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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만경강서 노르딕워킹...만경강 프로젝트 의지 다져

유희태 완주군수가 만경강 제방에 조성된 노르딕워킹 코스를 2주 연속 걸으며 제1호 공약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성공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유 군수는 지난 6일 박길주 여사,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과 함께 고산미소시장부터 봉동상장기공원까지 9km 구간 노르딕워킹 코스를 걸었다. 만경강길 노르딕워킹은 완주군이 지난 달 30일부터 격주 토요일(1•2회는 매주)에 실시하는 건강 프로젝트로 유 군수는 2회 연속 참여, 눈길을 끌었다. 제1회 코스는 고산 세심정부터 고산창포마을까지 9km 구간이었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진 걷기에는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를 통해 사전 접수한 참가자 30명을 비롯, 완주군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 군수는 이날 서남용 의장 등 참가자들과 함께 노르딕워킹을 체험하며 만경강 생태 자원,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한강의 기적과 같이 완주를 부흥시키는 만경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노르딕워킹을 스포츠관광으로 육성하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때 ‘와푸배 만경강 노르딕워킹대회’를 연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노르딕워킹 체험은 9월17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고 있다. 한편,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듯 걷는 방법이다. 스틱을 이용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7 22:52

"17번 국도 무궁화 100리길 장관이네"

완주군 용진에서 봉동∼고산∼화산∼경천으로 이어지는 17번 국도변이 지난 7월부터 피기 시작한 무궁화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완주 17번 국도 무궁화 100리길에 흐드러지게 핀 무궁화꽃은 7∼10월까지 약 100일 동안 개화하며, 단심계를 비롯해 배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궁화는 꽃의 색깔로 품종을 구분한다. 중심부에 단심(붉은색)이 없는 순백색 꽃이 배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꽃이 단심계,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무늬가 있는 꽃이 아사달계이다. 꽃은 7월부터 10월까지 새로 나온 가지의 잎 겨드랑이 쪽에 피며, 꽃의 수명은 대개 12∼15시간이어서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무궁화동산을 보유(3개소 2만 8000본 식재)하고 있다. 무궁화전시관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최대의 무궁화 테마식물원(183종 보유)도 운영하고 있다. 17번 국도에 무궁화 100리길을 조성해 1만 5000본의 무궁화를 식재했다. 이런 실적을 기반으로 국립 무궁화연구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해 주관하는 무궁화 전국축제를 12회 연속(2011∼2022) 유치, 오는 27•28일 양일간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5 16:06

"웅치전적지, 국가사적으로 지정해야"

지난 7월27일 개봉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흥행 1위를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작으로 부상한 가운데 '내륙 한산대첩'으로 불리우는 완주군 '웅치전투' 430주기 기념식이 지난 5일 완주군 소양면 현지에서 열렸다. 절묘하게도, 한산대첩을 중심으로 다룬 영화 '한산'에서 웅치전투가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여느 때와 사뭇 달랐다. 완주군은 이날 오전 11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산 18-1번지에 세워진 ‘웅치전적비’ 앞에서 '웅치전투' 430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 진안에서 웅치를 넘어 전주로 진입하려던 왜군을 필사적으로 막아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는데, 영화 ‘한산:용의 출현’ 이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과 맞물려 이날 기념식은 그간 치러졌던 기념식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웅치전투 의병장인 황박 장군과 정협 장군의 후손인 황석규 씨와 정완철 씨는 유족을 대표해 “웅치전적지를 국가사적으로 조성, 민족자존의 긍지를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행사 전날 저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관람했다면서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호국완주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웅치전적지 국가사적화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산'은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벌어졌던 세계 해전사 최고의 해전인 한산대첩을 장엄한 스케일로 그려낸 영화다. 당연히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선의 군사들이 왜군 함대를 학익진으로 철저하게 파괴하는 한산대첩 전투신이 중심이다. 하지만 영화는 한산대첩이 벌어질 때 충남 금산에서 용담, 진안고원을 넘어 전주성으로 진입하려던 왜군에 맞서 조선의 관군과 의병이 하나로 뭉쳐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웅치(熊峙)에서 처절하게 싸우는 웅치전투를 함께 다루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웅치전투’와 관련 역사학계는 임진왜란 초기 부산에서 파죽지세로 침공하는 왜군의 예봉을 꺾어 전주성은 물론 호남 전체를 지켜낸 전투, 조선이 육상에서 '실질적'으로 승리한 최초의 전투, 한산대첩과 함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의 시원이 된 전투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기 위해 전라북도와 완주군, 진안군은 지난 7월 문화재청에 웅치전적지 국가사적 지정을 신청했지만, 문화재청은 문화재구역을 조정해 다시 신청하라는 보완 결정을 한 바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5 15:41

