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세균의원, '당을 위해 힘쏟아'

정세균의원은 “당에서 빨리 조직책으로 선정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부담이 되지만 앞으로 내가 가진 힘을 모두 당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일하는 정치인으로 당안팎에서 인정받고 있는 정의원은 “새천년 민주당의 모습을 도민들께 제대로 보여주고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소개했다.

 

정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 자신으로서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보다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고, 당으로서는 정권교체의 완결이라는 큰 의미가 담겨 있는 만큼 정책적인 면에서 뒷받침에 주력할 생각”이라면서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력이나마 나에게 주어진 일은 완벽히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국민회의 제3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의원의 조직책 선정은 의정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데다, 실무능력면에서 인정을 받은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신흥고, 고려대 법대, 美페퍼다인대 MBA ▲연청중앙회장 ▲국회 원내수석부총무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장 ▲국민회의 3정책조정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