뽑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주당 후보는 한결같이 이재명 대통령을 자신의 홍보전에 세운다. 중앙정부와의 연결은 좋으나 전적으로 이에 의존하는 것도 꼴불견이다.&lt;/p&gt;
&lt;p&gt;중앙정치에 의존하거나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릴수록 유권자들은 선거를 외면하게 마련이다. 나아가 네거티브 선거전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박탈 또는 제한하게 된다. 정책과 공약은 뒷전으로 밀리고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소모적인 네거티브에서 벗어나 지역 밀착 공약으로 당당히 심판받았으면 한다.&amp;nbsp;&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5/11/04/20251104500637.pn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6-9a49-1d89-819a-4e1b238a04fd&quot;&gt;
&lt;/figure&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6·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네거티브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경선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이 과열화되면서 후보자 비방이나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혐오 조장, 고소·고발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네거티브 선거전은 선거에 식상한…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4:16:52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전북일보</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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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목대] 붕어빵 붕어섬, 복제된 관광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6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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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lt;img class=&quot;image-style-align-right&quot;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73.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df62c30a10&quot;&gt;벚꽃이 한창이다. 행락철이다. 4월, 전국 곳곳에서 꽃축제가 꼬리를 문다. 전북에도 벚꽃 명소가 적지 않다. 그 꽃길에서는 어김없이 축제가 열린다. 최근 새롭게 부각된 곳이 임실 옥정호다. 2024년 첫 행사 이후 올해 세 번째 벚꽃축제(11~12일)가 열린다. 축제의 주 무대는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이다. 지난 2022년 10월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방문객이 몰리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이다.&lt;/p&gt;
&lt;p&gt;옥정호 붕어섬의 장점이자, 한계는 ‘익숙함’이다.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공원을 산책하고 나와 벚꽃길에서 사진을 찍는’ 코스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익숙한 관광 패키지다. 원래 옥정호 붕어섬은 자욱한 물안개와 고요함이 빚어내는 한 폭 수묵화 같은 신비로운 풍경으로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거대한 철제 구조물과 화려한 꽃밭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 독특한 섬에 지자체가 조성한 생태공원은 특별함이 없다. 튤립‧수선화·작약 등의 식물종과 경관은 현재 대한민국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따라하는 ‘전국 공통 조경 레시피’에 가깝다. 지역성이나 생태적 독창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산간 호수의 신비로운 물안개는 사라지고, 복제된 배경과 익숙함만 남았다.&lt;/p&gt;
&lt;p&gt;우선 ‘붕어섬’이라는 이름부터가 익숙하다. 전국 내륙지역에 붕어섬이라 불리는 곳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화천과 춘천의 붕어섬, 그리고 임실 붕어섬을 꼽을 수 있다. 3곳 모두 댐 건설로 형성된 인공호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붕어 모양의 작은 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화천은 춘천댐, 춘천은 의암댐, 임실은 섬진강댐 건설로 붕어섬이 생겼다. 댐 축조 시기도 1965년~1967년 사이로 거의 동일하다. 특히 화천과 임실의 붕어섬은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고, 섬으로 진입하는 수변도로가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붕어빵처럼 닮아있다. 옥정호 붕어섬을 유명 관광지로 만든 출렁다리 역시 새로울 게 없다. 출렁다리는 이미 ‘한국 관광의 클리셰’가 됐다. 전국 곳곳에 이런 구조물이 넘쳐난다. 식상하다. 다리는 잠깐 흔들 수 있을지 몰라도 마음까지 흔들지는 못한다.&lt;/p&gt;
&lt;p&gt;외관 복제에 치중해 본래의 색을 잃어버린 붕어빵 붕어섬, 그리고 그곳의 판박이 꽃축제가 아쉽다. 남들 다 심는 꽃이 아니라, 섬진강 상류의 식생을 보여줄 수 있는 자생종, 호수 주변이나 물속에서도 잘 자라는 지표식물을 찾아내 전면에 내세웠으면 어땠을까. 수몰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물에 잠긴 숲’이라는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그 아래에 잠긴 시간과 물밑 이야기까지 길어 올렸다면 어땠을까.&lt;/p&gt;
&lt;p&gt;안타깝다. 지금의 옥정호 붕어섬은 관광객을 위한 예쁜 배경 화면은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이야기’는 심지 못했다. 그래서 울림이 없다. 이런 붕어빵 관광지가 과연 옥정호 붕어섬 뿐일까?&lt;/p&gt;
&lt;p&gt;/ 김종표 논설위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벚꽃이 한창이다. 행락철이다. 4월, 전국 곳곳에서 꽃축제가 꼬리를 문다. 전북에도 벚꽃 명소가 적지 않다. 그 꽃길에서는 어김없이 축제가 열린다. 최근 새롭게 부각된 곳이 임실 옥정호다. 2024년 첫 행사 이후 올해 세 번째 벚꽃축제(11~12일)가 열린다. 축제의 주 무대는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이다. 지난 2022년 10월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방…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1:10:55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김종표</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315</guid>
			<title><![CDATA[ [문화마주보기] 트럼프와 장자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31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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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4.11%;&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312.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c5d0ad604c2&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이흥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이번 이란전에서 트럼프의 강경노선은 미국경제의 실리 추구라는 틀로 해석할수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을 관리함으로써 에너지 시장을 장악하고, 금융 패권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계산이 깔려있다. 이런 접근은 현실주의적 국제정치 논리 속에서는 일정한 설득력을 갖는다. 그러나 단순히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amp;nbsp;&lt;br&gt;『장자』 &amp;lt;인간세&amp;gt;편 3장에는 명예와 실리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명예라는 것은 동서 구분 없이 예나 지금이나 워낙 유혹이 큰지라 현자나 성군들도 그것을 외면하기 어려웠다.&amp;nbsp;&lt;br&gt;“옛날에 성군인 요임금은 총지(叢枝)지역과 서오(胥敖)지역을 정벌했고, 또 우임금은 유호(有扈)지역을 공격하여 정벌했다. 그 지역은 폐허가 되었고, 그 지역 군주들은 죽임을 당했다. 이처럼 그들이 전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던 것(用兵不止)은 그 전쟁으로 얻게 되는 명예와 실리를 탐했기(求實無己) 때문이다. ,,,, 안회(顔回)여! 명예와 실리라는 것은 성인도 그 유혹을 이겨내기 어려운 법(名實者 聖人之所不能勝也)인데, 너에게 있어서야,,,”&lt;br&gt;여기서 “안회여!”를 “트럼프여!”로 바꿔놓고 한숨 돌려보자.&lt;br&gt;트럼프식 강경노선과 장자의 관점은 서로 충돌한다. 트럼프의 전략은 군사적 압박과 긴장을 하나의 정책 도구로 간주한다. 제재와 타격, 긴장 고조는 협상력을 높이고 경제적·정치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계산된다. 전쟁 혹은 준전쟁 상태를 관리 가능한 선택지로 보는 것이다.&lt;br&gt;현대 전쟁은 반드시 전면전 형태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지속적인 긴장, 제한적 충돌, 제재와 압박이 결합 된 상태로 장기화 된다. 그러나 장자의 기준에서 보면 형태만 달라질 뿐, 개입이 개입을 낳고 긴장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되는 구조는 동일하다. 한 번 개입한 국가는 계속해서 개입을 요구받고, 그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자원을 동원하며 엮이게 된다.&lt;br&gt;결국, 이익의 크기가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이 문제다. 장자가 보기에 ‘좋은 질서’란 더 많은 것을 얻기보다, 스스로를 덜 소모하는 것이다. 그러나 패권을 유지하려는 경제적 실리는 지속적으로 개입하며 긴장을 일으키며 유지된다.&lt;br&gt;장자는 인간세에서, 억지로 세상을 교정하려 드는 안회를 걱정한다. 스스로를 해치는 결과에 이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전쟁 또한 마찬가지다. 외부의 혼란을 바로잡겠다는 명분(전쟁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전쟁이라는)을 끈으로 개입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큰 반작용을 낳는다. 이는 단순한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와 흐름의 문제다. 세계는 유기적 연관으로 이뤄져있는데, 특정 행위자가 이를 힘으로 재단하려 할 때 전체의 균형은 오히려 깨진다.&lt;br&gt;국제사회는 상호의존 속에서 진화한다. 경제, 문화, 기술은 서로 얽히며 공진화해 왔다. 갈등조차도 협상으로 조정되어 왔다. 그런데 트럼프의 보안관식 접근은 이 흐름을 거스른다. 복잡한 관계망을 단순한 힘의 문제로 환원하고, 다원적 협력을 일방적 압박으로 대체한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성과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소모시키고 협력기반을 약화시킨다.&lt;br&gt;그러니 장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며(有爲), 조용히 흘러갈 것을 억지로 흔드는 꼴이다. 진정으로 능력있다면, 개입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조화를 만들어야 한다. 보안관 놀이에는 끊임없이 사건이 필요하다. 사건이 있어야 개입이 가능하고, 개입이 있어야 존재가 증명되기 때문이다. 계산이 지배하는 질서가 어떻게 공진화를 이끌어 내고, 지속발전가능하겠는가. 보안관을 자처하는 트럼프가 세우려는 질서는 과연 질서인가?&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이번 이란전에서 트럼프의 강경노선은 미국경제의 실리 추구라는 틀로 해석할수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을 관리함으로써 에너지 시장을 장악하고, 금융 패권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계산이 깔려있다. 이런 접근은 현실주의적 국제정치 논리 속에서는 일정한 설득력을 갖는다. 그러나 단순히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장자』 …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5:38:55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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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경제칼럼]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자본의 새로운 통로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41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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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amp;nbsp;&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9.54%;&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409.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cf5928a0584&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전정환 크립톤 부대표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2023년 651억 원이던 모금액은 2025년 1,515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전체 기부금의 92%가 비수도권으로 흘러 들어갔다. 수도권 자본이 지방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만들어진 셈이다.&lt;br&gt;이 제도의 원형은 일본의 고향납세다. 2008년 ‘나를 키워준 고향에 세금을 낼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2015년 세액공제 확대, 절차 간소화, 민간 플랫폼 개방을 거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23년 기부 총액은 한화 약 10조 원을 넘어섰고, 납세자 6명 중 1명이 참여하는 국민적 제도가 되었다.&lt;br&gt;일본 고향납세는 지방세의 사실상 이전 효과를 만들어내었다. 도쿄에 사는 직장인이 지방에 납세하면 도쿄에 낼 주민세가 그만큼 줄어든다. 요코하마시에서만 2022년에 한화 약 2,000억 원의 세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었다. 이 같은 효과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답례품이 만들어낸 기업 생태계다. 인구 16만 명의 미야코노조시는 화우와 소주에 답례품을 집중해 2022년에 약 196억 엔을 유치했고, 인구 2만 명의 몬베쓰시는 가리비와 유빙 투어로 같은 해 약 194억 엔을 모아 당시 재정 규모에 맞먹는 기부금을 끌어냈다. 답례품의 범위도 넓다. 교토시는 장인이 세공한 전통 수공예품과 리조트 숙박권을, 네무로시는 도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해 기부자의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답례품 수요 덕분에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지역 브랜드가 전국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lt;br&gt;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을 벤치마킹했지만 구조적 차이가 적지 않다. 첫째, 일본 고향납세는 지방세 이전의 성격이지만, 한국은 국세에서 세액공제되는 별도의 기부금 제도로 지자체간 세수 이전은 일어나지 않는다. 둘째, 일본은 소득에 비례해 공제 한도가 커지지만 한국은 10만 원까지만 전액 세액공제되어 기부금의 98%가 10만 원 이하에 집중된다. 답례품 시장도 3만 원 안팎의 소액 상품 중심으로 형성되기 쉽다. 셋째, 법인 기부가 허용되지 않는다. 일본은 2016년 ‘기업판 고향납세’를 도입했지만, 한국은 법인과 지자체 간 이해관계 우려로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답례품을 통한 기업 생태계 활성화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lt;br&gt;그럼에도 고향사랑기부제는 관계인구, 활력인구를 만들어내는 경로가 될 수 있다. 한 번 기부한 사람은 그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고, 답례품을 통해 특산물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아가 방문과 체류로 이어질 수 있다. 전북에서도 긍정적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무주군은 지역아동센터 통학 차량 지원 같은 생활 밀착형 지정기부 사업으로 1인당 모금액 전국 4위를 기록했다. 흩어진 사람들과 지역을 다시 연결하는 관계의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다.&lt;br&gt;지역 소멸의 위기가 깊어질수록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세액공제 구간 확대, 기부 한도 상향, 법인 기부 허용 논의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기부액은 꾸준히 커져갈 가능성이 높고, 답례품이 지역 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커져갈 것이다.&lt;br&gt;전북에는 농식품, 전통문화, 로컬 브랜드 등 답례품으로 전환할 매력적인 자원이 넘친다. 전국에 흩어진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자본을 지역으로 끌어올 수 있다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전북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2023년 651억 원이던 모금액은 2025년 1,515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전체 기부금의 92%가 비수도권으로 흘러 들어갔다. 수도권 자본이 지방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만들어진 셈이다. 이 제도의 원형은 일본의 고향납세다. 2008년 ‘나를 키워준 고향에 세금을 낼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2015…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8:25:58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416</guid>
			<title><![CDATA[ [기고] 도덕성 잃은 전과자 공천, 적격판정이라니⋯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4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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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414.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d1c59e4058e&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시인·전 전라북도의회 의장 &amp;nbsp;김철규&amp;nbsp;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주민의 대변자인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전과자도 적격판정을 받았으니 도덕성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래도 괜찮은 것인가 공심위에 묻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전과기록을 무시하고 그대로 넘겨 시민의 대변자가 돼도 괜찮다는 판단의 기준을 어느 나라에서 도입한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시대를 외쳐대는 것은 국민이 납득이 가는 정치, 주민 위주의 정치를 하라는 기저에는 깨끗하고 도덕성이 높은 인물을 선정해서 지방자치의 권위를 지키고 공명정대한 인물을 지방자치 단체장 광역, 기초 등 시민의 올바른 대변자를 선택, 지방자치권을 운영토록 하라는 메시지임을 가리키는 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amp;nbsp;&lt;br&gt;군산시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시장 예비후보 강모 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벌금 2백만 원), 김 모 씨 후보(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100만 원), 도의원 후보 3명, 시의원 16명 등 모두 총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공개했다. 이들은 음주운전, 횡령, 도박 등 중범죄 이력을 갖고 있음에도 그대로 넘어갔다. 특히 폭력과 음주운전 등은 “정치인이 중요시해야 하는 도덕성을 망각한 상태임에도 이를 수용한 것은 공심위의 본분을 일탈하여 모두 봐주기식 공심위가 아니냐”는 비난을 면키 어려운 일이다.&amp;nbsp;&lt;br&gt;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주민들로부터 설득력을 잃고 있는 공심위만이 아니라 전북 도당은 무엇이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이러한 지경을 못 들은 척하는지 모르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시민들의 맹폭 같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어 중앙당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하리라고 본다. 이는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뒷배경에는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위원장의 역할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오는 여론이다. 군산시의회 모니터 단 등 시민사회는 지난 24일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과 이력이 있는 인물들이 공천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은 것은 납 득하기 어렵다”며 공천기준 전면재검토를 촉구하기도 했다.&amp;nbsp;&lt;br&gt;이제 더불어민주당 전북 도당이나 중앙당은 시간은 넘어가고 있으나 만약 이들이 최종 단계에서 승자가 된다면 전과자라는 사실이 없어질 까닭은 없을 것이며 지역의 치명적 상처는 남을 것이다.&amp;nbsp;&lt;br&gt;그렇기 때문에 도덕성을 가장 중시하는 전과 사실을 걸러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도 늦지 않다. 최종결정하려면 다소의 기간은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심사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밀한 검증절차였는가를 보여주어야 함은 주민의 염원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 기저를 이루는 기초 단체의 시장, 군수,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범법 사유가 있는지는 도덕성에 첫 번째 기준이라 할 것이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은 갖가지 잡음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은 풀뿌리 민주주의 최대암적인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기초 단체는 공천제도를 폐지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누구나 출마하여 주민에게 취사 선택권을 부여해야 비로소 올바른 선거가 이루어진다는 주장이 주민의 설득력을 얻는 것이다. 국민주권 시대에서 주민의 의사가 무시되는 현행 기초 단체에 공천권 행사는 어불성설로 입법권을 쥐고있는 국회의원은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이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주민의 대변자인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전과자도 적격판정을 받았으니 도덕성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래도 괜찮은 것인가 공심위에 묻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전과기록을 무시하고 그대로 넘겨 시민의 대변자가 돼도 괜찮다는 판단의 기준을 어느 나라에서 도입한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이재명…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9:08:58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442</guid>
			<title><![CDATA[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 코 흡입 에너지바, 호흡기 장애나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어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442</link>
			