완주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확대 운영

완주군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관련, 원스톱 진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5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정부 지침에 의해 의료체계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종전 31곳에서 33곳으로 늘리고, 원스톱 진료기관도 10곳에서 21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호흡기환자 진료와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비대면 진료 기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이 중에서 ‘원스톱 진료기관’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중에서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기관을 뜻한다. 완주군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지역 내 ‘원스톱 진료기관’이 10곳에 불과해 신속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맞춰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주민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 치료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원스톱 진료기관의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며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담당약국도 기존 2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질병관리청에서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확진자 대상의 중증화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완주군은 또 33곳을 운영 중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의 경우 사전예약 후 진료 받을 수 있고 진단과 증상에 맞는 약처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는 완주군보건소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5 15:40

“영업 피해주는 청춘공작소 철거해야”

완주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삼례읍 핵심 문화관광지에 세운 건축물이 인근 민간인 가게(카페) 시야를 가로막아 막대한 영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시비가 일고 있다. 가게 주인은 “완주군이 왜색 건물을 대로변에 바짝 붙여 짓는 바람에 우리 가게가 손님들 시야에서 가려졌다. 영혼이 불분명한 왜색인데다 선량한 소상공인 영업에 피해를 주는 건물은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9일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64)는 “완주군이 국비를 지원받아 우리 가게 옆에 세운 청춘공작소(장옥) 건물이 우리 장사를 망치고 있다”며 건물 철거를 주장했다. 이 건물이 도로선에 맞닿게 건축되는 바람에 20여m 떨어진 곳 도로선 안쪽에 건축된 카페 건물 조망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그래서 카페 영업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삼례 참수레식당과 책마을 쪽을 찾는 사람들은 청춘공작소 건물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는 카페 건물을 선뜻 찾을 수는 없다. 이와 관련 완주군 측은 국비 사업으로 완공한 공공건축물을 철거할 수 없고, 청춘공작소 주변을 근대문화 컨셉으로 관광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2025~2026년 쯤이면 전체적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상생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청춘공작소 건물은 완주군이 ‘삼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지난 2019년 완공했다. 건물 운영을 위해 삼례읍 주민추진공동위원회가 구성됐고, 로컬푸드 등 모둠별로 구성된 사업 참여 주민들은 2017년 7월부터 우석대에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받았고 그 해 연말 성과 발표회도 개최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이 제기한 운영권 시비 때문에 건물 완공 3년이 넘는 지금까지 문을 열지 못했지만, 최근 완주군은 삼례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내부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4 14:38

