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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당선인 명단] 도지사·교육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비례대표

■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당선인· 이원택(더불어민주당·56) ■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당선인· 천호성(59) ■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 군산·김제·부안갑 · 김의겸(더불어민주당·63) △ 군산·김제·부안을 · 박지원(더불어민주당·39) ■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인△ 전주시 · 조지훈(더불어민주당·57·정당인) △ 군산시 · 김재준(더불어민주당·54·정당인) △ 익산시 · 최정호(더불어민주당·67·정당인) △ 정읍시 · 이학수(더불어민주당·65·정읍시장) △ 남원시 · 양충모(더불어민주당·63·전북대학교 교수) △ 김제시 · 정성주(더불어민주당·61·김제시장) △ 완주군 · 유희태(더불어민주당·72·완주군수) △ 진안군 · 전춘성(더불어민주당·65·진안군수) △ 무주군 · 황인홍(더불어민주당·70·무주군수) △ 장수군 · 최훈식(더불어민주당·59·장수군수) △ 임실군 · 한득수(더불어민주당·62·축산업) △ 순창군 · 최영일(더불어민주당·54·순창군수) △ 고창군 · 심덕섭(더불어민주당·63·고창군수) △ 부안군 · 권익현(더불어민주당·65·부안군수) ■ 광역의원 당선인△ 전주시 <제1선거구> · 이병도(더불어민주당·60·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2선거구> · 진형석(더불어민주당·50·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3선거구> · 정종복(더불어민주당·61·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4선거구> · 장연국(더불어민주당·58·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5선거구> · 송재영(더불어민주당·61·정당인) <제6선거구> · 김희수(더불어민주당·66·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7선거구> · 박형배(더불어민주당·54·정치인) <제8선거구> · 남관우(더불어민주당·67·전주시의회의원) <제9선거구> · 서난이(더불어민주당·39·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10선거구> · 이명연(더불어민주당·60·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11선거구> · 김남규(더불어민주당·67·무직) <제12선거구> · 노경만(더불어민주당·59·자영업) △ 군산시 <제1선거구> · 강태창(더불어민주당·69·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2선거구> · 김동구(더불어민주당·61·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3선거구> · 나종대(더불어민주당·60·제9대 군산시의회의원) <제4선거구> · 한준희(더불어민주당·42·개인사업자) <제5선거구> · 김우민(더불어민주당·58·정당인) △ 익산시 <제1선거구> · 최종오(더불어민주당·69·익산시의회의원) <제2선거구> · 조은희(더불어민주당·54·정치인) <제3선거구> · 김경진(더불어민주당·64·정당인) <제4선거구> · 한정수(더불어민주당·54·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5선거구> · 김대중(더불어민주당·52·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정읍시 <제1선거구> · 임승식(더불어민주당·67·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2선거구> · 염영선(더불어민주당·60·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남원시 <제1선거구> · 윤지홍(더불어민주당·65·남원시의회의원) <제2선거구> · 임종명(더불어민주당·57·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김제시 <제1선거구> · 김주택(더불어민주당·58·농업) <제2선거구> · 김영자(더불어민주당·63·정당인) △ 완주군 <제1선거구> · 윤수봉(더불어민주당·54·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2선거구> · 권요안(더불어민주당·56·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진안군 · 전용태(더불어민주당·57·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무주군 · 유송열(더불어민주당·63·무직) △ 장수군 · 장정복(더불어민주당·65·장수군의회의원) △ 임실군 · 박정규(더불어민주당·62·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순창군 · 장승필(더불어민주당·46·농업회사법인(주)명인본가 팀장) △ 고창군 <제1선거구> · 김성수(더불어민주당·49·세무사) <제2선거구> · 김정강(더불어민주당·62·무직) △ 부안군 · 김창현(더불어민주당·56·정당인) ■ 광역비례 당선인· 윤해아(더불어민주당·26·사회적협동조합 해시담 이사) · 박수형(더불어민주당·35·회사원) · 강정희(더불어민주당·58·(유)노블레스 사회적기업 대표이사) · 