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어렵네’…총선때와 다른 분위기 '구인난'
조국혁신당이 창당 후 처음으로 치르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총선 때와는 달리 단체장 선거가 있고 지방의회 지역구도 많은데, 그만큼 후보 구인난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 선거에서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출마하려는 조국 당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견제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은 가중되는 상황이다.
“후보 전과이력 보려면 숨은 그림 찾기”···선관위 조회시스템 비효율적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 알권리를 위해 제공 중인 전과 이력조회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후보자의 도덕성을 판단할 핵심 잣대인 범죄경력을 확인하기 위해 유권자가 수차례의 클릭과 검색을 반복하는 등 현행 시스템이 파편화된 구조로 운영되면서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업 승인 지연에 토지매입 표류...웅치전적지 성역화 사업 ‘지지부진’
완주·진안지역에 걸쳐 있는 국가사적지인 임진왜란 웅치전적지 종합정비사업이 수년째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면서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성역화 사업에 대한 국가유산청 승인 절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사업 착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JB미래포럼 “AI, 30년 노하우 100명의 엘리트 직원으로 바꾼다”
“과거의 혁명이 인간의 손발을 대체했다면, AI 혁명은 인간의 뇌를 대체합니다. 이제 AI를 쓰지 않는 기업은 인터넷을 쓰지 않는 기업처럼 도태될 것입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대강당에서 열린 ‘JB미래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이쿠얼키(주) 깨봉수학 조봉한 대표는 ‘AI First Company: 기업 전략의 새로운 공식’ 주제의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기업 현장에 가져올 근본적인 변화와 생존 전략을 역설했다.
“익산 정치의 고인 물, 이제는 퍼내야”…다선 의원 ‘용퇴’ 재차 압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이자 익산갑 지역위원장인 송태규 위원장이 관내 전직 의장 출신 다선 의원들을 향해 “구태의 백화점”이라며 공개적인 용퇴를 촉구했다. 공천 심사의 실무 책임을 맡은 인사가 특정 후보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인적 쇄신’을 압박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지역 정가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무진장 시외버스 ‘절반 가까이 멈추나’…휴업 신청에 교통공백 우려
무주·진안·장수(무진장) 지역 시외버스 일부 노선의 휴업 신청이 추진되면서 전북 동부권 교통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무진장 지역에는 전북고속·전북여객 등 2개 업체에서 21개 노선, 58회(왕복 기준)의 시외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 가운데 15개 노선, 26회(44.8%)가 휴업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전주 정비사업, 절차 줄이고 분쟁 낮췄다
전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정비사업 행정 방식을 정비하면서, 장기간 지연과 불확실성에 머물렀던 사업 환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인허가 절차 단축과 규제 정비를 통해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그동안 반복돼온 사업 지연과 분쟁 리스크를 낮추는 데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여름축제’ 지향한 전주세계소리축제 2년 만에 가을로 유턴?
전주세계소리축제 신임 집행부가 축제 개최 시기를 가을로 되돌리고, 올해 개막공연을 생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년 전 차별성 확보를 위해 ‘여름축제’로 변경한 것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철 조직위원장은 축제 정상화의 일환으로 이같은 계획을 언급했다.
20년 넘게 '쿨쿨'⋯전주시 캐릭터 심폐소생술 성공할까
전주시 마스코트 맛돌이와 멋순이가 20여 년 만에 다시 소환됐다. 전주시가 부서별로 쪼개진 캐릭터를 한데 모은 뒤 본격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열한 캐릭터 생존 경쟁이 예고된다. 전주시 공식 캐릭터인 맛돌이와 멋순이는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둔 2001년에 제작됐다. 전주시의 전통 역사를 상징하는 태극선과 합죽선 이미지를 친근감 있고, 정다운 형태의 캐릭터로 의인화했다.
"부릉부릉" 끊이지 않는 이륜차 인도 주행⋯보행자 '안전 위협'
김모(40대) 씨는 지난주 점심시간 후 회사로 돌아가다 위험한 경험을 했다. 신호가 바뀌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김 씨의 옆으로 오토바이가 스쳐 지나갔던 것이다. 보행자 신호가 켜진 횡단보도를 가로지른 오토바이는 건너편 인도를 지나 김 씨의 시야를 벗어났다. 김 씨는 “인도라면 적어도 보행자들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안 그래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행로 위에 주차하는 차량도 많아졌는데, 이런 상황까지 겹치니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 아니었나요?…문 닫힌 전주 한벽문화관 전시실 신뢰도 ‘흔들’
“분명 전시가 열린다고 했는데, 전시장 포스터도 없고 문도 닫혀 있네요. 오늘 전시 기간이 맞긴 한가요?” 전주 한옥마을 내 대표 전시공간인 전주한벽문화관 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개인전이 전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운영되지 않으면서 관람객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시가 제때 열리지 않으면서 공공 전시공간 운영 신뢰도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