			<content:encoded><![CDATA[ &lt;p&gt;최근 멘톨, 오일 등의 물질을 기화시켜 코로 들이마시는 기기가 청소년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집중력 향상, 졸음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어 ‘코 흡입 에너지바’라고 불리지만, 아직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다.&lt;br&gt;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흡입 시 폐 손상을 일으키거나 접촉 시 알레르기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성분이 검출됐고, 객관적 근거가 없는 효능을 광고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했다.&lt;br&gt;조사대상 제품은 사용 성분이 화장품, 생활화학제품과 유사한데도 현재 사업자가 판매페이지에 공산품 또는 생활가전용품으로 적시하여 판매*하고 있어 유해성분 함량 제한 등의 안전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상황이다.&lt;br&gt;제품의 성분을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흡입 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되었다. 비타민E 아세테이트는 인체 흡입 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보건복지부에서 액상형 담배 내에 임의로 첨가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lt;br&gt;관련 규정에 따르면 리날룰·리모넨 등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0.001%를 초과한 경우, 제품 또는 포장에 해당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하지만 조사대상 10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리날룰 또는 리모넨이 최소 0.0011%에서 최대 0.4678%까지 검출됐음에도 해당 성분을 표시하지 않았다.&lt;br&gt;제품의 포장과 온라인 판매 페이지 표시·광고실태를 조사한 결과, ‘코막힘 방지·완화’ 등 의학적 효과·효능을 강조하거나, ‘졸음방지’, ‘집중력 향상’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효능을 광고하고 있었다.&lt;br&gt;또한 9개 제품은 품목명·용도·성분 등의 공통 표시사항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거나‘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하지 말 것’등 소비자 사용 관련 주의사항을 적시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lt;br&gt;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대상 10개 사업자에게 판매 중단, 표시·광고의 개선을 권고했다. 이 중 7개 사업자는 개선조치를 완료했으며, 3개 사업자는 권고내용에 회신하지 않아 오픈마켓 등을 통해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관계 부처에는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코 흡입 에너지바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lt;br&gt;소비자에게는 의학적 효능ㆍ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제품 사용에 주의할 것, 코 흡입 에너지바를 구매할 때 알레르기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 사용 중에 피부발진, 호흡곤란 등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 등과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최근 멘톨, 오일 등의 물질을 기화시켜 코로 들이마시는 기기가 청소년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집중력 향상, 졸음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어 ‘코 흡입 에너지바’라고 불리지만, 아직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6:03:46 +0900</pubDate>
			
				<category>경제</category>
				<category>경제일반</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566</guid>
			<title><![CDATA[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블랙스톤’, 운영 실효성 우려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5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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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75.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e079e90a14&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속보=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이 전북테크비즈센터의 기술사업화 참여 요구가 있었던 이후 사무실을 퇴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들의 전주 투자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자산운용사들의 지역투자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구체적인 투자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일보 6일 6면 보도)&lt;br&gt;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와 블랙스톤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북테크비즈센터에 입주했던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은 지난 2025년 10월31일부로 센터를 퇴거했다. 블랙스톤은 지난 2023년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했다. 블랙스톤은 전 세계에 운용하는 자산은 1조3000억 달러(약 1866조원) 이상으로 알려지는 등 세계 최대 대체투자사이다.&lt;/p&gt;
&lt;p&gt;앞서 센터는 블랙스톤을 포함한 모든 입주 기관·기업에 공통적으로 사회공헌, 국민연금 업무 수행을 제외한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역할을 사업계획에 구체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블랙스톤은 해당 요구가 있었던 이후, 사무실 퇴거 후 이전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블랙스톤은 국민연금 인근 건물에 사무실 계약 및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lt;br&gt;업계에서는 이전하는 사무실은 전북테크비즈센터와 달리 별도로 부여되는 역할이 없는 만큼, 앞서와 같은 국민연금과의 소통을 제외하고는 기존 ‘창고방’과 유사한 운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lt;br&gt;블랙스톤 관계자는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개소했었다. &amp;nbsp;더 넓은 공간으로 옮길 계획이었고, 이번 이전은 다른 어떤 이유와도 전혀 관련이 없다&quot;며 “이번에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국민연금 및 지역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quot;고 답변했다.&lt;br&gt;국민연금공단 역시 민간금융사의 자율적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토로한다. 공단은 지역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나, 현행 법과 제도상으로는 개별 운용사의 사업전략과 인력운영 방식까지 강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amp;nbsp;&lt;br&gt;일각에서는 각 금융사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막대한 수수료를 얻어가고 있는 만큼, 금융사 유치 정책이 단순한 ‘입주’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와 고용, 기술 사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lt;/p&gt;
&lt;p&gt;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금융사들의 투자를 강제할 수는 없는 만큼 공단에서도 어려운 점이 있다”며 “다만 지역투자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quot;고 말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속보=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이 전북테크비즈센터의 기술사업화 참여 요구가 있었던 이후 사무실을 퇴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들의 전주 투자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자산운용사들의 지역투자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구체적인 투자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일보 6일 6면 보도) 6일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7:14:12 +0900</pubDate>
			
				<category>경제</category>
				<category>금융·증권</category>
			
			<dc:creator>김경수</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599</guid>
			<title><![CDATA[ 김관영 지사, 도청 압수수색에 “대리비 지급 후 회수…진실 밝혀질 것”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59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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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41.68%;&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97.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206f7080a4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김관영 전북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갈무리.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정면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수사와 당내 갈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도정 책임과 정치적 생존을 동시에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lt;br&gt;김 지사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청 내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해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진행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절차에 적극 협조했다”며 수사에 협조적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lt;br&gt;핵심 쟁점인 ‘대리운전비 현금 지급’ 의혹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amp;nbsp;&lt;br&gt;김 지사는 “이번 사건의 실체는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대리비를 지급했다가 즉시 회수한 사안”이라며 “위법한 자금 집행이나 특정 목적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amp;nbsp;&lt;br&gt;정치적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다.&amp;nbsp;&lt;br&gt;김 지사는 “내일(7일) 있을 법원 심문을 통해 당원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내겠다”며 당내 제명 조치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법적 판단을 통해 당적 회복 또는 정치적 명분 확보를 노리는 행보로 풀이된다.&lt;br&gt;또 “어떠한 정치적 풍랑 속에서도 전북의 미래를 위한 걸음은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수사와 별개로 도정 수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정면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수사와 당내 갈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도정 책임과 정치적 생존을 동시에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김 지사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청 내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해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8:03:19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정치일반</category>
			
			<dc:creator>육경근</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3500076</guid>
			<title><![CDATA[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반 이학수 연대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350007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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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073.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20f786b0136&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4명이 공개 합동토론회 개최에 이학수 현 시장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임장훈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이 오는 10일~11일 예정된 가운데 안수용, 이상길, 김대중, 최도식 예비후보가 연대하여 이학수 현 시장에 맞서는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lt;/p&gt;
&lt;p&gt;4명의 예비후보는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택이 아니라 정읍의 방향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며 “예비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합동토론회를 즉각 개최하자&quot; 고 이학수 현 시장에게 제안했다.&lt;/p&gt;
&lt;p&gt;이들은 앞서 지난 3월24일에도 공정 경선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마련해 이학수 현 시장을 비판 견제하고 윤준병 도당위원장 중심으로 결집을 강조한 바 있다.&lt;/p&gt;
&lt;p&gt;이날 예비후보들은 “이학수 현 시장이 합의하면 추진할 수 있다” 며 “특정인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민주당의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검증을 요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lt;/p&gt;
&lt;p&gt;또 “이학수 현 시장에 대한 재임 기간의 실정과 함께 각종 의혹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시중에 논란이 되고 있는 ‘농지법 위반’ 의혹과 ‘이행충돌 방지 의무 위반’ 논란 등의 이학수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소명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공격했다.&lt;/p&gt;
&lt;p&gt;이어 이학수 시장의 의혹에 대한 고발은 “선거 혼탁을 우려한다”면서도 “상대 후보자들이 하는 것보다는 시민단체가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고 제시했다.&lt;/p&gt;
&lt;p&gt;특히 “이 시장 임기중 실정은 구체적으로 무었이냐”는 질문에 “공개토론회가 열리면 실정에 대해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 선거는 현 시장에 대한 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074.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210fffe013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공개 합동토론회 참여와 의혹제기에 이학수 시장이 반박하며 입장을 밝혔다. 사진=임장훈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기자회견 후 기자실을 찾은 이학수 현 시장은 &quot;4명의 후보들이 주장하는 농지법 위반 의혹은 모든 서류를 전북도당 공심위에 제출했고 농지법위반 사항이 아니다고 판단을 받았으며 단지 논을 매입한 것에 대한 지적은 있었기에 최근 매매로 내놓았다&quot;고 설명했다.&lt;/p&gt;
&lt;p&gt;또 “농지법 위반을 후보들이 제기하는데 고발하면 될 것이다. 논을 매입한 것은 2024년 10월 선거법 재판과정에 잘못되었을 경우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마음으로 매입하고 농협에 위탁 영농과 본인이 직접 관리도 했었다”고 해명했다.&lt;/p&gt;
&lt;p&gt;이 시장은 “부인이 경영하는 회사 매출이 늘어났다고 주장하는데 2개 법인을 합병하여 그런 것으로 특혜성이라는 공사비 50억원중 KT공사는 2억원도 안된다” 며 “의혹 제기를 위한 공개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 후보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밝히고 공격해야 한다”고 비판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이 오는 10일~11일 예정된 가운데 안수용, 이상길, 김대중, 최도식 예비후보가 연대하여 이학수 현 시장에 맞서는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4명의 예비후보는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택이 아니라 정읍의 방향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며 “예비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합동토론회를 즉… ]]></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5:48:22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정읍</category>
			