"무조건 반대 고질 민원엔 엄격한 법적 대응"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5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완주군 소양면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사업’이 오는 9월엔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1일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시설, 악취 시설, 태양광 시설 등에 대한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적지 않다. 민원을 충분히 존중하지만,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사안에도 ‘무조건 반대’하는 민원이라고 판단되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주민들의 과도한 민원 제기에 대해서는 관련법을 엄정하게 적용, 사업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그 실례로 소양면 지역에서 5년 째 표류하고 있는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반대 민원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일원에 공공임대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80호를 건설하는 계획이지만, 일부 주민들이 재산권 등을 이유로 반대하며 소송전까지 벌어지면서 5년째 표류하고 있는 고질 민원이다. 공사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사유지에 대한 수용이 재결됐고, 16억 원 가량이 공탁됐다. 완주군과 LH공사는 9월 중에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어떤 민원이든 법에 따라야 하며, 무조건 반대하거나 대안없이 반대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행정은 법에 따라 치우침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 갈등이 5년간 첨예하게 계속되고 있는 경천면 신흥계곡 사례에 대해서도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풀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불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편파행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법 정신을 내세웠다. 악취를 발생시켜 민원이 제기되는 축산업과 관련해서도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축산업을 생계형으로 하더라도 이웃에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며 “환경문제가 제기된 2개 시설에 대해서는 이전을 권고했다. 환경문제에 대응할 상황실을 만들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 인원을 늘려 가동하는 등 적극 대응해 청정 완주 이미지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3 20:40

유희태 군수, 쿠팡 유치 포기하지 않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무산 위기에 빠진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쿠팡 물류센터 유치 문제와 관련, "쿠팡 유치 포기하지 않았다. 무산 표현에 동의하지 않으며, 계속 연락하며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건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115만2,800㎡) 기업 유치에 주력한 결과, 종전 26.9%였던 분양률이 34.5%로 상향됐며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완주군은 최근 반도체 재료를 생산하는 아데카코리아와 테크노 제2산단 내 5만3961㎡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대금은 완납됐다. 아데카코리아와의 부지 매매는 완주군이 테크노2산단 분양가를 3.3㎡당 83만 5000원으로 인상한 후 성사된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 완주군은 또 추가로 A기업과 3만3200㎡부지 매매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늦어도 이달 안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완주군과 SPC (주)완주테크노밸리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1년 전 64만 5000원이었던 3.3㎡당 분양가를 83만 5000원으로 20만 원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테크노 2산단 물류단지 10만㎡에 입주하겠다며 전북도 완주군과 MOU를 체결했던 쿠팡측의 반발을 샀다. 쿠팡과 완주군은 그동안 분양가를 67만 원 선까지 조정했지만, 막판 특혜시비 등이 불거졌고, 현재 협상이 결렬 직전인 상황이다. 이와관련,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감사를 지시하며 경위 파악에 나섰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기업유치에 소극적이라거나 복을 발로 찼다는 이상한 이야기가 나오는 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기업유치단을 가동하며 쿠팡 등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1 13:17

완주전주통합, 공허한 메아리

완주와 전주를 통합하자는 전주시측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공산이 커졌다.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28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만나 '완주 전주 통합'에 대한 완주군수 협조를 요청했지만, 유 군수가 완곡히 거절했기 때문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 28일 완주를 방문한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완주전주통합과 관련한 어떤 얘기를 들었느냐"는 기자 질문에 "군민이 결정해야 할 문제다. 그동안처럼, 그리고 최근처럼 정치 논리가 개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와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장과 그동안 대화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화 통화도 한 적이 없다"며 "완주전주통합이 그동안 세 번 추진됐지만 모두 무산됐다. 정치적 추진으로 인해 갈등만 낳았고, 전쟁터를 만들어버렸다"고 애둘러 전주시측의 일방적 추진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 군수는 "완주 전주 통합을 하려면 먼저 경제, 문화, 교통 등 주민 편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행정통합은 이후 과제다"며 "신중하게 임해야 하며, 완주군애향운동본부에 대해서도 '무리하게 통합문제를 확산시켜 반대투쟁으로 안 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시장은 완주전주 통합을 정치적으로 악용 말라'고 촉구한 바 있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유 군수의 입장은 후보시절부터 단계적 통합이었다. 전주 민간단체나 전주시장의 행보처럼 행정통합을 곧바로 하자는 제안과는 괴리감이 커 향후 완주전주통합 움직임은 겉돌 공산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2.08.01 11:28