박병철(더불어민주당·56·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 · 이인숙(국민의힘·58·정당인) · 김나영(조국혁신당·44·정당인) ■ 기초의원 당선인△ 전주시 <가선거구> · 최용철(더불어민주당·50·전주시의회의원) · 김윤철(더불어민주당·69·전주시의회의원)· 채민석(조국혁신당·30·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대변인) <나선거구> · 장병익(더불어민주당·37·전주시의회의원) · 조우영(조국혁신당·64·무) · 이동문(더불어민주당·50·기업인) <다선거구> · 김정명(더불어민주당·47·전주시의회의원) · 양영환(무소속·66·전주시의회의원) · 이남숙(더불어민주당·64·전주시의회의원) · 최주만(더불어민주당·68·전주시의회 부의장) <라선거구> · 최명철(더불어민주당·69·전주시의회의원) · 최영심(무소속·56·교육공무직원) <마선거구> · 진예찬(더불어민주당·32·개인사업자) · 김동헌(더불어민주당·38·전주시의회의원) · 김현덕(무소속·70·전주시의회의원) <바선거구> · 전윤미(더불어민주당·50·전주시의회의원) · 채영병(무소속·53·전주시의회의원) · 김성규(더불어민주당·48·전주시의회의원) <사선거구> · 이성국(더불어민주당·32·전주시의회의원) · 홍대규(조국혁신당·54·전북인권협의회 사무총장) <아선거구> · 김윤수(더불어민주당·43·정당인) · 최서연(더불어민주당·29·전주시의회의원) <자선거구> · 은영표(더불어민주당·60·정당인) · 최지은(더불어민주당·48·전주시의회의원) · 경현철(조국혁신당·49·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조직국장) <차선거구> · 신동이(더불어민주당·39·자영업) · 온혜정(더불어민주당·50·전주시의회의원) <카선거구> · 김인철(더불어민주당·37·자영업) · 최한별(진보당·34·정당인) · 최명권(더불어민주당·55·전주시의회의원) <타선거구> · 신유정(더불어민주당·26·전주시의회의원) · 신인철(더불어민주당·35·정당인) △ 군산시 <가선거구> · 서동수(더불어민주당·60·군산시의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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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흠(더불어민주당·58·임실군의회의원) · 정일윤(더불어민주당·68·임실군의회의원) <나선거구> · 김종수(더불어민주당·60·농업) · 임은두(더불어민주당·50·자영업) <다선거구> · 김종규(더불어민주당·61·임실군의회의원) · 김진환(조국혁신당·47·무직) · 라시열(더불어민주당·60·농업) △ 순창군 <가선거구> · 이성용(더불어민주당·53·순창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 김정숙(더불어민주당·57·순창군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나선거구> · 오수환(더불어민주당·68·순창군의회의원) · 문완식(더불어민주당·63·무직) <다선거구> · 조태봉(더불어민주당·62·정당인) · 조정희(무소속·59·순창군의회의원) · 손종석(더불어민주당·55·순창군의회의원) △ 고창군 <가선거구> · 박성만(더불어민주당·59·고창군의회의원) · 이경신(더불어민주당·61·고창군의회의원) · 진남표(무소속·79·무직) <나선거구> · 박종열(더불어민주당·62·대명회사 부대표) · 임종훈(무소속·48·고창군의회의원) <다선거구> · 강상원(더불어민주당·66·무직) · 임정호(더불어민주당·67·고창군의회의원) <라선거구> · 김삼용(더불어민주당·57·농어업인) · 조규철(더불어민주당·59·고창군의회의원) △ 부안군 <가선거구> · 이강세(더불어민주당·57·부안군의회의원) · 김두례(더불어민주당·66·부안군의회의원) · 장은아(더불어민주당·56·무직) <나선거구> · 김원진(더불어민주당·64·정당인) · 오장환(더불어민주당·71·농업인) <다선거구> · 송희복(더불어민주당·58·자영업) · 김정군(조국혁신당·56·효병원장례식장 대표) <라선거구> · 이현기(더불어민주당·65·부안군의회의원) · 박태수(더불어민주당·58·부안군의회의원) ■ 기초비례 당선인 △ 전주시 · 김수민(더불어민주당·38·국회의원 선임비서관) · 정승인(더불어민주당·44·국회의원 6급 비서관) · 유시선(더불어민주당·56·사회복지사) · 이수진(조국혁신당·35·정당인) △ 군산시 · 박다혜(더불어민주당·30·정당인) · 강수정(더불어민주당·61·강사) · 이화숙(조국혁신당·58·국립군산대학교 산업협력단 특임교수) △ 익산시 · 한명란(더불어민주당·65·아이캔몬테소리유치원 영양사) · 이중연(더불어민주당·33·레시피몬스터 대표) · 강이나(조국혁신당·24·정당인) △ 정읍시 · 김경란(더불어민주당·61·농업인) · 이슬비(조국혁신당·43·타라컨설팅 대표) △ 남원시 · 전인숙(더불어민주당·52·청담스킨케어대표) · 노현이(조국혁신당·54·정당인) △ 김제시 · 손정애(더불어민주당·59·농업) · 정경원(더불어민주당·47·무직) △ 완주군 · 이미경(더불어민주당·61·정당인) · 이효진(조국혁신당·43·정당인) △ 진안군 · 한효임(더불어민주당·43·정당인) △ 무주군 · 오순덕(더불어민주당·56·무주군청 공무직) △ 장수군 · 한선미(더불어민주당·57·정당인) △ 임실군 · 박선옥(더불어민주당·59·정당인) △ 순창군 · 한소용(더불어민주당·58·무직) △ 고창군 · 최선례(더불어민주당·59·무직) ◇ 부안군 · 임정숙(민·58·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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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2026.06.04 19:05