			<dc:creator>임장훈</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545</guid>
			<title><![CDATA[ 전주지역 곳곳 쓰레기 일반 봉투에 배출⋯시민 혼란 여전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54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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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01.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b8037d098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3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인도에 일반 비닐봉투에 담긴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이상구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지난 1일부터 일반 쓰레기의 일반 비닐봉투 배출이 금지했지만, 전주 지역 곳곳에서는 쓰레기가 담긴 일반 비닐봉투 배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lt;/p&gt;
&lt;p&gt;전주시는 지난달 3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종량제봉투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투를 이용한 일반 쓰레기 배출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lt;/p&gt;
&lt;p&gt;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우려로 인해 판매량이 폭증하며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지난달 24일 일반 비닐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공급이 정상적으로 지속되고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철회한다고 설명했다.&lt;/p&gt;
&lt;p&gt;그러나 일반 비닐봉투 배출이 금지된 지난 1일부터 5일간 전주 지역 주택가와 이면도로 주변 등을 확인한 결과, 여전히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되고 있었다.&lt;/p&gt;
&lt;p&gt;특히 일부 장소에는 종량제봉투 사용을 안내하는 문구가 붙어있기도 했지만, 그 주변에서도 일반 비닐봉투가 배출된 상태였다.&lt;/p&gt;
&lt;p&gt;환경미화원 A씨(50대)는 “아파트와 단독 주택은 일반 비닐 봉투에 담긴 쓰레기가 많지 않다”며 “다만 음식점이나 사람이 많은 상가 주변에는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서 버린 쓰레기가 많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lt;/p&gt;
&lt;p&gt;이렇듯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쓰레기를 내놓거나, 수거용기가 설치된 곳 주변에서도 일반 비닐봉투로 배출된 쓰레기가 확인되면서 전주시의 ‘일반 비닐봉투 배출 금지’에 대한 홍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lt;/p&gt;
&lt;p&gt;전주에 사는 김형은(20대·여) 씨는 “최근 지인들을 통해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1일부터 금지됐다는 사실은 따로 듣지 못했다”며 “아파트나 주택가 쓰레기 배출장소에서도 관련 안내문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lt;/p&gt;
&lt;p&gt;김태현(20대·덕진동) 씨도 “뉴스를 직접 보거나 주변에서 전해듣지 못한 사람들은 일반 비닐봉투 배출 금지 사실을 아직 잘 모를 것 같다”며 “길거리나 공공장소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lt;/p&gt;
&lt;p&gt;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일반 비닐봉투에 담겨 배출된 쓰레기는 일단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양 구청에서 단속을 강화해 일반 비닐봉투를 이용한 쓰레기 배출을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lt;/p&gt;
&lt;p&gt;이상구 수습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지난 1일부터 일반 쓰레기의 일반 비닐봉투 배출이 금지했지만, 전주 지역 곳곳에서는 쓰레기가 담긴 일반 비닐봉투 배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종량제봉투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투를 이용한 일반 쓰레기 배출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우려…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6:55:59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회일반</category>
			
			<dc:creator>이상구</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576</guid>
			<title><![CDATA[ 3000년의 침묵 깨운 붓끝…최남규, 40년 고문학 연구 예술로 피어나다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57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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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64.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d8b84309fe&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최남규 전북대 교수/사진=박은 기자&amp;nbsp;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학자로서의 집념과 예술가의 호흡이 만나 3000년의 침묵을 깨우는 생명력으로 부활했다. 40년간 고문자(古文字)의 뿌리를 추적해온 최남규(65)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작품전이 오는 11일까지 전주 오브제갤러리에서 열린다.&lt;/p&gt;
&lt;p&gt;본래 글자는 사물의 그림자이자 세계를 향한 가장 정직한 묘사였다. 인류가 바위나 뼈 위에 최초의 선을 새겼을 때, 그것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간절한 기원이자 지독한 관찰의 산물이었다. 이번 전시는 문자가 추상적인 기호로 굳어지기 전의 생명력을 복원해낸 현장으로 갑골문(甲骨文)과 금문(金文) 해독에 매진해온 최 교수의 학문적 궤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lt;/p&gt;
&lt;p&gt;6일 전시장에서 만난 최 교수는 학자로서의 냉철한 분석을 내려놓고 고대 문자가 지닌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역설했다. “문자의 자원을 알면 문자가 지닌 특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설명처럼, 산을 보고 산(山)이라 쓰고 거북을 보고 구(龜)라 썼을 때의 직관적인 조형성이 그의 붓끝과 칼끝을 통해 예술로 승화됐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7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69.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dd9c8b0a0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최남규 교수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박은 기자&amp;nbsp;
 &lt;/figcaption&gt;
&lt;/figure&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67.29%;&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68.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dd44d50a06&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최남규 ‘집대성’ 작품/사진=박은 기자&amp;nbsp;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최 교수는 고문자의 본질을 ‘그림의 연장’으로 정의한다. 사물의 특징을 포착한 그림에서 시작된 문자가 시간이 흐르며 간략해져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는 논리다. 그는 “그림이 문자가 되기 전의 단계가 바로 고문자”라며 “본격적인 생략이 이뤄지기 전의 고문자에는 문자성뿐만 아니라 강렬한 회화성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마주하는 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고대인이 세상을 바라보던 시선이 담긴 하나의 화폭인 셈이다.&lt;/p&gt;
&lt;p&gt;전시된 50여 점의 작품들은 전서와 예서, 행서, 초서 등 다양한 서체를 넘나든다. 단정한 예서(隸書)에서는 학자의 단단한 골격이 느껴지고 유려한 행초서(行草書)에서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던진 자유로운 사유가 읽힌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문자이지만, 글자가 담고 있는 본연의 의미를 관람객들이 시각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풀어냈다.&lt;/p&gt;
&lt;p&gt;최 교수는 이번 전시를 ‘40년 연구한 고문자에 대한 정성어린 기록’이라고 표현했다. 학문적 성취라는 결과물을 넘어 자신이 평생 연구한 문자에 대한 정중한 예우라는 의미이다. 예술적 허용이라는 이름 아래 왜곡될 수 있는 문자의 원형을 그는 학자의 고집으로 지켜냈다. 그러면서도 단단한 골격 위에 입혀진 서각의 깊이와 서예의 필치는 파격적이다. 또한 나무의 결을 살려 문자를 새기고 감각을 덧입히는 과정은 고문학이 현재까지도 호흡하고 있음을 보여준다.&lt;/p&gt;
&lt;p&gt;향후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고전과 서예를 잇는 공부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그는 “한자는 오랜 훈련이 필요해 거리감이 생기기 쉽지만, 그 근원을 알면 우리 문화의 깊이를 만나는 소중한 통로가 된다”며 “고문자가 현대의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남은 생도 붓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학자로서의 집념과 예술가의 호흡이 만나 3000년의 침묵을 깨우는 생명력으로 부활했다. 40년간 고문자(古文字)의 뿌리를 추적해온 최남규(65)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작품전이 오는 11일까지 전주 오브제갤러리에서 열린다. 본래 글자는 사물의 그림자이자 세계를 향한 가장 정직한 묘사였다. 인류가 바위나 뼈 위에 최초의 선을 새겼을 때, 그것은 단순한 기록을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7:20:18 +0900</pubDate>
			
				<category>문화</category>
				<category>전시·공연</category>
			
			<dc:creator>박은</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10</guid>
			<title><![CDATA[ 경찰, 김관영 지사 ‘현금 살포’ 관련 전북도청 압수수색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1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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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574.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e023090a12&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경찰 관계자들이 6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현금 살포 의혹과 관련해 도지사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현금 살포’와 관련해 경찰이 전북도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lt;/p&gt;
&lt;p&gt;전북경찰청은 6일 오전 9시 20분께 김 지사 집무실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약 2시간30여분 만인 오전 11시 50분께 종료됐다.&lt;/p&gt;
&lt;p&gt;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전주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들과 시군 의원에게 현금을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lt;/p&gt;
&lt;p&gt;이에 대해 김 지사는 대리비로 참석자들에게 1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로 총 68만 원의 금액을 줬지만 문제를 인지하고 회수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lt;/p&gt;
&lt;p&gt;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lt;/p&gt;
&lt;p&gt;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의혹이 제기된 김 지사를 지난 3일 제명했으며, 김 지사는 이에 불복해 서울남부지법에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현금 살포’와 관련해 경찰이 전북도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6일 오전 9시 20분께 김 지사 집무실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약 2시간30여분 만인 오전 11시 50분께 종료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전주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들과 시군 의원에게 현금을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9:40:54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건·사고</category>
			
			<dc:creator>김문경</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105</guid>
			<title><![CDATA[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농지법 위반’ 이슈 부각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1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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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100.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b49abf065e&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최도식, 이상길, 안수용, 김대중 예비후보(왼쪽부터)가 농지법위반 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거리 피켓팅을 전개하고 있다. &amp;nbsp;사진제공=안수용 예비후보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이학수 현 정읍시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가 격화되면서 선거판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lt;/p&gt;
&lt;p&gt;민주당 본경선은 오는 10일과 11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ARS투표를 진행하고,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20일과 21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lt;/p&gt;
&lt;p&gt;민주당 후보등록 공고에 따라 경선후보자는 이학수 현 시장과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 5명이다.&lt;/p&gt;
&lt;p&gt;현재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가 연대하여 이학수 현 시장에 대립하는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lt;/p&gt;
&lt;p&gt;이들 4명 예비후보들은 지난3월24일과 4월3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중심으로 결집과 공정경선을 위한 후보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합동 토론회 참여를 촉구한바 있다.&lt;/p&gt;
&lt;p&gt;특히 6일 아침 출근길에는 4명의 후보들이 함께 정읍제일고 사거리에서 “이학수 현 시장의 농지법 위반의혹 공개 해명하라!”, “영농계획서 공개와 자경증거제시”를 요구하는 피켓팅을 전개했다.&lt;/p&gt;
&lt;p&gt;4명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이학수 현 시장은 재임 중 매입한 정읍시 정우면 일대 절대농지 3필지에 대한 농지법 위반 의혹을 명확하게 해명하고 해소할 의무가 있다는 것.&lt;/p&gt;
&lt;p&gt;또한 취득 당시 행정기관에 제출한 영농계획서 공개와 영농계획서에 명시한 대로 자경한 증거 자료를 공개 제시하면 의혹은 명확히 해소 된다는 주장이다.&lt;/p&gt;
&lt;p&gt;이들은 6일 “어떤 후보든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을 해소하고 본선에 경쟁력을 확보할 책무가 있다” 며 “민주당 경선 이후 본선에 상대당 후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의혹을 쌓아두지 말고 적극 해명하고 해소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lt;/p&gt;
&lt;p&gt;이날 윤준병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SNS를 통해 “농지는 개인의 사유재산으로서 그 권리는 보호돼야 하지만 국민 모두를 위한 공공재로서 투기 수단이 돼서도 안된다. 76년 만에 처음 시행하는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하고 소멸위기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성도 높여야 한다&quot;고 강조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lt;/p&gt;
&lt;p&gt;최근 언론사 여론조사 지지도 · 적합도에서 선두에 있는 이학수 시장은 지난3일 “후보들이 농지법 위반을 제기하는데 고발하면 된다” 면서 &quot;농지법 위반 의혹은 모든 서류를 전북도당 공심위에 제출해 농지법위반 사항이 아니다고 판단을 받았고 단지 논을 매입한 것에 대한 지적은 있었기에 최근 매매로 내놓았다”고 반박했다.&lt;/p&gt;
&lt;p&gt;또 “논을 매입한 것은 2024년 10월 선거법 재판과정에 잘못되었을 경우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마음으로 매입하고 농협에 위탁 영농과 본인이 직접 관리도 했었다&quot;고 해명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이학수 현 정읍시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가 격화되면서 선거판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 본경선은 오는 10일과 11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ARS투표를 진행하고,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20일과 21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 후보등록 공고에 따라 경선후보자는 이학수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1:58:29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정읍</category>
			