유희태 완주군수, 수소상용차 플랫폼 등 3대 현안 국비반영 강력 요청

유희태 완주군수가 중앙부처를 릴레이 방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강력히 요청했다. 유 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잇따라 방문,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설립 △수소상용차와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등 3대(大)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을 강력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날 “국내 사회적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전국 단위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현장과 사례 중심의 전문 교육기관 설립 차원에서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을 완주 혁신도시 안에 새롭게 설립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비 1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국내 사회적기업은 2016년에 1653개에서 2020년에 2774개로 늘어났으며, 협동조합도 같은 기간에 1만822개에서 1만9309개로 불어나는 등 사회적 경제 기반이 매년 확장세에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이나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최근 4년간 7만여 명이 급증, 활동가 역량과 전문성의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유 군수는 이날 또 “국내 수소상용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상용차와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 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며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 국비를 225억 원으로 반영하고, 내년도 국비 사업비 55억 원도 지원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수소상용차의 주도권 확보와 전북의 글로벌 전초기지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과 관련한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전북과 충남 연계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기재부 차원의 특단 배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어 “나라꽃인 무궁화 관련 연구와 관광, 재배, 산업화 등을 집적화해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대상지로 완주군을 선정하고 내년도 기본조사 설계비 2억 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군수는 “전북이 국내 무궁화 재배농가 1위이고 다양한 품종을 갖고 있으며, 특히 완주군은 전국 최대 고산 무궁화 테마 식물원과 용진 무궁화 가로수 길을 보유하고 있어 국립 연구소 조성의 최적지”라고 거듭 주장했다. 유 군수는 수시로 “단체장은 주민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등 대외 세일즈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더욱 빨리할 것으로 보인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31 22:45

기업유치에 총력 유희태 군수, "기업들 완주 관심 가져 달라”

유희태 완주군수가 기업유치를 진두지휘 하면서 완주군의 산단 분양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쿠팡 물류단지 유치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유 군수는 "계속 협의를 진행해 유치해 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건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나섰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반도체 재료를 생산하는 아데카코리아와 최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5만3961㎡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대금은 완납됐다. 아데카코리아와의 부지 매매는 완주군이 테크노2산단 분양가를 3.3㎡당 83만 5000원으로 인상한 후 성사된 첫 사례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A기업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3만3200㎡ 부지 매매계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늦어도 8월 안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테크노밸리 제2산단(115만2,800㎡) 분양률은 종전의 26.9%에서 34.5%로 상향된다. 완주농공단지 분양도 순항하고 있다. 현재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만7000㎡ 부지 매매계약을 위한 MOU 체결이 마무리됐고, 8월에 추가로 1개 기업, 5100㎡ 부지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완주농공단지 전체 분양률이 계약 기준 61.6%까지 올라갈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유 군수가 대기업의 굵직한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긴밀하게 접촉 중이다. 쿠팡(주)의 테크노밸리 제2산단 투자도 아직은 무산된 것이 아니어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일라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기업유치에 소극적이라거나 복을 발로 찼다는 이상한 이야기가 나오는 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기업 친화적인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교통 요충지인 완주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31 22:45

완주군, 만경강 아이디어 공모 돌입

완주군이 민선8기 1호 결재 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완주군민과 공무원 모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스마트 그린 완주 만경강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이 정책 공모전은 △생태・환경 △문화・삶의 질 △관광・일자리 △미래형 행복도시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주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착안점을 도출해 행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사이트,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동일 내용의 제안이 접수된 경우 먼저 접수된 것을 우선한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및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실무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결과는 군 홈페이지 게제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군수 표창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3) 50만원, 장려(5) 3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희수 완주군 기획감사실장은 “우수 아이디어는 내용을 구체화해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우수 제안자는 완주군 정책 모니터링단과 민관 정책 거버넌스 등을 통해 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완주군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 확립은 물론, 수소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의 육성과 만경강을 중심으로 완주군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제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31 22:45

"농촌 유학,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센터 설립 등 적극 지원하겠다"