[6·3 지방선거 전북의 선택] 민주당 재신임한 전북…절박한 발전 열망이 승리 이끌었다

전북 민심은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다시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 선택은 과거처럼 당연한 지지의 연장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향한 절박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전북도지사 선거와 기초단체장, 군산·김제·부안 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모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전북 민심이 이번에도 도정과 지역 정치의 주도권을 민주당에 맡긴 것이다. 그러나 승리의 과정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민주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으로 이어지던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막판까지 강하게 추격하면서 민주당은 지지층 결집 속에 가까스로 텃밭을 지켜냈다. 그럼에도 최종 선택이 민주당으로 향한 데는 집권여당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어야 한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만금 개발과 공공기관 이전 등 전북의 주요 과제를 추진하려면 중앙정부와 여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대감이 막판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북 출신 인사들이 정부와 여당 핵심부에 대거 진출한 상황에서 새만금 개발과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피지컬 AI 실증단지 구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할 적기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에 대한 불만과 실망이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승리의 밑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은 전북을 사상 처음으로 접전지 수준에서 관리했다. 중앙당 지도부가 잇따라 전북을 찾아 총력 지원에 나섰고, 선거 막판에는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었다. 과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을 의미했던 선거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었다. 반면 김관영 후보의 선전은 민주당이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대목이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불만과 지역 홀대론, 변화 요구가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전북 민심이 과거처럼 일방적인 지지만 보내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한 셈이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은 군산·김제·부안갑과 군산·김제·부안을을 모두 지켜내며 전북 내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도지사 선거와 재보궐선거를 모두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전북 정치의 주도권은 다시 민주당으로 향했다. 이처럼 전북 민심은 민주당에 다시 힘을 실은 가운데 그 안에는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변화 요구가 함께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원택 도지사 당선인은 새만금 개발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산업 전환 등 주요 현안을 성과로 연결하는 동시에 무소속 후보 지지층까지 도정 운영 과정에서 포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전문가들은 민선 9기 전북도정과 민주당 도당이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지역 발전 요구를 구체적인 정책 성과로 보여주고, 지역 내 정치적 균열을 봉합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선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선거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현직 도지사에 대한 지역 기반 지지가 맞붙은 구도였다”며 “민주당은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현직 도지사 지지표도 상당했던 만큼, 앞으로 공천과 당무 결정 과정에서 지역 민심을 더 세밀하게 읽고 다독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선거
  • 이준서
  • 2026.06.04 17:17