			<dc:creator>임장훈</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454</guid>
			<title><![CDATA[ 기름값 상승세 지속⋯화물업계 고민 커져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45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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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199.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c18985e03e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인 2일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만약 기름값이 2000원 수준까지 오른다면 사실상 운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lt;/p&gt;
&lt;p&gt;중동 정세 불안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lt;/p&gt;
&lt;p&gt;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북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41.6원, 경유 평균 가격은 1935.4원으로 조사됐다.&lt;/p&gt;
&lt;p&gt;지난 1일 각각 1897원, 1892원으로 간신히 1800원 대를 유지하던 도내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 2일 1900원 대를 돌파했으며, 이후로도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lt;/p&gt;
&lt;p&gt;이렇듯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장거리 운전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형 사업장과 달리 유가 상승분이 운임에 반영되지 않는 중소사업장 소속 운전자와 개인 사업자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lt;/p&gt;
&lt;p&gt;화물차 운전자 이모(30대) 씨는 “달릴수록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quot;이라며 “최대한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으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한숨지었다.&amp;nbsp;&lt;/p&gt;
&lt;p&gt;화물연대 관계자는 “정해놓은 운임에 맞춰 고정으로 일을 하고 있거나 어플 등을 통해 그때그때 일을 잡아서 하고 있는 경우, 기름값이 올라도 운임에는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지금도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 기름값이 2000원을 넘어선다면 아예 화물차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다”고 지적했다.&lt;/p&gt;
&lt;p&gt;이에 더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엔진오일 등 윤활유·요소수 가격도 인상되는 경향이 나타나며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 화물업계의 지적이다.&lt;/p&gt;
&lt;p&gt;해당 관계자는 “요소수 가격도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현장에서 보면 고유가의 영향으로 엔진오일 등 기타 케미컬류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들 역시 현재 운송료에 잘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화물운송업계가 멈춰 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lt;/p&gt;
&lt;p&gt;이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와 협력해 고유가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lt;/p&gt;
&lt;p&gt;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유류세를 인하하는 동시에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률을 상향했으며, 고속도로 심야 운행 통행료를 1개월간 면제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유가 상황 장기화 우려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만약 기름값이 2000원 수준까지 오른다면 사실상 운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정세 불안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북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41.6원, 경유 평균 가격은 1935.4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각각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6:15:31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회일반</category>
			
			<dc:creator>김문경</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440</guid>
			<title><![CDATA[ 순창서 승용차끼리 충돌⋯1명 사망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44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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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417.pn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93617c08d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순창군 쌍치면의 한 도로에서 프라이드 차량과 포르테 차량이 충돌해 파손되어 있다. /전북소방본부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순창에서 마주오던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lt;/p&gt;
&lt;p&gt;6일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순창군 쌍치면의 한 도로에서 프라이드 차량이 맞은편 포르테 차량과 충돌했다.&lt;/p&gt;
&lt;p&gt;이 사고로 프라이드 운전자 A씨(5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포르테 운전자 B씨(40대‧여)는 우측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lt;/p&gt;
&lt;p&gt;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lt;/p&gt;
&lt;p&gt;이상구 수습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순창에서 마주오던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6일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순창군 쌍치면의 한 도로에서 프라이드 차량이 맞은편 포르테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운전자 A씨(5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포르테 운전자 B씨(40대‧여)는 우측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6:02:18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건·사고</category>
			
			<dc:creator>이상구</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317</guid>
			<title><![CDATA[ 익산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조사 중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31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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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314.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746caa080a&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익산경찰서 전경. /전북경찰청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익산시의 한 공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lt;/p&gt;
&lt;p&gt;6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께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의 한 공사장 인근 공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lt;/p&gt;
&lt;p&gt;시신은 당시 측량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lt;/p&gt;
&lt;p&gt;경찰은 “비가 오면서 인근 무덤처럼 보이는 곳에서 유실돼 떠밀려온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lt;/p&gt;
&lt;p&gt;이상구 수습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익산시의 한 공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6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께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의 한 공사장 인근 공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당시 측량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비가 오면서 인근 무덤처럼 보이는 곳에서 유실돼 떠밀려온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며 “부…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5:23:16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건·사고</category>
			
			<dc:creator>이상구</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320</guid>
			<title><![CDATA[ [줌] 임철언 전북도 신임 기획조정실장 “도민 체감 정책 실현할 것”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32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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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38.31%;&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287.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662a2407d4&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임철언 전북특별자치도 신임 기획조정실장. /김영호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전주 교동과 천변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lt;/p&gt;
&lt;p&gt;지난 1일 부임한 임철언(55) 전북특별자치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의 소감이다.&lt;/p&gt;
&lt;p&gt;행정안전부의 주요 부서와 대통령실을 두루 거친 그는 “정책 기획과 조직 운영 전반을 아우른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lt;/p&gt;
&lt;p&gt;임 실장은 특히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다양한 특례가 마련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으면 의미가 반감된다”며 “각종 제도가 실제 도민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과 보완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lt;/p&gt;
&lt;p&gt;이어서 그는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도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lt;/p&gt;
&lt;p&gt;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다. 임 실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쟁력 약화는 전북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며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특화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amp;nbsp;&lt;/p&gt;
&lt;p&gt;또한 그는 행안부에서 맡았던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 등 현실적인 대안을 도정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lt;/p&gt;
&lt;p&gt;전북의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에도 그가 지닌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임 실장은 “특별법과 관련된 법과 제도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3차 개정안을 준비하고 도정 전반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며 “누수 없는 행정으로 도정의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lt;/p&gt;
&lt;p&gt;조직 운영 방향으로는 소통과 현장성을 강조했다. 임 실장은 “부서 간 협업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공직자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lt;/p&gt;
&lt;p&gt;어렸을때 고향을 &amp;nbsp;떠나 기억이 많지는 않지만, 전주중앙국민학교(현 중앙초등학교)를 다녔던 그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임 실장은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lt;/p&gt;
&lt;p&gt;전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역사교육학과와 행정학을 복수 전공한 그는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amp;nbsp;&lt;/p&gt;
&lt;p&gt;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 사회조직과장,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실 및 정무비서관실 행정관,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과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lt;/p&gt;
&lt;p&gt;최근까지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을 맡아 국가 재난대응 정책을 총괄하는 등 정책 기획과 위기 대응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유연한 성품으로 신망을 얻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전주 교동과 천변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1일 부임한 임철언(55) 전북특별자치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의 소감이다. 행정안전부의 주요 부서와 대통령실을 두루 거친 그는 “정책 기획과 조직 운영 전반을 아우른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5:24:46 +0900</pubDate>
			
				<category>사람들</category>
				<category>사람들</category>
			
			<dc:creator>김영호</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255</guid>
			<title><![CDATA[ 익산서 배수로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 매몰돼 숨져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25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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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253.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4bbbc8079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익산경찰서 전경. /전북경찰청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익산의 한 양식장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매몰돼 숨졌다.&lt;/p&gt;
&lt;p&gt;전북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3분께 익산 신용동의 한 양식장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A씨(40대‧태국 국적)가 흙더미에 매몰됐다.&lt;/p&gt;
&lt;p&gt;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lt;/p&gt;
&lt;p&gt;당시 A씨는 배수구 안에서 작업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lt;/p&gt;
&lt;p&gt;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lt;/p&gt;
&lt;p&gt;이상구 수습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익산의 한 양식장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매몰돼 숨졌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3분께 익산 신용동의 한 양식장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A씨(40대‧태국 국적)가 흙더미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A씨는 배수구 안에서 작업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4:38:16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건·사고</category>
			
			<dc:creator>이상구</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49</guid>
			<title><![CDATA[ 전북체육인포럼 최이천 이사장 선출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4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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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45.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76a97805f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사)전북체육인포럼 임시총회가 지난 3일 전주 이중본에서 열려 제2대 최이천 이사장을 선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체육인포럼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전북체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사)전북체육인포럼’ 제2대 이사장에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선출됐다.&lt;/p&gt;
&lt;p&gt;지난 3일 전주 이중본에서 열린 전북체육인포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최이천 이사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 의결했다.&lt;/p&gt;
&lt;p&gt;전북체육발전을 위해 4년 동안 헌신하신 제1대 이사장인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전북체육발전을 이루며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전북체육인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lt;/p&gt;
&lt;p&gt;제2대 이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최이천 이사장은 “회원들의 뜻을 받아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 하겠다”며 “전북 체육인이 한마음으로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t;/p&gt;
&lt;p&gt;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12기 원우회장 출신인 최이천 이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6월 열릴 계획이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전북체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사)전북체육인포럼’ 제2대 이사장에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3일 전주 이중본에서 열린 전북체육인포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최이천 이사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 의결했다.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4년 동안 헌신하신 제1대 이사장인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전북체육발전을…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46:26 +0900</pubDate>
			
				<category>사람들</category>
				<category>사람들</category>
			
			<dc:creator>오세림</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295</guid>
			<title><![CDATA[ 안호영·이원택, 전북 발전 해법 어떤 정책 내놓았나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29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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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amp;nbsp;&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198.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37da340722&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안호영, 이원택 국회의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안호영 국회의원과 이원택 국회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lt;br&gt;두 후보는 그동안 기자회견등을 통해 각각 전북의 미래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lt;br&gt;공약들은 전북의 미래 비전을 두고 갈리고 있는데 안 후보는 광역교통망과 미래산업, 문화관광을 앞세운 성장 전략을, 이 후보는 대규모 투자펀드와 소상공인·보훈·생활복지를 묶은 민생 회복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lt;br&gt;전북일보는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후보의 공약을 5개 분야별로 정리해 봤다.&lt;/p&gt;
&lt;p&gt;△ 교통분야= 안 후보는 전북의 가장 큰 과제로 교통과 산업의 동시 혁신을 꼽고 있다. 최근 제시한 ‘전북 30분 통합생활권 교통망’ 구상은 새만금과 전주, 익산, 군산 등 주요 거점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와 간선급행버스, 환승체계 개선까지 더해 전북형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lt;br&gt;이 후보는 철도망 확충이 핵심 공약으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전라선 수서행 KTX 신설, 전주역 주차난 해소, 정읍역 추가 정차,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해 도내 어디서나 수도권과 주요 거점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도내 시·군 간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와의 연결성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lt;/p&gt;
&lt;p&gt;△ 주거 분야= 안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있는 재생을 추진해 주거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하고 있다. 단순 주택 공급보다 일자리와 교통, 생활 인프라를 함께 묶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는 것이다.&lt;br&gt;이 후보는 청년 주거문제를 직접 겨냥해 1000원 주택과 같은 저비용 공공주거 구상을 제시했다. 청년의 결혼·정착·복지를 묶은 패키지형 지원으로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향이다.&lt;/p&gt;
&lt;p&gt;△ 복지 분야= 안 후보는 교통망 확충이 곧 의료, 돌봄, 교육 서비스 접근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소멸 위기 지역과 거점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구상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생활 여건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lt;br&gt;이 후보의 공약은 청년과 보훈, 취약계층 지원 축으로 짜여 있다. 특히 보훈수당 대폭 인상과 보훈 힐링공원 조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lt;br&gt;여기에 청년 주거와 여성, 소상공인 지원을 더해 생활 전반의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lt;/p&gt;
&lt;p&gt;△ 경제 분야= 안 후보는 미래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재편이 핵심공약이다. 새만금과 전북권을 중심으로 반도체, 에너지, RE100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해 일자리와 투자 기반을 넓히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전북의 산업 구조를 바꾸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lt;br&gt;이 후보는 대규모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 자본 선순환 구조 만들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20조 메가펀드 공약은 전북미래성장펀드와 국민성장펀드를 결합해 지역 산업과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전북페이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책을 통해 민생경제를 직접 살리겠다는 방침도 제시하고 있다.&lt;/p&gt;
&lt;p&gt;△ 균형발전 분야=안 후보는 14개 시·군을 권역별 경제공동체로 묶는 구상이 눈에 띈다. 새만금을 성장축으로 삼되, 그 성과가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 구상도 이런 균형발전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lt;br&gt;이 후보는 철도와 생활권 연결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lt;br&gt;도내 전역의 철도 접근성을 촘촘히 높여 수도권만이 아니라 전북 내부의 이동과 교류도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도내 14개 시·군이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점에서, 생활기반과 교통망을 함께 묶는 접근이 두드러진다.&lt;/p&gt;
&lt;p&gt;두 후보의 공약을 비교하면 안 후보는 교통과 산업, 공간 구조 개편을 통해 전북의 체질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이원택 후보는 주거와 복지, 민생경제와 철도망 확충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어느 방향이 더 큰 공감을 얻느냐에 따라 향후 전북 도정의 색깔도 달라질 전망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안호영 국회의원과 이원택 국회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두 후보는 그동안 기자회견등을 통해 각각 전북의 미래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약들은 전북의 미래 비전을 두고 갈리고 있는데 안 후보는 광역교통망과 미래산업, 문화관광을 앞세운 성…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5:11:55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국회·정당</category>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자치·의회</category>
			