농촌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현행 농촌유학센터 개념을 확장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센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8일 완주군 운주면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지형 농촌활력과장 등 자자체 관계자와 이기열 운주농촌유학센터장, 임진희 완주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장 등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농촌유학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완주군이 2012년 농촌유학센터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비 지원 운주농촌유학센터 문을 열었다”며 “그러나 운주센터 유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불과한 7명에 불과할 정도로 활성화 정도가 미흡한 것은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유학센터는 농가형도 있고, 빈집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가족 전체가 농촌에 살면서 아이가 유학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체류형 유학센터 3곳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또 “서거석 교육감과 오늘 아침에도 통화를 하고, 최근 무주 현장에도 함께 다녀오는 등 교육감과 수시로 소통하며 교육 문제를 챙기고 있다”며 “조만간 서 교육감과 함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만나 농촌유학센터 교류 지원 등을 적극 논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농촌유학센터 관계자들은 김 지사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이기열 운주 센터장은 “농촌유학센터가 성공하려면 센터 운영자 등이 사명감을 가져야 하고, 나아가 지역의 초중고 학교의 관심이 관건이다”며 “해당 교사에 대한 고가점수 반영 등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임진희 동산 센터장은 “센터 생활 학생들은 친구들은 물론 아저씨, 할머니 등 동네 주변 사람륵과의 관계 맺기에 잘 적응한다. 학부모들은 농촌 유학이 농촌 미래라고도 얘기한다”며 “활성화를 위해서는 센터 학생들에 대한 생활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라남도의 경우 농촌유학센터 입주 도시학생에게 전체 생활비 80만 원 중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대도시 교육청이 손잡은 결과다. 양성호 임실지사초 교사는 “기존 학교나 폐교를 적극 활용해 농촌유학복합센터를 만들고, 귀농귀촌정책을 교육귀촌 정책으로 연계한 ‘행정’교육‘ 두바퀴 정책으로 가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유희태 군수와 서남용 의장은 "농촌 유학은 농촌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대안"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중요한 고리인 농촌유학센터 활성화에 관심 갖고 적극 지원 의지를 보여줘 감사하다"고 김지사에게 인사했다. 한편, ‘농촌유학’은 아동들이 6개월 이상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숲밪줄 놀이, 샌드아트, 드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을 말한다. 완주군에는 동상면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와 운주면 ‘운주농촌유학센터’ 등 2곳에 각각 17명과 6명의 학생이 입소해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4

"물놀이가 너무 재밌어요"

"장선천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도시에 살 때는 자동차 타고 멀리에 있는 워터파크 등에 놀러가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눈앞에 있는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물고기와 다슬기 구경도 할 수 있거든요" 28일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만난 유학생 박은빈 양(11, 운주초 4년)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텃밭에 상추와 방울토마토, 고추 등을 심었는데, 상추는 자꾸 크니까 자주 따서 먹어요. 방울토마토도 맛있어요" 학교에 다녀온 후 유학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근에는 스페인 사그리타 파밀리에 성당(성 가족) 모형을 조립하고 있다.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해 짓고 있는 성당이다. 타지마할도 조립해 봤고, 스크래치 카드 작업도 하고 있다. 대둔산 구름다리도 다녀왔다는 박 양은 "저는 체력이 좋아요"라며 문제없이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운주초 동급생은 9명에 불과하다. 박 양은 "몇 명 안되니까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 좋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내며 서로 놀러다니기도 좋다고. 일산이 고향인 박은빈 양은 2020년 11월 운주농촌유학센터가 문을 열 때 입소한 3명의 초중생 중 한 명이다. 어린 나이지만 "엄마 아빠가 보고 싶지만 참는다. 매일 한 번씩 전화 통화하고, 일산 집에는 한 달에 두 번 다녀온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4

