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공공주도 전환···SPC 지분 ‘주목’
장기간 표류하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투자유치형’ 사업이 새만금개발공사 주도형으로 전환되면서 사업 정상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업을 수행할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을 놓고 지역업체 배제 기류가 감지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KB·신한금융그룹...제3 금융중심지 지정, 연내 실현될까
최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전북 혁신도시에 금융타운과 자본시장 허브 조성 계획을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사업 추진의 분수령이 될 정부의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가 연내 판가름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신한금융의 전주 금융허브 출범과 함께 국민연금공단, KB금융그룹 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 지선 예비후보자 11명 ‘부적격’...75명 추가 심사 대상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윤준병)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황선철)는 1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자치도당에 따르면 심사 대상 495명 가운데 409명에게 예비후보 등록 자격이 부여됐다. 나머지 86명중 11명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75명은 추가 심사가 필요한 정밀 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호남 정치권 "남원·동전주 잇는 ‘한반도 KTX’ 제5차 국가계획 담겨야"
동전주와 남원을 잇는 ‘한반도 KTX’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박희승 의원을 중심으로 한 국회에서 제기됐다. 이에 국가 철도망 확충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전북의 철도교통 지형이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반도 KTX 철도망 구축과 국가균형성장’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부안 출신 김병기 경무관, 치안감 승진
경찰청이 13일 치안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부안 출신 김병기(56)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김 치안감은 부안 출신으로 김제 덕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간부 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치안감은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무주경찰서장, 전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찰대학 이전건설단장, 양평경찰서장,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방배경찰서장, 경찰청 대테러과장, 전북경찰청 자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문경 기자
전주가정법원 설치법 국회 통과…2028년 본원·군산·정읍·남원지원 신설
전주가정법원과 지원들의 설치 근거가 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2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제43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개정안을 법사위 원안대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시을)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전주시에 전주가정법원을 설치하고, 군산·정읍·남원에 각각 가정법원 지원을 두는 내용이 담겼다.
정읍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전북 8개 시·군 이동중지 명령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키우는 돼지 2천400마리, 확진 농가에서 500m 이내에 있는 농가 1곳이 사육하는 돼지 1천500마리 등 총 3천900마리를 모두 매몰한다.연합뉴스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전북 정읍시(4천882마리), 경북 김천시(2천759마리), 충남 홍성군(2천900마리)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입양 보낸 강아지를 왜?...경찰, 학대·도살 정황 조사 중
익산의 한 마을 주민들이 강아지를 학대하고 식용했다는 정황이 담긴 게시글이 SNS 등에 게재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황등지소 마당에서 생활하던 강아지들은 해당 주민에게 입양을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익산시청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익산시 황등면에서 A씨(80대)가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직원이 황등지소 마당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던 강아지 3마리를 데려갔다. 당시 해당 직원이 입양처를 찾던 중 A씨가 강아지들을 데려가겠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림픽] 피겨 차준환, 3위와 0.98점 차로 4위…여자 컬링은 2연승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대회 9일째 경기에서 감동의 여정을 이어갔다. 메달을 추가하진 못했으나, 은반과 설원 위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흔적을 마음껏 펼쳤다. 한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유지하며 메달 종합 순위 13위가 됐다.
대광법 개정 대응 ‘완주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 시동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북권 광역교통체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완주군 중심의 광역교통 거점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대광법 개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전주를 중심으로 한 전주권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 적용 대상에 포함됐으며, 전주시를 비롯해 완주군·익산시·김제시·군산시 등이 법 적용 범위에 들어갔다. 유 의장은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관계 부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완주군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성 방안과 광역환승센터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유 의장은 광역교통체계 재편 과정에서 완주군이 단순 참여를 넘어 ‘주도적 설계자’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완주군은 선제적으로 광역교통망 구성안을 마련해 전북 서북권 교통 질서를 능동적으로 설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주요 주거 밀집지역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노선 체계와 환승 거점 배치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주를 중심축으로 하는 광역 연계 모델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광역버스·BRT·철도 등을 연계하는 복합형 광역환승센터 필요성에 공감하며, 완주군이 전주와 익산·군산을 연결하는 지리적·산업적 교차점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전북 서북권 및 동부지역까지 연결하는 광역교통의 핵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 의장은 “대광법 개정은 전북권 광역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완주가 중심이 되는 광역환승 허브를 구축해 생활권과 산업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균형 있는 광역교통망을 완주가 주도해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 및 기업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완주 주도의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김원용 기자
전북현대 선수단 공간 천문대 변신⋯아이들 눈 ‘반짝’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의 훈련 공간이 어린이 천문대로 변신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완주군에 있는 클럽 하우스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40명을 초대해 머큐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1998년 현대자동차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신념을 바탕으로 당시 미지의 영역이었던 수소 전기차 개발에 도전한 데서 착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