			<dc:creator>백세종</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146</guid>
			<title><![CDATA[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일방적 통합 불가”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1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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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346.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7f8a53084a&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전북일보 자료사진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경선 후보가 제기한 ‘통합 관련 입장 불분명’ 발언에 대해 “군수는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선동가가 아니라 10만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행정의 수장”이라고 반박했다.&lt;/p&gt;
&lt;p&gt;유 후보 측은 “이미 수차례 ‘군민의 뜻이 전제되지 않은 일방적인 통합은 불가하다’는 원칙을 천명했다”며, 3인 연대의 주장은 ‘사실 왜곡’이라고 일축했다.&amp;nbsp;&lt;/p&gt;
&lt;p&gt;또 “일각에서 ‘통합에 대한 불분명한 입장’을 비판하지만 유 예비후보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직접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던 것”이라며, “그 결과가 수차례 여론조사로 증명됐다”고 주장했다.&lt;/p&gt;
&lt;p&gt;유 예비후보 측은 “일부 후보가 ‘반대’라는 단어에만 집착하는 것은 선거용 선전포고에 불과하다”며, “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완주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lt;/p&gt;
&lt;p&gt;이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사한 전주MBC 여론조사에서도 62%의 완주군민이 반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현직 군수가 주민의 뜻을 받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완주가 독자적인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 대안과 군민의 실익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경선 후보가 제기한 ‘통합 관련 입장 불분명’ 발언에 대해 “군수는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선동가가 아니라 10만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행정의 수장”이라고 반박했다. 유 후보 측은 “이미 수차례 ‘군민의 뜻이 전제되지 않은 일방적인 통합은 불가하다’는 원칙을 천명했다”며, 3인 연대의 주장은 ‘사실 왜곡’…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3:18:14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완주</category>
			
			<dc:creator>김원용</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23</guid>
			<title><![CDATA[ 전북 ‘한우 거래 표시제’ 시범 도입 안착할까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2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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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44.86%;&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24.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58379905c6&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6일 임실축협 가축시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거래 표시제’를 시범 도입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품질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 전북도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체 분석으로 선발한 고능력 한우의 품질 정보를 거래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가축시장 내 표시제 시범 도입에 나섰다.&amp;nbsp;&lt;/p&gt;
&lt;p&gt;그동안 개체의 유전적 우수성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는데, 이번 표시제는 경매 단계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해 가격 형성 구조를 보완하려는 취지라는 것이 전북자치도의 설명이다.&lt;/p&gt;
&lt;p&gt;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amp;nbsp;‘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거래 표시’ 제도는 임실축협 가축시장에서 경매 시 고능력 한우를 전광판에 별도로 표시해 구매자가 개체의 유전적 우수성과 품질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amp;nbsp;&lt;/p&gt;
&lt;p&gt;단순하게 외형이나 체중 중심의 기존 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가치 평가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lt;/p&gt;
&lt;p&gt;전북도는 ‘전북특별법’ 제25조(한우산업의 보호 육성)과 관련 조례를 근거로 유전체 분석 상위 20% 이내 개체를 ‘고능력 한우’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 종축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amp;nbsp;&lt;/p&gt;
&lt;p&gt;실제로 개량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출하된 고능력 한우 후대축의 1++ 등급 출현율은 53.8%로 전국 평균보다 12.3%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마리당 약 102만 원의 추가 소득 효과도 확인됐다.&lt;/p&gt;
&lt;p&gt;그러나 그동안 이러한 품질 우수성이 경매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일반 한우와 큰 차이 없이 거래되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amp;nbsp;&lt;/p&gt;
&lt;p&gt;도는 이번 표시제를 통해 개체 간 품질 차이를 명확히 드러내고, 이에 따른 합리적 가격 형성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lt;/p&gt;
&lt;p&gt;유사한 사례는 다른 지역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2024년 전남도에서는 함평과 강진 등을 중심으로 우량 암소 선발과 유전체 분석 지원,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개량 정책을 병행하며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lt;/p&gt;
&lt;p&gt;유전체 분석을 통해 개체별 육질과 육량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배를 지원하는 한편 우량 암소 보유 농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량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lt;/p&gt;
&lt;p&gt;도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도내 주요 가축시장으로 제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유전체 기반 개량과 유통 시스템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amp;nbsp;&lt;/p&gt;
&lt;p&gt;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한우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lt;/p&gt;
&lt;p&gt;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고능력 한우 표시제는 과학적 개량 성과를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갖춘 한우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해 전북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체 분석으로 선발한 고능력 한우의 품질 정보를 거래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가축시장 내 표시제 시범 도입에 나섰다. 그동안 개체의 유전적 우수성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는데, 이번 표시제는 경매 단계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해 가격 형성 구조를 보완하려는 취지라는 것이 전북자치도의 설명이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10:14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정치일반</category>
			
			<dc:creator>김영호</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26</guid>
			<title><![CDATA[ 안호영 의원 “네거티브 중단, 정책 중심 선거 치러야&quot;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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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21.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56ba2505c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안호영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가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백세종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6일 “이번 전북자치도지사 선거는 대통령과 함께 전북을 움직일 도지사를 뽑는 선거로,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lt;/p&gt;
&lt;p&gt;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경쟁이 중심이 될 선거가 최근 상황을 계기로 전북도지사 선거가 흠집 내기와 정치적 공방 등 대통령 중심이 아니라 차기 전당대회를 위한 발판으로 소비되고 있다&quot;면서 이같이 말했다.&lt;/p&gt;
&lt;p&gt;안 의원의 발언은 도지사 선거가 전당대회에 앞서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대결 양상을 보이는 데 따른 우려로 풀이된다.&lt;/p&gt;
&lt;p&gt;그는 자신을 둘러 싼 음해도 돌고 있다고 이를 반박했다.&lt;/p&gt;
&lt;p&gt;안 의원은 “김관영 지사의 비상징계와 관련해 자신이 투서했다고 책임을 떠넘기는 네거티브 구전이 돌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네거티브는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lt;/p&gt;
&lt;p&gt;그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로, 전북이 국가 전략 속에서 중심으로 도약할지, 다시 주변으로 밀릴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에너지 대전환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등 국가 성장 산업을 지방으로 확장하겠다는 분명한 방향을 갖고 있다. 에너지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북의 기회로 연결할 수 있는 도지사를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lt;/p&gt;
&lt;p&gt;아울러 이날 안 의원은 무소속 신분이 된 김관영 지사와의 연대가 일부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북도정의 연속성과 도정 철학을 잇는다는 부분에서 문제가 될것이 없다고 본다”고 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6일 “이번 전북자치도지사 선거는 대통령과 함께 전북을 움직일 도지사를 뽑는 선거로,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경쟁이 중심이 될 선거가 최근 상황을 계기로 전북도지사 선거가 흠집 내기와 정치…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12:03 +0900</pubDate>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국회·정당</category>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자치·의회</category>
			
			<dc:creator>백세종</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145</guid>
			<title><![CDATA[ 이돈승·서남용·임상규, ‘완주 희망 정책연대’ 선언…유희태 후보에 ‘공동 전선’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14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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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178.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11ee23c06fa&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연합뉴스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서남용·이돈승·임상규 등 세 명의 예비후보가 ‘완주 희망 정책연대’를 선언하며 현직 군수인 유희태 후보에 맞서 공동 대응에 나섰다.&lt;/p&gt;
&lt;p&gt;이들 세 예비 후보는 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amp;nbsp;“지금 완주는 선택의 기로가 아니라 벼랑 끝에 서 있다”며 “군민 위에 군림하는 불통의 행정을 끝내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완주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lt;/p&gt;
&lt;p&gt;특히 이들은 유 얘바 후보가 모든 정책을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는 점을 꼬집으며, 이는 민생과 군민의 삶을 돌봐야 할 지방행정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lt;/p&gt;
&lt;p&gt;후보들은 유희태 후보를 향한 4가지 의혹과 비판을 쏟아냈다. 먼저 완주·전주 통합 입장과 관련, &amp;nbsp;유 후보가 재임 기간 모호한 태도를 보이다가 선거를 앞두고 ‘반대’로 선회한 것은 “정치적 계산”이라고 주장했다.&lt;/p&gt;
&lt;p&gt;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 청사를 사실상 폐쇄하며 군민과 소통을 단절한 조치를 `책임 회피 행정`으로 규정했고, &amp;nbsp;“만경강에 군민의 꿈이 떠내려갔다”는 표현으로 지난 4년의 사업들이 보여주기식에 그쳤다고 지적했다.&lt;/p&gt;
&lt;p&gt;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유 후보와 가족, 관련 법인의 특정 토지 집중 매입 등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해 투명한 자료 공개를 촉구했다.&lt;/p&gt;
&lt;p&gt;정책연대의 실효성과 관련, 세 후보는 ‘실무위원 중심의 공동 정책기구’를 구성해 유 후보의 민선 8기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완주의 미래를 위한 공동 정책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주의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본선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에 진출하는 연대 후보를 지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서남용·이돈승·임상규 등 세 명의 예비후보가 ‘완주 희망 정책연대’를 선언하며 현직 군수인 유희태 후보에 맞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 세 예비 후보는 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완주는 선택의 기로가 아니라 벼랑 끝에 서 있다”며 “군민 위에 군림하는 불통의 행정을 끝내고 군민이 주인이…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3:18:06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부안</category>
			
			<dc:creator>김원용</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16</guid>
			<title><![CDATA[ [재경 전북인] 군산 출신 김용희 (주)신영에어텍 대표이사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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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34.99%;&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13.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485a7705b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김용희 대표이사.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저온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제조업체 ㈜신영에어텍 김용희 대표이사(63·군산)는 콜드플라즈마(Cold Plasma) 첨단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 저감은 물론 식품의 신선도를 연장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lt;/p&gt;
&lt;p&gt;군산 출신의 김 대표는 군산고와 전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세방전지와 대신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2001년 신영에어텍을 설립했다.&lt;/p&gt;
&lt;p&gt;비전공자인 그는 2014년, 학계 권위자(당시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의 추천을 계기로 스위스 콜드플라즈마 원천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정부 R&amp;amp;D 지원(약 100억 원)과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고도화했다.&lt;/p&gt;
&lt;p&gt;콜드플라즈마는 결핵균·곰팡이·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lt;/p&gt;
&lt;p&gt;김 대표는 “공기 정화를 넘어 식품 저장과 농업 생산성 향상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라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lt;/p&gt;
&lt;p&gt;대표 브랜드 ‘부루테(WULUTE) 공기살균기’는 콜드플라즈마를 기반으로 병원체 제거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분해를 동시에 수행하는 공기 정화 기술을 구현해 해당 분야에서 최상위권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lt;/p&gt;
&lt;p&gt;해당 제품은 조달혁신제품으로 FDA 승인 및 CE·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대병원과 세종정부청사 등 약 200여 곳에 설치돼 성능을 입증했다.&lt;/p&gt;
&lt;p&gt;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기술 검증을 기반으로 식품·농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lt;/p&gt;
&lt;p&gt;아울러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국제 플라즈마메디슨 학회 등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글로벌 연구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의료·복지 분야 확장에 나서 비염·욕창·탈모 등에서 기술 검증을 마쳤으며,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급형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lt;/p&gt;
&lt;p&gt;지난해 미국 산호세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 김 대표는 “국내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8년 기업 공개를 통해 K-방역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lt;/p&gt;
&lt;p&gt;서울=송방섭 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저온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제조업체 ㈜신영에어텍 김용희 대표이사(63·군산)는 콜드플라즈마(Cold Plasma) 첨단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 저감은 물론 식품의 신선도를 연장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군산 출신의 김 대표는 군산고와 전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세방전지와 대신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2001년 신영에어…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9:58:12 +0900</pubDate>
			
				<category>사람들</category>
				<category>사람들</category>
			
			<dc:creator>송방섭</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34</guid>
			<title><![CDATA[ 익산시학원연합회, 지역 학원장 전문성·책임의식 제고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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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30.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68123e05d2&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익산시학원연합회가 지난달 31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상반기 학원설립 운영자 및 독서실장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학원연합회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익산시학원연합회(회장 이정현)가 상반기 학원장 연수를 통해 지역 학원장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lt;br&gt;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학원설립 운영자 및 독서실장 연수교육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통해 학원 현장에서의 인권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lt;br&gt;또 인사·노무관리 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lt;br&gt;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lt;br&gt;손경호 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장은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원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lt;br&gt;이정현 익산시학원연합회장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원가에도 새로운 방향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연합회를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lt;br&gt;한편 학원교육자들로 구성된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4개 시·군분회와 7개 계열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약 4200여 개의 학원과 학원장, 학원강사, 협력업체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익산시학원연합회(회장 이정현)가 상반기 학원장 연수를 통해 지역 학원장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학원설립 운영자 및 독서실장 연수교육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통해 학원 현장에서의 인권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인사·노무관리 소양교육을…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33:09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익산</category>
			
