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체코 꺾은 홍명보 감독 "힘든 경기…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난적' 체코를 꺾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승리의 공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돌렸다.
전북도·전주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첨단 방위산업 거점 도약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북이 미래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12일 전북자치도청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은 전북이 미래 첨단 방위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탄소소재와 첨단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북서 '건설현장 AI·로봇' 연구한다...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설립 추진
기존 건설산업이 직면한 인력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국가적 협력사업이 전북에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김윤덕 장관)는 11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전북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안·무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8월부터 '월 15만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 사업지 7개 군(郡)을 추가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지급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이다. 이로써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범 사업지는 총 17개군으로 확대됐다.
후반기 국회 상임위 윤곽…전북 현안 직결 국토위 ‘공백’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전북 지역구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원회 윤곽이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의원들이 집중된 반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특별법(대광법) 시행을 담당할 국토교통위원회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조율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진입 여부는 아직 불투명해 관련 현안 추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결과 입력 오류…선관위 뒤늦게 “깊은 사과”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선거에서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개표결과를 착오입력하는 중대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최근 중앙선관위원회의 투표용지부족 사태와 과거 선거기간동안 선관위원들의 휴가 문제, 이번 착오입력까지 불거지면서 전반적인 선관위의 선거관리 부실과 조직쇄신이 불가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어공’ 논란…전북 문화예술계도 뜨거운 감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전북 문화예술계 외부 영입 기관장들의 거취 문제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임 단체장의 새로운 정책철학 구현과 기존 기관장들의 잔여 임기가 맞물리면서 셈법이 복잡해지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최근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은 “시정의 철학이 바뀌고 가치 구현 방식이 달라졌다면 함께 했던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은 물러나 주는 것이 맞다”며 “강제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시장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행정방식에 맞지 않는 분들은 스스로 판단해 주셔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용퇴를 압박했다.
[전북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되나](하) ‘산업 집적화’ 기회
전북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 기업들에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특화단지가 선정될 시 연구기관, 생산시설, 협력사 등이 모여 산업 대응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북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의 앵커기업은 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과 새만금에 공장을 연 PKC가 꼽힌다.
완주군의회 “통합 갈등 끝내고 미래로”…특위 2년 활동 마무리
완주군의회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임기 내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 약속을 환영하며, 지난 2년간 이어온 통합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통합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갈등을 넘어 이제는 완주의 미래 발전과 군민 화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회는 11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새바람이냐 줄서기냐”…제10대 김제시의회 ‘기대반 우려반’
“선거 때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굽신거리며 도와달라고 했지만 막상 당선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나 몰라라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만은 제발 약속을 지키면 좋겠네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김제시 기초의원 당선인 14명 중 절반에 가까운 6명(비례대표 포함)이 정치신인으로 새롭게 시의회에 입성한다.
[익산시장직 인수위 방향성] 막무가내식 전임 시장 지우기 지양해야
“전임 시장이 잘한 부분들, 현재까지 잘 만들어왔던 부분들을 하루아침에 깨부수거나 부정하거나 되돌리거나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장이 됐건 열심히 해 온 토대 위에서 개선할 건 확실히 개선하고 혁파할 건 혁파해야 되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을 토대로 해서 점프를 하고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