[6·3 지방선거 전북의 선택] 전북 민선 9기 이끌 262명 당선인 확정됐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향후 4년을 이끌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과 기초 의회 의원, 국회의원까지 모두 262명의 당선인이 결정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 결과 도내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각 1명, 기초단체장 14명, 도의원 44명, 기초의원 200명, 국회의원 2명 등 모두 262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먼저 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47만3436표(51.22%)를 얻어 무소속 김관영 후보 38만 6152표(41.78%)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북을 선거 막판까지 접전지로 분류했는데, 텃밭인 전북을 지켜내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천호성 후보가 50만6187표(56.63%)로 38만7543표(43.36%)를 얻는데 그친 이남호 후보를 제치고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전주시장은 조지훈 후보, 군산시장은 김재준 후보, 익산시장은 최정호 후보, 정읍시장은 이학수 후보, 남원시장은 양충모 후보, 김제시장은 정성주 후보가 상대후보들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완주군수 유희태 후보, 진안군수 전춘성 후보, 무주군수 황인홍 후보, 장수군수 최훈식 후보, 임실군수 한득수 후보, 순창군수 최영일 후보, 고창군수 심덕섭 후보, 부안군수 권익현 후보 등이 당선인이 됐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군산·김제·부안갑에서는 김의겸 후보가 10만2791표(86.72%)를 얻어 당선됐고 군산·김제·부안을에서는 박지원 후보가 5만2106표(66%)를 기록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262명의 당선인들은 이날 오후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당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정식 당선인 신분이 됐다.

  • 선거
  • 백세종
  • 2026.06.04 17:17

전북 미래 유권자의 선택은⋯"이원택·조지훈·이남호"

속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선거일에 진행된 전북 청소년 모의 투표에서 전북도지사에 이원택·전주시장 조지훈 당선인, 교육감에 이남호 후보가 미래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4일자 5면 보도) 이번 청소년 모의 투표는 만 16세 참정권 확대를 촉구해 온 인후청소년센터(전주YMCA) 등 전북 지역 40여 개 청소년·시민단체와 청소년수련시설로 구성된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가 운영했다. 투표는 전주·군산·익산시, 순창·진안·장수군 등 도내 6개 시군 10곳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참여 조건은 실제 선거와 반대로 만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제한했다. 개표 결과, 전북도지사 투표(2919명 참여)에서는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57.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14.8%), 3위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11.7%)로 조사됐다. 전주시장 투표(706명 참여)는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이 63.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15.9%), 진보당 강성희 후보(10.5%)가 그 뒤를 이었다. 전북교육감 투표(3055명 참여)는 유일하게 실제 선거와 상반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남호 후보(51.3%)가 1위에 오르고,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46.7%로 나타났다.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는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선택한 당선인에게 직접 청소년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청소년의 선택을 지역사회에 드러낸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 본부의 이름으로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청소년이 동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아직 일정은 조율 중으로, 다음 주 중에 확정될 듯하다”고 말했다.

  • 선거
  • 박현우
  • 2026.06.04 17:06

민주당, 지방권력 탈환 성공…서울 내주며 ‘절반의 승리’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 탈환에 성공했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전국 16곳 가운데 12곳을 차지하며 2022년 지방선거 패배를 설욕했지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를 국민의힘에 내주면서 완승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민주당은 경기와 인천, 강원, 충청권을 석권한 데 이어 부산과 울산까지 확보하며 전국 단위 우위를 확인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추미애 당선인이 승리했고 인천시장에는 박찬대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접전으로 예측됐던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당선인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민주당은 이 밖에도 전북 이원택 당선인을 비롯,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과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등을 배출하며 전국적인 승리를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 등 4곳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당선인이 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0.6%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5선에 성공했다. 경북지사 선거에서는 이철우 당선인이 승리했고,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추경호 당선인이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막판까지 치열했던 경남에서는 박완수 당선인이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에 당한 ‘15대 2’ 참패를 사실상 되갚은 셈이다. 이번 승리로 국회 다수 의석과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확보하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서울시장 선거 패배는 뼈아픈 대목이다. 수도권 민심의 상징성이 큰 서울을 국민의힘에 내주면서 숫자상 압승에도 정치적 상징성은 반감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전국 227곳 가운데 민주당이 119곳, 국민의힘이 95곳을 차지했다. 무소속은 11곳, 조국혁신당은 2곳에서 승리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결과는 민주당이 14곳 가운데 9곳에서 당선됐고 국민의힘은 4곳, 무소속 1곳이었다. 민주당은 군산·김제·부안갑 김의겸 당선인과 군산·김제·부안을 박지원 당선인, 경기 안산갑 김남국 당선인, 경기 하남갑 이광재 당선인, 인천 계양을 김남준 당선인, 인천 연수갑 송영길 당선인, 충남 아산을 전은수 당선인, 광주 광산을 임문영 당선인, 제주 서귀포 김성범 당선인 등을 배출했다. 국민의힘은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당선인을 배출했고 경기 평택을 유의동 당선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윤용근 당선인, 울산 남갑 김태규 당선인을 배출했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당선인이 초박빙 승부 끝에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 선거
  • 이준서
  • 2026.06.04 15:35