			<dc:creator>송승욱</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37</guid>
			<title><![CDATA[ 제29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성황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3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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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35.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6c445505dc&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시상식에서 김현만 회장과 임원,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장훈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정읍시축구협회(회장 김현만) 주최 · 주관, 정읍시(시장 이학수) ·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 · STAR가 후원한 ‘제29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4일∼5일까지 정읍신태인인조구장에서 성료됐다.&lt;/p&gt;
&lt;p&gt;4일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 입장상 시상, 선수대표 선서, 박일 정읍시의회의장에게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lt;/p&gt;
&lt;p&gt;대회는 정읍시축구협회 소속 장년부 10개팀, 청년부 8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다.&lt;/p&gt;
&lt;p&gt;△장년부 우승 신태인FC △준우승 정읍FC △공동3위 단풍FC, 제우스FC △청년부 우승 정읍다이노스 △준우승 태봉FC △공동3위 신태인FC ,피닉스FC가 차지했다.&lt;/p&gt;
&lt;p&gt;△감독상 &amp;nbsp;장년부 문이건(신태인FC), 청년부 김형윤(정읍다이노스) &amp;nbsp; △최우수선수상 장년부 오진욱(신태인FC), 청년부 김태우(정읍다이노스) △우수선수상 장년부 송영삼(정읍FC), 청년부 나우진(태봉FC) △심판상 &amp;nbsp;최우수심판 안웅, 우수심판 김지훈 · 신광호 심판이 각각 선정됐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정읍시축구협회(회장 김현만) 주최 · 주관, 정읍시(시장 이학수) ·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 · STAR가 후원한 ‘제29회 정읍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4일∼5일까지 정읍신태인인조구장에서 성료됐다. 4일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 입장상 시상, 선수대표 선서, 박일 정읍시의회의장에게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정읍시축구협회 소속 장년부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35:37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정읍</category>
			
			<dc:creator>임장훈</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29</guid>
			<title><![CDATA[ 유가 급등에 군산 도로공사 중단···아스콘·레미콘 ‘이중 위기’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2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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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17.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604e18a805b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원유가격 급등으로 군산지역 아스콘 공장 8곳 중 다수가 생산을 잠정 중단하면서 현장에서는 자재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사진=독자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군산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원자재 수급난 여파로 관내 주요도로 아스콘 포장공사를 전면 중단했다.&lt;br&gt;국제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원자재 시장까지 확산되면서 아스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lt;br&gt;군산시는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상황 안정 시까지 아스콘 포장공사 9건(재포장 8건, 인도개설공사 1건)에 대해 일시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lt;br&gt;아스콘의 주원료인 아스팔트(AP)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데, 최근 원유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으로 군산지역 아스콘 공장 8곳이 생산을 잠정 중단하면서 현장에서는 자재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lt;br&gt;여기에 4월 AP 공급가격이 전월 대비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공사비용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lt;br&gt;이에 군산시는 무리한 공사 강행이 부실시공이나 업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사중지 절차와 함께 관급자재 납품기한 연장, 계약조건 조정 등 시공사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책을 병행하기로 했다.&lt;/p&gt;
&lt;p&gt;아스콘 업계 관계자는 “정유사에서 AP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관급가격이 지난달 톤당 약 9만4,000원 수준이었으나 이달 13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인상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lt;/p&gt;
&lt;p&gt;레미콘업계 역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lt;/p&gt;
&lt;p&gt;레미콘 믹싱에 들어가는 주원료인 혼화제가 대기업 중심의 독점 공급구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1kg당 200~300원 가량 단가 인상이 예고된 것으로 알려졌다.&lt;br&gt;군산지역 레미콘업체는 총 12곳으로 현재까지는 정상 가동을 유지하고 있으나, 각 업체가 보유한 혼화제 재고는 약 두 달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lt;br&gt;군산시 관계자는 “기확보된 예산에 맞춰 발주는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지만, 실착공은 지연될 소지가 있다. 중단된 공사도 재개 후 단가변경 적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국제유가와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해 수급이 안정되는 즉시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군산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원자재 수급난 여파로 관내 주요도로 아스콘 포장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국제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원자재 시장까지 확산되면서 아스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군산시는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상황 안정 시까지 아스콘 포장공사 9건(재포장 8건, 인도개설공사 1건)에 대해 일시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스…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0:28:17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군산</category>
			
			<dc:creator>문정곤</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2500224</guid>
			<title><![CDATA[ [기획] 장수군 양수발전소 유치 논란 점검-(하)핵심 쟁점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250022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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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장수군 번암면 동화댐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졸속 행정’ 논란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장수군이 양수발전 유치 사업을 확정된 대형 성과처럼 홍보했는지 여부다.&lt;br&gt;이에 대해 장수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사업을 확정된 대형 사업처럼 홍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는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유치될 경우 예상되는 사항’, ‘유치 신청 절차’를 설명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이다.&lt;br&gt;실제 자료를 보면 총사업비 약 1조 5000억 원, 지방세수, 지역발전기금, 경제적 파급효과 등은 모두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3월 4일 장수군의회 설명회에서 제시한 예상 수치를 근거로 작성된 것으로 명시돼 있다. 사업 규모 역시 ‘약 1조5000억 원 예상’으로 표기돼 있다.&lt;br&gt;즉 확정 사업비를 기정 사실화했다기보다 유치가 성사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설명한 것으로 읽힌다.&lt;br&gt;다만 장수군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사실은 확인된다.&lt;br&gt;군 안전재난과는 지난달 12일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읍면에는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lt;br&gt;이에 대해 장수군은 군민 알 권리와 군정 홍보를 위한 통상적인 행정행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거 시기와 맞물린 대형 사업 홍보라는 점에서 정치적 논란을 불러온 것이다.&lt;br&gt;민간단체 현수막 게시 요청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 행정안전부의 관계 공무원 감사가 진행 중이라 감사 진행 사실만 확인될 뿐 사실관계 전모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lt;br&gt;주민 설명 부족 문제 역시 향후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lt;br&gt;장수군은 올해 12월 후보지 선정 이후 사업비, 기대효과, 지역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주민수용성 확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lt;br&gt;주민설명 절차가 빠진 것이 아니라 후속 단계로 예정돼 있다는 설명이다.&lt;br&gt;반면 대형 사업일수록 주민 공감대 형성과 사전 설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결국 주민이 체감하는 설명 시점과 행정이 설정한 절차 시점 사이의 간극이 논란의 배경인 것이다.&lt;br&gt;전남 구례군 사례에 따르면 구례군 역시 군과 군의회, 발전사가 먼저 양수발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후보지 입지조사와 주민설명회, 유치위원회 활동 등을 거쳐 우선 사업자로 선정됐다.&lt;br&gt;장수군은 이를 근거로 MOU 선체결 방식이 이례적이거나 비정상적인 절차는 아니라는 입장이다.&lt;br&gt;종합하면 장수 양수발전 유치는 현재까지 군의 검토 요청, 발전사 제안, 현장 실사, 군의회 설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진 초기 단계 사업으로 정리된다.&lt;br&gt;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본격 용역 이전 협약 체결과 주민설명 부족 문제는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볼 때 이를 곧바로 ‘아무 검토 없이 밀어붙인 졸속 행정’으로 단정하기 어렵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장수군 번암면 동화댐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졸속 행정’ 논란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장수군이 양수발전 유치 사업을 확정된 대형 성과처럼 홍보했는지 여부다. 이에 대해 장수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사업을 확정된 대형 사업처럼 홍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는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유치될 경우 예상되는 사항’, ‘유치 신청 절차… ]]></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4:39:44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장수</category>
			
			<dc:creator>이재진</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6500003</guid>
			<title><![CDATA[ 군산원협 건축사업 농지법 허가일 놓고 ‘논란’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650000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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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6/20260406500001.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fe396660598&quot;&gt;&lt;br&gt;&amp;nbsp;&lt;/p&gt;
&lt;p&gt;군산원예농협이 추진한 건축사업이 정보공개자료상 농지전용허가 이전에 착공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법전용 의혹 제기와 함께 행정기관의 절차검증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lt;/p&gt;
&lt;p&gt;민원인 A씨는 지난 1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수송동 25-15번지와 25-16번지의 농지전용허가일, 접수일, 면적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lt;/p&gt;
&lt;p&gt;해당 부지는 군산원협 소유로, 군산경찰서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곳이다.&lt;/p&gt;
&lt;p&gt;&amp;nbsp;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군산원협은 2024년 해당 부지를 창고시설 용도로 전용하기 위해 농지전용허가를 신청했고, 허가는 같은 해 11월 14일 처리됐다.&amp;nbsp;&lt;/p&gt;
&lt;p&gt;그러나 군산시는 이보다 두 달 이상 앞선 9월 5일 건축허가를 승인하고, 9월 16일 착공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lt;br&gt;이 같은 일정 배열만 놓고 보면 농지전용허가 이전에 건축 및 착공이 이뤄진 ‘불법전용’으로 해석된다.&lt;/p&gt;
&lt;p&gt;행정절차상 문제도 제기된다.&lt;/p&gt;
&lt;p&gt;건축 관련 협의 공문이 농업기술센터에 도달한 시점은 2024년 9월 27일로, 착공신고 수리일보다 11일 늦었다.&lt;/p&gt;
&lt;p&gt;이는 농지전용협의가 완료되기 전 건축 및 착공절차가 선행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amp;nbsp;&lt;br&gt;행정절차법은 행정처분의 효력이 송달시점에 발생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lt;/p&gt;
&lt;p&gt;이 과정에서 약 2억3000만원 규모의 농지전용부담금이 면제된 점도 논란이다.&lt;/p&gt;
&lt;p&gt;해당 부지는 향후 5년 이내 다른 용도로 변경될 경우 부담금 환수 대상이 되며, 매매 시에는 매입자(경찰서)가 이를 부담해야 한다.&lt;/p&gt;
&lt;p&gt;이에 대해 군산시는 개발행위 신청, 지번 말소, 추가·변경 등 복수 절차가 병행되며 문서상 일부분이 누락된 채로 제공됐을 뿐, 허가 절차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amp;nbsp;&lt;/p&gt;
&lt;p&gt;민원인에게 제공된 정보공개 자료에서 수송동 25-16번지의 최초 농지전용 허가일(2024년 9월 5일)이 누락되면서 사실관계가 왜곡됐다는 설명이다.&amp;nbsp;&lt;/p&gt;
&lt;p&gt;이로 인해 2024년 11월14일 허가가 최초 허가처럼 보였고, 건축허가 및 착공이 선행된 것처럼 해석됐다는 것이다.&lt;/p&gt;
&lt;p&gt;시 관계자는 “정보공개 과정에서 두 필지(25-15, 25-16)가 포함된 건축허가 변경 시점(2024년 11월 14일) 시점의 자료가 제공되면서 개별필지(수송동 25-16)의 최초 농지전용 허가일이 별도로 구분되지 않았다”며 “해당 필지는 건축허가(2024년 9월 5일) 당시 이미 농지전용 협의가 완료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lt;/p&gt;
&lt;p&gt;한편 농지법은 농지전용 허가 이전에 형질변경이나 공사착수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과 함께 원상회복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제재가 뒤따른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군산원예농협이 추진한 건축사업이 정보공개자료상 농지전용허가 이전에 착공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법전용 의혹 제기와 함께 행정기관의 절차검증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민원인 A씨는 지난 1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수송동 25-15번지와 25-16번지의 농지전용허가일, 접수일, 면적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해당 부지는 군산원협 소유로, 군산경찰서 이전을 … ]]></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8:08:06 +0900</pubDate>
			
