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지사 합동연설회…안호영·이원택 마지막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호영·이원택 두 후보는 자신의 전북 발전 비전과 핵심 공약을 피력했다. 본경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연설회는 두 후보가 도민과 당원 표심에 직접 호소하는 마지막 무대로, 정책 방향과 리더십을 가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HJ중공업 최대주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군산조선소 실사 착수
HJ중공업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오는 2028년 신규 건조 선박에 대한 선사 인도를 목표로 최근 군산조선소 인수를 위한 실사에 나섰다. 이정환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상무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달 13일 HD현대중공업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이달 초부터 실사에 착수했다”며 “현재는 시설과 장비, 생산 공정 전반을 점검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감사관 참여가 문제?…전북교육청 올림픽 출장 논란, ‘정치 공세’ 역풍
전북교육청의 공무국외여행 심사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 공방으로 번지며 ‘과도한 문제 제기’라는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수진 전북도의회 비례의원은 지난 6일 “감사관이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으로 포함되고 심사요청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교육청이 자체감사를 진행하는 데 대해 감사의 객관성과 독립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올림픽이냐 정치냐’…전주올림픽, 국내후보지 선정 뒤 ‘복합 위기’ 직면
전북도지사 선거의 정치 지형 격변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북이 서울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는 기적의 성과를 거둔 직후, 핵심 동력이었던 김관영 지사의 민주당 당직 제명 사태가 발생하면서 정치와 체육, 그리고 인프라 문제가 얽힌 복합 리스크가 세계 무대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6·3 전북 지방선거 ‘미니 총선’되나…재보선 2곳 동시 실시 가능성
6·3 지방선거를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상 초유의 ‘쌍둥이 재보궐’ 정국에 휩싸였다. 신영대 전 국회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확정된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더해, 현역 국회의원이 맞붙는 도지사 경선 결과에 따른 보궐선거가 예상되면서 지역 정가는 사실상 ‘미니 총선’ 체제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도지사 후보들 ‘전북 미래 먹거리 정책’ 대신 ‘대통령 마케팅’만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구도가 한창이지만 후보 간 정책 대결보다 이재명 대통령에 기댄 채 ‘명심(明心) 마케팅’ 중심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민주당 내 후보군은 안호영 의원과 이원택 의원으로 두 후보 모두 현역 국회의원으로 정치적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전북의 미래 산업과 경제 구조를 바꿀 구체적인 비전은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전북이 민주당 전유물인가”···김관영 지사 제명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대리운전비 명목 현금 제공’ 의혹을 이유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전격 제명하자 전북지역 시민사회가 이를 “도민 선택권을 부정한 정치적 살인이자 지방자치에 대한 중앙의 폭거”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를 향한 ‘표 심판’까지 거론되면서 텃밭 민심의 이반 조짐도 감지된다.
‘임실군수 여론조사 조작 의혹’⋯경찰, 이동통신사 압수수색
경찰이 전북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서울의 이동통신사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3월 이뤄진 임실군수 여론조사에서 조작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재값 ‘껑충’…전북 공사판 다시 흔들린다
철근을 비롯한 건설 핵심 자재 가격이 전방위로 오르면서 전북 건설현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레미콘과 페인트에 이어 철근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공사비가 다시 들썩이고, 착공 지연과 계약 변경 갈등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북은 민간 분양시장이 두텁지 않은 데다 지역 중소건설사가 현장 리스크를 흡수할 여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자재값 급등이 곧바로 ‘공사 중단’이나 ‘사업 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 연극계, 장기 공연 실종⋯산업화 기반 마련 시급
전북특별자치도 연극계가 꾸준한 창작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대표할 만한 장기 공연 레퍼토리를 확보하지 못하며 산업적 경쟁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행정의 지원 구조 한계와 더불어 연극계 내부의 기획 전략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전북연극협회와 도내 연극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 3년 이상 장기 공연되는 작품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스쿨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율 2.8%에 불과
전북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100곳 중 3곳가량만 ‘안심 승하차 구역’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953곳 중 안심 승하차 구역이 설치된 곳은 전체의 2.8% 수준인 27곳이다. 안심 승하차 구역은 등·하교 시간대 학부모 차량 등이 일정 시간 정차해 학생을 안전하게 태우고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