광역·기초의원도 민주당 압승…전북 지방의회 ‘일당 우위’ 더 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회를 사실상 장악하며 전북 정치권의 압도적 우위를 재확인했다. 조국혁신당은 광역비례 선거에서 제2당으로 올라서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국민의힘은 기초의원 당선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 2명, 전북도지사 1명,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전원, 전북도의원 42명(비례 포함), 기초의원 158명(비례 포함)을 당선시켰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체 44석 가운데 민주당이 42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민주당은 지역구 38개 선거구를 모두 석권한 데 이어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4석을 확보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제2당으로 올라섰다. 민주당은 66.15%를 득표해 4석을 차지했고, 조국혁신당은 15.28%를 얻어 1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도 10.03%를 기록하며 1석을 얻었다. 반면 진보당(4.15%), 기본소득당(1.91%), 정의당(1.77%), 자유와혁신(0.68%)은 의석 배분 기준인 5%를 넘지 못해 비례대표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제13대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은 민주당 윤해아·박수형·강정희·박병철 당선인과 조국혁신당 김나영 당선인, 국민의힘 이인숙 당선인으로 구성됐다. 기초의회에서도 민주당 강세가 이어졌다. 민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158명의 기초의원을 당선시키며 도내 기초의회 주도권을 장악했다.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10명과 비례대표 6명 등 모두 16명의 기초의원을 배출하며 민주당에 이어 제2당으로 올라섰다. 진보당은 2명의 당선자를 냈고, 무소속은 24명이 의회에 입성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기초의원 당선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1석 확보에 그치며 도내 기초의회 진출에는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민주당의 독주 체제는 무투표 당선에서도 확인됐다. 이번 선거 전북지역 무투표 당선자 46명 가운데 광역의원 25명과 기초의원 17명, 비례기초의원 4명 대부분이 민주당 소속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로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도의회와 기초의회를 기반으로 주요 현안과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특정 정당 중심의 의회 구조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지방의회까지 민주당이 사실상 장악한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인 비판과 견제 기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가 향후 과제로 남게 됐다.