				<category>지역</category>
				<category>군산</category>
			
			<dc:creator>문정곤</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264</guid>
			<title><![CDATA[ [주간증시전망] 주도주 비중 확대가 바람직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26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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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5/12/28/20251228500486.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afc-1398-819b-64692596421e&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지난주 지수는 큰 폭의 급등락을 반복했다.&lt;/p&gt;
&lt;p&gt;3월 30일 4% 급락한 지수는 4월 1일 8% 넘게 급등했고 다음 거래일 4% 넘게 폭락했다가 3일에는 3% 급등세를 보였다.&lt;/p&gt;
&lt;p&gt;특히 2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직후 조기 종전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돌변하며 급격한 변동성에 노출되었다.&lt;/p&gt;
&lt;p&gt;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공격 등 강경 발언으로 종전 기대감이 사라지자 지수는 4.47% 급락하며 양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lt;/p&gt;
&lt;p&gt;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13% 하락한 5377.3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lt;/p&gt;
&lt;p&gt;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5조888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조3382억원과 3783억원을 순매수했다.&lt;/p&gt;
&lt;p&gt;다행이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12거래일 만인 지난 3일 7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더했다.&lt;/p&gt;
&lt;p&gt;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될 전망이다.&lt;/p&gt;
&lt;p&gt;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10% 이상 상향 조정된 약 40조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lt;/p&gt;
&lt;p&gt;반도체 수출이 3개월 연속 100%대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펀더멘털이 증명된 만큼, 실적 확인을 거치면서 그간의 낙폭을 만회하는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lt;/p&gt;
&lt;p&gt;10일 발표되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 급등의 여파를 반영해 예상치인 3.3%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확장적 통화정책에 기대감을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lt;/p&gt;
&lt;p&gt;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1500원대 고환율과 물가상방 압력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lt;/p&gt;
&lt;p&gt;당분간 지정학적 변수와 관계없이 중장기 성장이 담보된 성장 인프라 업종을 중심으로 보면서 조정을 활용해 반도체, 방산, 전력기기, 원전, 반도체, 2차전지 같은 주도주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지난주 지수는 큰 폭의 급등락을 반복했다. 3월 30일 4% 급락한 지수는 4월 1일 8% 넘게 급등했고 다음 거래일 4% 넘게 폭락했다가 3일에는 3%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2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직후 조기 종전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돌변하며 급격한 변동성에 노출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공격 등 강경 발언으로 종전 기대감이 사라지자 지수는 …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5:22:01 +0900</pubDate>
			
				<category>경제</category>
				<category>IT·과학</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417</guid>
			<title><![CDATA[ [전북만평-정윤성] ‘제명’ 김관영, 선택의 갈림길…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41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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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403.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cce10e3057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정윤성의 기린대로418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전북일보 만평/&lt;br&gt;‘금품 의혹’ 김관영, 민주당 제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절차 정당성·정치적 영향 여부 등 놓고 찬반 논쟁&lt;br&gt;한병도 “김관영 제명은 절차 따라 진행한 것…&quot;&lt;br&gt;안호영 김관영에 정책연대 시사?…&lt;br&gt;안호영·이원택, 민주 전북지사 경선 등록..2파전&lt;/p&gt;
&lt;p&gt;정윤성&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전북일보 만평/ ‘금품 의혹’ 김관영, 민주당 제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절차 정당성·정치적 영향 여부 등 놓고 찬반 논쟁 한병도 “김관영 제명은 절차 따라 진행한 것…&quot; 안호영 김관영에 정책연대 시사?… 안호영·이원택, 민주 전북지사 경선 등록..2파전 정윤성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9:23:17 +0900</pubDate>
			
				<category>만평</category>
				<category>만평</category>
			
			<dc:creator>정윤성</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353</guid>
			<title><![CDATA[ [사설] 지방선거 갈등 심화 지역 분열돼선 안된다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35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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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amp;nbsp;6.3지방선거 민주당 내 경선을 앞두고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의 당원 제명과 가처분 신청 등 반발, 향후 지지세력의 행보, 군수선거 출마자들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제기 등 지역 분열 조짐이 상존해 있는 국면이다. &amp;nbsp;&lt;/p&gt;
&lt;p&gt;김 지사 후보자격 박탈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11월30일 전주의 음식점에서 청년들과 회식자리를 가진 뒤 이들에게 대리운전비를 직접 건넸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고 민주당은 12시간만에 제명 조치했다.&amp;nbsp;&lt;/p&gt;
&lt;p&gt;이와관련 사건 발생 넉달이 지난 시점에 불거진 배경과 당원으로서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강력한 조치, 빛의 속도로 이뤄진 제명 결정, 민주당 내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 지지세력의 향배 등을 놓고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amp;nbsp;&lt;/p&gt;
&lt;p&gt;예비후보 평가결과에 대한 비공개와 하위 20%에 대한 사전 정보 유출의 배후 등을 놓고 설왕설래하던 차에 이같은 메가톤급 제명조치에 이어 여론조사 조작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 정치권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amp;nbsp;&lt;/p&gt;
&lt;p&gt;더불어민주당 군수선거 예비후보 9명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중앙당이 감찰하라고 촉구했다. 휴대전화 응답률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수치가 나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휴대전화 응답률은 보통 10%대에 이르지만 이들의 주장처럼 51%에 이르는 상황이라면 특수한 경우라 할 것이다.&amp;nbsp;&lt;/p&gt;
&lt;p&gt;응답률 등이 작위적이라면 명태균씨의 경우처럼 지지율 조작은 언제든 이뤄질 수 있다. 문제는 당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데에 있다. 선출직 평가결과 역시 마찬가지다. 공개해야 마땅하다.&amp;nbsp;&lt;/p&gt;
&lt;p&gt;군수선거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 검증과 공정성이 담보된 여론조사를 실행하지 않으면 선거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 역시 지역사회의 정치 갈등요인이다.&lt;/p&gt;
&lt;p&gt;우려되는 대목은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정파 간 갈등과 대립이 자칫 지역 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선거의 순기능을 작동시켜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삼아야 한다. 민주당은 갈등과 대립, 유권자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amp;nbsp;&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5/11/04/20251104500637.pn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6-9a49-1d89-819a-4e1b238a04fd&quot;&gt;
&lt;/figure&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6.3지방선거 민주당 내 경선을 앞두고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의 당원 제명과 가처분 신청 등 반발, 향후 지지세력의 행보, 군수선거 출마자들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제기 등 지역 분열 조짐이 상존해 있는 국면이다. 김 지사 후보자격 박탈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11월30일 전주의 음식점에서 청년들과 회식자리를 가진 뒤…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6:06:26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전북일보</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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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사설] 후백제문화권 정비, 국가적 지원체계를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450000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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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p&gt;우리 역사 정립의 중요한 축인 후백제 역사문화권에 대한 재조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후백제는 견훤왕이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한반도 서남부를 호령했던 엄연한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다. 그러나 그동안 승자의 기록에 밀려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지난 2023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후백제가 9번째 역사문화권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는 후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공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다. 하지만 법적 지위 확보가 곧 내실 있는 정비사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lt;/p&gt;
&lt;p&gt;전주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후백제에 대한 고고학적인 발굴조사와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전주 동고산성에서는 견훤 왕궁터 등 후백제의 고고학적 성과가 확인됐다. 또 지난 2024년에는 전주 종광대 2구역 재개발사업 부지에서 후백제 시대에 축조된 130m 길이의 토성과 기와 등이 발견돼 그동안 문헌으로만 존재했던 후백제 왕성의 실체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전주 종광대 토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史蹟)으로 승격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종광대 토성은 늦게나마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 유적이 지닌 역사적·학술적 의미를 감안하면 도 지정 문화유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lt;/p&gt;
&lt;p&gt;후백제문화권 정비는 단순히 과거를 파헤치는 작업이 아니라, 우리 역사의 공백을 메워 미래의 문화자산을 만드는 일이다. 후백제 문화를 공유하는 전주와 완주, 경북 상주 등 전국 7개 시·군으로 이뤄진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에서도 국회 및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후백제문화권 주요 유적에 대한 국가유산 지정과 국가예산 지원을 위한 국가 주도 전략사업 격상을 공동 촉구하기로 했다.&lt;/p&gt;
&lt;p&gt;후백제가 한반도 역사·문화사에서 차지하는 정치적·예술적 위상에 비해 그동안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타 역사문화권에 비해 현저히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정부는 후백제의 역사를 온전히 복원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해 전주 종광대 토성을 비롯한 후백제 주요 유적을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5/11/04/20251104500637.pn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6-9a49-1d89-819a-4e1b238a04fd&quot;&gt;
&lt;/figure&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우리 역사 정립의 중요한 축인 후백제 역사문화권에 대한 재조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후백제는 견훤왕이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한반도 서남부를 호령했던 엄연한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다. 그러나 그동안 승자의 기록에 밀려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지난 2023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후백… ]]></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0:17:52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전북일보</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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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경제칼럼] ‘무인운송 시대의 출발점, 새만금에서 시작되는 물류 혁명’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3095005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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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style-align-right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30.44%;&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3/09/20260309500527.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c-d1b8eb202d9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우리는 자율주행이라 하면 흔히 ‘사람을 태우는 자동차’로 떠올린다. 그러나 물류에서 자율주행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화물’이다. 이 차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꾼다.&lt;/p&gt;
&lt;p&gt;승용차 자율주행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수많은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 반면 화물을 운송하는 상용차는 비교적 규칙적인 물류 흐름 속에서 운행된다. 물류는 보통 거점에서 거점으로 이동하는 ‘허브 투 허브(Hub to Hub)’, 지역 물류 거점을 연결하는 ‘미들 마일(Middle Mile)’,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로 구분된다.&lt;/p&gt;
&lt;p&gt;자율운송상용차는 이 가운데 허브 투 허브와 미들 마일 영역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 항만이나 산업단지의 물류허브에서 출발한 트럭이 고속도로를 통해 내륙 물류거점까지 이동하는 구간은 운행 환경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도심보다 규칙적인 장거리 물류 구간부터 자율주행을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다.&lt;/p&gt;
&lt;p&gt;이미 해외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자율주행 트럭 기업들이 고속도로 중심의 장거리 물류 운송을 실제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전기트럭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가 등장하며 물류 산업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도 확산되고 있다.&lt;/p&gt;
&lt;p&gt;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전북 새만금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율운송상용차 실증사업이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전주 물류거점을 연결하는 약 57km 구간에서 실제 도로를 활용한 자율운송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lt;/p&gt;
&lt;p&gt;이는 단순한 기술 시험이 아니라 실제 물류 환경에서 자율운송 기술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장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자율주행 상용차의 안전성과 운송 효율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실제 물류 서비스로 확장될 가능성도 높다.&lt;/p&gt;
&lt;p&gt;특히 전북은 국내에서 드물게 상용차 산업 기반이 집중된 지역이다. 완주, 군산, 김제를 중심으로 상용차와 특장차 산업이 형성되어 있으며 물류 차량과 관련된 산업 생태계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구조는 자율운송상용차 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lt;/p&gt;
&lt;p&gt;여기에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수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산업 거점이 조성된다면 새만금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lt;/p&gt;
&lt;p&gt;물류 산업은 운송수단과 데이터, 에너지가 결합되는 산업이다.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 데이터, 물류 자동화 로봇, 친환경 상용차가 결합될 때 물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진다. 새만금은 이러한 미래 물류 산업의 핵심 요소를 한 지역에서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드문 공간이다.&lt;/p&gt;
&lt;p&gt;지금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자율운송 실증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전북의 산업 지형을 바꾸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상용차 산업 기반과 57km 자율운송 실증 노선,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투자가 맞물린다면 전북은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lt;/p&gt;
&lt;p&gt;무인운송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출발점이 바로 새만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물류 지도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lt;/p&gt;
&lt;p&gt;“무인운송 시대는 새만금에서 시작되었다.”&lt;/p&gt;
&lt;p&gt;&amp;nbsp;&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우리는 자율주행이라 하면 흔히 ‘사람을 태우는 자동차’로 떠올린다. 그러나 물류에서 자율주행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화물’이다. 이 차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꾼다. 승용차 자율주행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수많은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 반면 화물을 운송하는 상용차는 비교적 규칙적인 물류 흐름 속에서 운행된다. 물류는 보통 거점에서 거… ]]></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7:28:35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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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열린광장] 농어촌 기본소득, 순창형 기본사회로 가는 현장의 실험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35000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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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028.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10c6ad000dc&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송정홍 순창군 기획예산실장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근본적인 지향점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에 있다. 만약 전 국민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었다면, 굳이 ‘시범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정부 정책에서 시범사업이란 본격적인 제도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의 실험과 실증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가진다.&lt;/p&gt;
&lt;p&gt;순창군이 전국 군 단위 가운데 본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순창군이 일관되게 주창해 온 ‘순창형 기본사회’라는 분명한 비전에 있었다.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본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했던 선택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정부부처 역시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lt;/p&gt;
&lt;p&gt;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돈을 지급하거나 돈을 잘 쓰게 하는 정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본소득이라는 마중물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농촌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사회·생활 서비스의 활성화로 이어져 농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조를 실증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그렇다 보니 지역 차원에서 풀어야 할 숙제도 결코 적지 않다.&lt;/p&gt;
&lt;p&gt;물론 정책 설계가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침만으로는 현장의 다양하고 복잡한 목소리를 모두 담아내기에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순창군은 부처 단위, 도 단위 협의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속적으로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건의하고 있다.&lt;/p&gt;
&lt;p&gt;이러한 문제 제기와 제안은 정책을 성숙시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행정적 노력만으로 ‘지역 내 선순환 구조’, ‘농촌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충’이라는 핵심 아젠다를 모두 구현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lt;/p&gt;
&lt;p&gt;여기서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은,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실행자이자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이다. 기본사회라는 큰 방향이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행정이 해주는 일’뿐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lt;/p&gt;
&lt;p&gt;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선순환 구조 형성과 생활서비스 확충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범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lt;/p&gt;
&lt;p&gt;순창군은 기본소득 지급 이후 면 단위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협동조합이 결성되어 이동장터 운영 등 자생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실천은 타 지역에서 순창을 부러워하고 응원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lt;/p&gt;
&lt;p&gt;앞으로는 면 단위 생활·사회 서비스를 보다 촘촘히 제공하는 설계, 사회연대경제조직의 활동력을 뒷받침하는 작동체계, 그리고 자립형 마을기금 마련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구조 형성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lt;/p&gt;
&lt;p&gt;현장은 늘 정책보다 앞서 있다. 종이 위의 기준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순창군의 역할이자 책임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근본적인 지향점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에 있다. 만약 전 국민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었다면, 굳이 ‘시범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정부 정책에서 시범사업이란 본격적인 제도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의 실험과 실증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 ]]></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0:55:45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312500226</guid>
			<title><![CDATA[ [기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함께합니다.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3125002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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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29.37%;&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3/12/20260312500219.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c-e054a2953846&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통합돌봄팀 김지혜 과장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2024년 12월 우리나라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2만 1286명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24만 4550명, 즉,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lt;/p&gt;
&lt;p&gt;이는 2017년 고령사회 진입 이후 7년 만에 도달한 것으로, OECD국가 중 초고령사회 도달 속도가 가장 빠르다.&lt;br&gt;고령화는 노인 당사자 또는 그 가족에게 국한한 문제가 아닌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구조적 문제이기에 제도‧정책적 접근을 통해 국가가 노인 돌봄에 적극적으로 책임질 필요가 있다.&lt;/p&gt;
&lt;p&gt;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lt;/p&gt;
&lt;p&gt;공단은 이후 2022년까지 선도사업과 인프라 확충을 추진했고, 2023년 7월부터는 커뮤니티케어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lt;/p&gt;
&lt;p&gt;또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을 제도적 근거로,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본사업 도입을 앞두고 있다.&lt;br&gt;&amp;nbsp;&lt;/p&gt;
&lt;p&gt;‘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주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연계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lt;br&gt;&amp;nbsp;&lt;/p&gt;
&lt;p&gt;‘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문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비스제공기관 등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lt;br&gt;2025년 12월 정읍시의 노인인구는 3만 2647명으로 전체 인구의 31.9%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lt;/p&gt;
&lt;p&gt;정읍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는 2024년 7월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제도의 기반을 구축해 왔다.&lt;/p&gt;
&lt;p&gt;정읍시는 2026년 3월 현재 총 70가지의 서비스 자원을 구축, 특히 지역 노인의 주요 돌봄 욕구를 반영한 10종의 특화사업을 마련하였고, 사업의 컨트럴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lt;br&gt;&amp;nbsp;&lt;/p&gt;
&lt;p&gt;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영하며 노인 요양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 왔고 2023년 7월 시범사업 초기부터 빅데이터 기반 대상자 발굴, 돌봄 필요도 조사,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lt;br&gt;&amp;nbsp;&lt;/p&gt;
&lt;p&gt;또한, ‘보건의료단체협의회’를 개최하여 ‘살던 곳에서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등과 같은 방문의료 활성화, 보건의료분야 인프라 확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amp;nbsp;&lt;br&gt;&amp;nbsp;&lt;/p&gt;
&lt;p&gt;나이가 드는 것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돌봄 필요도가 높아져 가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생애 변화이다.&amp;nbsp;&lt;br&gt;&amp;nbsp;&lt;/p&gt;
&lt;p&gt;초고령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일 것이다.&lt;/p&gt;
&lt;p&gt;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다가오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본 사업에 지역사회 다양한 전문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lt;/p&gt;
&lt;p&gt;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통합돌봄팀 김지혜 과장&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2024년 12월 우리나라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2만 1286명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24만 4550명, 즉,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는 2017년 고령사회 진입 이후 7년 만에 도달한 것으로, OECD국가 중 초고령사회 도달 속도가 가장 빠르다. 고령화는 노인 당사자 또는 그 가족에게 국한한 문제가 아닌 지금 우리… ]]></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3:38:23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006</guid>
			<title><![CDATA[ [새 아침을 여는 시] 눈물의 중력 - 신철규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006</link>
			