"불법 공사 중단과 원상 복구 명령 무시하는 양우회"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서를 내어 "양우회가 불법 공사 중단과 원상 복구 명령을 무시한다. 완주군은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불법 현장 봉쇄, 중장비 퇴거, 추가 정밀 조사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전북환경운동연합 성명은 전날 (재)대승불교 양우회가 "최근 모 방송사가 보도한 완주군 경천면 구재마을 신흥 계곡 일원의 불법 산지개발과 양우회는 관련이 없고,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로 허위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환경연합은 "양우회는 △해당 부지는 삼방사로부터 경작을 위임받은 일개 농민의 단순한 농지개량 공사 △농민은 산을 깎거나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사실이 없다 △농민은 농지 개량한 것뿐이다 △불법 대문은 이전부터 있던 것을 보수한 것이며 양우회가 새로 진입로를 막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며 "불법과 탈법 행위를 저지르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변명과 거짓, 신도라는 단체 관계자 개인에게 책임 떠넘기기로 본질을 호도하는 양우회의 보도자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공사 중단 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법 공사를 강행하면서 언론과 환경단체를 압박하고 비난하는 양우회와 관계자의 부적절한 태도에 분노한다"며 "완주군은 사법경찰권을 발동하여 불법이 자행된 현장을 봉쇄하고 중장비를 퇴거한 후 철저한 현장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도 나서야 한다. 왜 신흥계곡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지에 대해 특위를 구성해 문제점을 찾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3

완주군 시설원예분야 지원한다

8일 완주군은 2023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사업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8월 25일까지 해당 신청서류 및 제반서류를 구비해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사업별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등 총 4개 사업이다.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채소 화훼류 자동화 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 ICT 시설장비와 정보시스템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사업 관련 사전컨설팅을 이수해야 한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농협 APC·농업법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개폐기, 양액재배시설, 유동팬 등 시설하우스 내 측고인상, 환경관리, 관수관비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재배온실에 지열 냉·난방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공기열 냉·난방시설 등 에너지 절감시설로 난방이 필요한 재배온실에 지열 냉난방,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공기열 냉난방시설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로, 국고 융자는 고정(2%) 또는 변동금리가 가능하며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최장혁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농가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과 시설의 노후화 및 경영비 증가로 시설원예분야 지원이 절실하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8 16:41

삼방사, 지역방송사 언론중재위 제소

완주군 경천면 신흥계곡에 자리잡은 종교단체 대승불교 양우회 삼방사는 2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계곡 막고 흙 쌓고.. 막무가내 불법공사' 제목 보도에서 삼방사 명예를 훼손한 전주의 한 방송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삼방사 김신철 이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구재마을의 개인 농지개간 행위를 양우회의 불법 환경 파괴행위로 둔갑 보도하여 양우회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공정한 사실보도로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야 하는 주요 방송사가 환경단체 관련자의 주장만을 근거로 추측, 허위, 왜곡 보도한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 사과와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삼방사는 "이 방송사가 19일 보도에서 '양우회 사무장 부부가 불법적으로 산을 깎고,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면서 도라지 농사를 짓기 위해 개간하는 것뿐이라고 발뺌한다. 알고보니 양우회 사무장 부부인데, 해당 단체는 대문을 세워 계곡 진입로를 막고 주민들과 수년째 갈등을 빚어왔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 보도"라도 주장했다. 신흥계곡 불문골 지역에서 개간공사가 이뤄진 밭은 삼방사 신도 A씨가 생계를 위해 삼방사로부터 경작을 위임받아 7년전부터 감나무 농사를 짓던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근 주민 소유권 다툼 때문에 진입로 사용이 어려워진 후 감나무 농사를 포기한 A씨가 도라지, 더덕 등을 재배하기 위해 농지개량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부지는 산지가 아니라 농지이며, 불법적으로 산을 깎거나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사실이 없다고도 했다. 김 이사는 "농지개량 공사는 삼방사와 관련이 없다. 해당 방송사가 삼방사를 결부시켜, 마치 불교단체인 삼방사가 불법행위를 일삼는 단체인 듯 뉘앙스를 풍겨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7.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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