  • 선거
  • 이준서
  • 2026.06.04 15:35

제13대 전주시의회 이끌 당선인 36명 확정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13대 전주시의회를 이끌어갈 당선인 36명이 선출됐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당선인은 지역구 의원 32명과 각 정당 비례대표 의원 4명 등 모두 36명이다. 새로 의회에 입성하는 당선인은 17명이며, 12대 의회에 이어 의원석을 지키게 된 인물은 19명이다. 정당별 당선인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조국혁신당 5명, 무소속 4명, 진보당 1명 등이다.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수민(38)‧정승인(44)‧유시선(56) 후보, 조국혁신당 이수진(35) 후보다. 성별로는 남성 24명, 여성 12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11명, 40대 6명, 50대 9명, 60대 이상 8명으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가선거구 김윤철‧라선거구 최명철‧마선거구 김현덕 당선인은 5선으로 최다선 의원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마선거구 김현덕 당선인은 70세로 최연장자, 타선거구의 신유정 당선인은 26세로 최연소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역구 별로 가선거구(노송, 인후1·2·3동)는 최용철(민주당·3선·50), 김윤철(민주당·5선·69), 채민석(조국당·초선·30), 나선거구(중앙, 풍남, 완산, 중화산1·2동)는 장병익(민주당·재선·37), 조우영(조국당·초선·64), 이동문(민주당·초선·50) 후보가 당선됐다. 다선거구(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는 김정명(민주당·재선·47), 양영환(무소속·4선·66), 이남숙(민주당·3선·64), 최주만(민주당·4선·68)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라선거구(서신동)는 최명철(민주당·5선·69), 최영심(무소속·초선·56), 마선거구(삼천1·2·3, 효자1동)는 진예찬(민주당·초선·32), 김동헌(민주당·3선·38), 김현덕(무소속·5선·70) 후보가 당선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바선거구(효자2·3·4동)는 전윤미(민주당·재선·50), 채영병(무소속·3선·53), 김성규(민주당·재선·48), 사선거구(효자5동)는 이성국(민주당·재선·32), 홍대규(조국당·초선·54) 후보가 당선됐다. 아선거구(진북, 금암, 덕진동)는 김윤수(민주당·초선·43), 최서연(민주당·재선·29), 자선거구(팔복, 송천2, 조촌, 여의동)는 은영표(민주당·초선·60), 최지은(민주당·재선·48), 경현철(조국당·초선·49) 후보가 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차선거구(우아1·2동, 호성동)는 신동이(민주당·초선·39), 온혜정(민주당·재선·50), 카선거구(송천1·3동)는 김인철(민주당·초선·37), 최한별(진보당·초선·34), 최명권(민주당·재선·55), 타선거구(혁신동)는 신인철(민주당·초선·35), 신유정(민주당·재선·26) 후보가 의회에 입성한다. 당선자들은 내달 1~3일 제13대 전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4년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 선거
  • 강정원
  • 2026.06.04 15:35

전북도의회 '민주당 독식'…일당 독주 또 현실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되는 제13대 전북도의회를 사실상 장악했다. 직전 지방선거에서 표면화한 '광역의회 싹쓸이'가 이번 선거에서도 재연된 것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을 보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북도의회 지역구 38석을 싹쓸이했다. 더군다나 38석 중 25석은 투표도 하지 않은 '무투표'로 당선자를 배출했다. 무투표 당선자 모두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지역구뿐만 아니라 비례대표 6석 중 4석을 더해 전체 의석 44석 중 42석을 석권했다. 나머지 2석은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에 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40석(비례 포함) 중 37석을, 2018년에는 40석 중 36석을 각각 차지했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등 여러 정당이 "민주당의 호남 일당 독주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지만, 전북의 유권자들은 다시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줬다. 민주당 이원택 당선인으로서는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와 원활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도정을 펼칠 동력이 확보된 셈이다. 반면 민주당 외 정당들의 우려대로 수십년간 굳어진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 탓에 도청 집행부 견제가 제대로 이뤄질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민선 9기 때도 이전처럼 민주당 도지사와 민주당 도의원 간 끈끈한 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구도가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행정에 대한 감시·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 선거
  • 연합
  • 2026.06.04 05:55

인물론에 맞선 조직의 승리…이원택 '예상 밖 낙승'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된 3일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인물론'을 뛰어넘은 '민주당 조직'의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끌어오려면 결국 집권당의 힘이 필요하다는 '현실론'이 유권자들에게 먹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은 이례적으로 '민주당 텃밭'에서 전국 격전지 중의 한 곳으로 급부상했다. 현직의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 돌풍'이라는 수식을 얻을 정도로 선전, 민주당 후보의 강력한 대항마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투표 직전까지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둘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면서 한때 김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으며, 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신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 후보는 대리기사비 명목의 '현금 살포'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전북지사 경선 과정의 불공정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도민 소속 후보'로 출마, 정청래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반청(반정청래) 전선과 도민 후보 타이틀로 선거를 치르면서 상당한 지지를 얻었다. 민선 8기 동안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등 알짜 성과를 내세워 인물론을 부각한 것도 높은 지지율의 배경이 됐다. 위기의식이 고조된 민주당은 김 후보를 견제하면서 전방위적인 '진화'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25일 전북을 방문해 "이재명 정부, 민주당 정부와 손발을 맞춰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원택"이라고 지원 사격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부족함을 느끼고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만큼 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아끼고 선택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전북지사 공천 과정에 반발한 일부 도민이 이날 정 대표를 규탄하는 기습 시위를 벌여 혼란이 빚어졌다. 이후 정 대표 대신 한병도 원내대표가 여러 차례 전북을 방문, 이 당선인과 밤낮으로 동행하면서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을 규합했다. 지난 2일에는 도의회 기자회견장에 이 당선인과 함께 서서 "민주당이 이원택의 예산 보증 수표가 되겠다"고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원내대표의 막강한 당권으로 '이원택 도지사'의 공약과 전북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상대적 낙후로 소외된 민심을 추슬렀다. 박주민 의원도 '오뚝유세단'을 이끌고 와 이 당선인의 지지율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이처럼 민주당 지도부가 '이원택 일병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친 덕에 민주당 지지층의 막판 결집이 이뤄졌다는 분석은 그래서 나온다. 홍석빈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는 "(지도부의 지원으로) 30만명이 넘는 전북의 민주당 당원들이 결국 막판에 이 당선인을 향해 결집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무소속 후보가 도정을 책임지는 것과 민주당 후보가 도정을 책임지는 게 분명히 다를 것 아니냐는 현실론을 유권자들이 고려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즉 전북의 경제, 사회적 이익을 위해서는 집권당과 궤를 함께하는 광역단체장이 당선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판단과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선거
  • 연합
  • 2026.06.04 05:48