			<content:encoded><![CDATA[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십자가는 높은 곳에 있고&lt;br&gt;밤은 달을 거대한 숟가락으로 파먹는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한 사람이 엎드려서 울고 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눈물이 땅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으려고&lt;br&gt;흐르는 눈물을 두 손으로 받고 있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문득 뒤돌아보는 자의 얼굴이 하얗게 굳어갈 때&lt;br&gt;바닥 모를 슬픔이 눈부셔서 온몸이 허물어질 때&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눈을 감으면 물에 불은 나무토막 하나가 눈 속을 떠다닌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신이 그의 등에 걸터앉아 있기라도 하듯&lt;br&gt;그의 허리는 펴지지 않는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못 박힐 손과 발을 몸 안으로 말아넣고&lt;br&gt;그는 돌처럼 단단한 눈물방울이 되어간다&lt;/p&gt;
&lt;p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밤은,&lt;br&gt;달이 뿔이 될 때까지 숟가락질을 멈추지 않는다&lt;/p&gt;
&lt;p&gt;&lt;br&gt;우리는 ‘눈물은 너무 무거워 엎드려 울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빚을 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4월이다. 얼마나 단단한 슬픔의 등에 신은 걸터앉아 있는 것일까? 4.19가 있었고, 416, 세월호가 있던 계절이다./ 경종호 시인&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십자가는 높은 곳에 있고 밤은 달을 거대한 숟가락으로 파먹는다 한 사람이 엎드려서 울고 있다 눈물이 땅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으려고 흐르는 눈물을 두 손으로 받고 있다 문득 뒤돌아보는 자의 얼굴이 하얗게 굳어갈 때 바닥 모를 슬픔이 눈부셔서 온몸이 허물어질 때 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다 눈을 감으면 물에 불은 나무토막 하나가 눈 속을…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19:07 +0900</pubDate>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category>오피니언</category>
			
			<dc:creator>기고</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5500010</guid>
			<title><![CDATA[ 화선지 넘어 시대의 여백으로…안뜰 김영희가 증명한 ‘살아있는 전통’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550001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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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50%;&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004.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909ed9b025a&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안뜰 김영희 작가 / 사진=박은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사십 년 넘게 붓을 잡아온 서예가의 필력이 화선지라는 익숙한 경계를 넘어 캔버스라는 여백과 만났다.&lt;/p&gt;
&lt;p&gt;안뜰 김영희(77) 작가가 평생 천착해온 서예의 정신을 캔버스 위로 옮겨 심은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 3일 전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내 자식조차 거실에 걸어두지 않는 그림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살아있는 전통이겠느냐”는 뼈아픈 자문을 던졌다.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교동미술관 본관에서 열리는 개인전 ‘매화향기 봄바람 타고’는 박제된 서예를 현대인의 일상으로 복원해내려는 작가의 치열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기록이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75%;&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001.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907cf2f0254&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39;김영희 ‘초록 끝에 달린 아침’/ 사진=작가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작가가 10년 전부터 시도한 변화는 지극히 논리적인 통찰에서 시작됐다. 아파트라는 현대적 거주공간에서 전통 액자와 화선지가 공간과 불협화음을 내며 외면받는 현실을 직시한 결과다. 그는 서구적 재료인 캔버스를 선택하되 그 위에 흐르는 정신만큼은 정통 서예의 운필(運筆)을 고수했다. 붓 끝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느라 안구 실핏줄이 세 번이나 터졌을 만큼 몰입했고, 재료의 변화를 넘어 전통의 생명력을 동시대로 확장하기 위해 분투했다. 재료라는 옷은 갈아입었을지언정 그 속에 자신의 필력을 온전히 표현해내기 위해서였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002.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90879f30256&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김영희 ‘가을 언덕 위에 머묾’ / 사진=작가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52점의 작품이 걸리는 이번 전시에는 손녀에게 선물했던 그림을 다시 빌려와 내놓은 각별한 사연도 담겨 있다. 작품 ‘가을 언덕 위에 머묾’은 동일한 구도로 다시 그리려 해도 당시의 필치가 재현되지 않아 결국 원본을 다시 청해왔을 만큼, 매 순간의 작업에 진심을 쏟는다.&lt;/p&gt;
&lt;p&gt;초등학교 교사 시절 잡았던 붓이 평생의 동반자가 된 이후 국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지내며 서예의 정점에 올랐으나, 그는 여전히 2주에 한 번씩 진주에 계신 스승을 찾아가 자신의 서법을 점검받는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배움과 고민을 멈추지 않는 엄격한 자기검열은 그의 작품세계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바탕이다.&lt;/p&gt;
&lt;figure class=&quot;image image_resized&quot; style=&quot;width:50%;&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5/20260405500003.jpg&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908cb980258&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김영희 ‘연꽃의 기도’ / 사진=작가 제공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작가는 인생의 굴곡을 매화에 담아낸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가장 맑은 향기를 내뿜는 매화처럼, 삶의 고난을 딛고 일어선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건네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다. 사라져가는 서예를 걱정하며 퇴직 후에도 아이들에게 붓 잡는 법을 가르쳤던 그의 사명감은 이제 캔버스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대중과 깊게 호흡한다.&lt;/p&gt;
&lt;p&gt;작가는 “학문과 예술은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나오지만, 그 고비를 넘으려는 희망이 나를 계속 젊게 만든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전통의 문법을 유지하면서도 매체의 확장을 통해 현대적 공간과의 접점을 찾으려는 작가의 시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구체화됐다. 박제된 과거가 아닌, 동시대의 일상 속에서 호흡하는 예술로서의 전통이 나아갈 방향을 담담히 보여준다.&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사십 년 넘게 붓을 잡아온 서예가의 필력이 화선지라는 익숙한 경계를 넘어 캔버스라는 여백과 만났다. 안뜰 김영희(77) 작가가 평생 천착해온 서예의 정신을 캔버스 위로 옮겨 심은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 3일 전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내 자식조차 거실에 걸어두지 않는 그림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살아있는 전통이겠느냐”는 뼈아픈 자문을 던졌다. 오는 7일부… ]]></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19:37 +0900</pubDate>
			
				<category>문화</category>
				<category>전시·공연</category>
			
			<dc:creator>박은</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3500016</guid>
			<title><![CDATA[ 익산 교차로서 오토바이-SUV 충돌…1명 사망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35000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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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3/20260403500014.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0d275a900c0&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익산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SUV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lt;/p&gt;
&lt;p&gt;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익산시 팔봉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SUV 차량이 충돌했다.&lt;/p&gt;
&lt;p&gt;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lt;/p&gt;
&lt;p&gt;당시 사고는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SUV가 각각 직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lt;/p&gt;
&lt;p&gt;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lt;/p&gt;
&lt;p&gt;이상구 수습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SUV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익산시 팔봉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SUV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사고는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SUV가 각각 직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 ]]></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9:53:04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건·사고</category>
			
			<dc:creator>이상구</dc:creator>
		</item><item>
			<guid isPermaLink="false">20260404500079</guid>
			<title><![CDATA[ 김제 교차로서 승용차·시내버스 충돌⋯5명 부상 ]]></title>
			<link>https://www.jjan.kr/article/2026040450007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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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 &lt;figure class=&quot;image&quot;&gt;&lt;img src=&quot;/content/image/2026/04/04/20260404500077.jpg&quot; alt=&quot;Second alt text&quot; storyid=&quot;0a000b0d-9c88-10b4-819d-584c0c7b0222&quot;&gt;
 &lt;figcaption style=&quot;text-align:left;&quot;&gt;
  4일 김제시 교차로 충돌 사고로 시내버스가 파손되어 있다. /전북소방본부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gt;김제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lt;/p&gt;
&lt;p&gt;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40분께 김제시 금구면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충돌했다.&lt;/p&gt;
&lt;p&gt;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와 시내버스 승객 B씨(70대·여)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lt;/p&gt;
&lt;p&gt;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lt;/p&gt;
&lt;p&gt;이상구 수습기자&lt;/p&gt; ]]></content:encoded>
			<description><![CDATA[ 김제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40분께 김제시 금구면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와 시내버스 승객 B씨(70대·여)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0:47:27 +0900</pubDate>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건·사고</category>
			
			<dc:creator>이상구</dc:creator>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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