[6·3지방선거 전북의 선택] 도지사 이원택, 교육감 천호성 당선

차기 4년 전북 대변혁을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이끌 지역 일꾼들이 확정됐다.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당초 방송사 출구조사의 초접전이라는 예상과 달리, 개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앞서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오전 최종 개표가 완료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 후보가 51.22%의 득표율로 무소속 김관영 후보(41.78% 득표)를 9.44%p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전북 교육 백년대계를 책임질 전북자치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천호성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완료 결과 천 후보는 56.63%를 득표해 이남호 후보(43.36%)를 13.27%p 차이로 제쳤다. 도내 14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은 민주당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와 민주당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를 비롯, 전주시장에 민주당 조지훈 후보, 군산시장에 민주당 김재준, 익산시장에 민주당 최정호, 정읍시장에는 민주당 이학수 후보, 남원시장에는 민주당 양충모 후보, 김제시장에 민주당 정성주 후보, 완주군수에 민주당 유희태 후보, 진안군수 민주당 전춘성 후보, 장수군수 민주당 최훈식 후보, 임실군수 민주당 한득수 후보, 고창군수 민주당 심덕섭 후보, 부안군수 민주당 권익현 후보 등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지방의회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 대부분이 앞서면서 국민의힘과 지선을 처음 치르는 조국혁신당, 무소속 등 후보들을 압도했다. 아울러 임기 2년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군산·김제·부안갑과 군산·김제·부안을 등도내 2곳에서 치러졌으며, 같은 시각 기준 개표결과 민주당 소속 김의겸, 박지원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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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6.06.03 23:12

[6.3 지방선거 개표 현장] 자물쇠 열리자 쏟아진 표심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투표함 및 관내 사전투표함을 개표하겠습니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마감된 3일 방문한 전주시 완산구 전주화산체육관 개표소. 오후 7시께 각 투표소에서 옮겨진 투표함과 사전투표함이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개표 준비가 시작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개표사무원, 참관인들은 자리를 잡은 뒤 개표 절차를 지켜봤다. 투표함이 개함부로 옮겨지자, 개표소 내부는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관내 사전투표함 개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내 사전투표함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십시오”라는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개표는 관내 사전투표함을 먼저 개함한 뒤 우편투표함과 본투표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관내 사전투표함은 동별로, 우편투표함과 관외 사전투표함은 기초의원 선거구별로 나눠 개함 절차가 진행됐다. 투표함이 열리자, 개함부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개표원들은 투표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바닥에 가볍게 쳐서 정리한 뒤 시장, 교육감, 도의원, 시의원 등 선거별로 투표지를 나눴다. 일부 투표지는 색이 연해 비슷하게 보이기도 했는데, 이에 선관위 관계자는 “색이 연해서 헷갈릴 수 있다. 한 번 더 투표용지를 확인해 달라”라고 안내했다. 이후 개표사무원들은 투표지를 한 장씩 살피며 다른 선거 투표지가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같은 날 전주시 덕진구 체련공원 배드민턴장 개표소도 각 투표소에서 모인 투표함들을 옮기느라 분주했다. 개표참관인들은 본격적인 개표 절차에 앞서 개표소 내부를 돌면서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이내 개함부의 책상 위로 투표지들이 쏟아졌고, 개표사무원들은 “투표함에 투표지가 남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몇몇 개함부 개표원들은 투표함의 자물쇠를 개봉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개표사무원의 안내를 통해 무사히 함을 열 수 있었다. 전북 선관위 관계자는 “개표의 신속성보다 정확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투표지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지 전량을 사무원이 직접 눈으로 재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통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투명한 개표를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거
  • 김문경외(1)
  • 2026.06.03 22:10

[6·3 지방선거 전북의 선택] 전북지역 무투표 당선 46명 확정

제9회 지방선거에서 투표없이 당선을 확정한 전북지역 후보자는 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북지역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46명이다. 선거유형별로는 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17명, 비례기초의원 4명 등으로 이들 모두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이들은 선거구 후보자 수가 선출의원 정수를 넘지 않으면서 후보등록과 당선이 일찌감치 결정됐으며, 투표 없이 선거일인 3일 당선이 확정됐다. 전체 44명(비례대표 6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의 무투표 당선자 25명은 선거구별로 이병도(전주시 제1선거구), 진형석(전주시 제2선거구), 장연국(전주세 제4선거구), 송재영(전주시 제5선거구), 김희수(전주시 제6선거구), 남관우(전주시 제8선거구), 서난이(전주시 제9선거구), 이명연(전주시 제10선거구), 김남규(전주시 제11선거구), 노경만(전주시 제12선거구), 나종대(군산시 제3선거구), 한준희(군산시 제4선거구), 김우민(군산시 제5선거구), 최종오(익산시 제1선거구), 조은희(익산시 제2선거구), 김경진(익산시 제3선거구), 한정수(익산시 제4선거구), 김대중(익산시 제5선거구), 임승식(정읍시 제1선거구), 김주택(김제시 제1선거구), 윤수봉(완주군 제1선거구), 권요안(완주군 제2선거구), 유송열(무주군 선거구), 김성수(고창군 제1선거구), 김정강(고창군 제2선거구) 등이다.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자 17명은 전주시-타(신유정, 신인철), 군산시-다(이동현, 최경애), 익산시-가(김미선, 장경호), 정읍시-다(한선미, 황혜숙), 남원시-가(소태수, 조용수), 남원시-라(이기열, 장병옥), 김제시-다(김민완, 오상민, 장민우), 부안군-나(김원진, 오장환) 등이다. 비례기초의원 지역은 진안(한효임)과 무주(오순덕), 순창(한소용), 부안(임정숙) 각 1명씩이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공직선거법 190조에는 본선 등록에서 후보자가 선거구의 의원정수를 넘지않으면 선거일에 당선을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의 당선증은 4일 각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부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무투표 당선자는 509명이다.

  • 선거
  • 백세종
  • 2026.06.03 22:07

[개표소 이모저모] “도장이 희미한데 유효표인가요”

3일 전주시 덕진구 개표소인 전주 체련공원 배드민턴장과 완산구 개표소인 전주화산체육관에는 투표함이 경찰관들의 호위를 받으며 속속 도착했다. 도착한 투표함은 곧 개표소 내부로 옮겨지기 시작했고, 이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표가 진행됐다. “투표지 바구니는 책상 위로 올려주세요.” 오후 7시 20분께 전주시 덕진구 개표소. 개함부마다 16명의 개표원이 앉아 개표 작업을 위한 준비에 열을 올렸다. 그때 “바닥에 놓여 있는 투표지 바구니를 책상 위로 올려달라”는 선거사무원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닥에 바구니를 두면 투표지가 섞일 우려가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상 위에 위치시켜 달라는 것. 이후 모든 바구니는 책상 위로 올려졌다. “생각보다 투표함이 무거워요” 투표지를 꺼내기 위한 작업이 이뤄진 덕진구 개표소에서는 개표원 한 명이 투표함을 들려고 했으나, 투표함이 생각보다 무거워 결국 책상 위로 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같은 테이블의 다른 개표원 2명이 추가로 힘을 보태 투표지를 투표함에서 무사히 꺼낼 수 있었다. “개봉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요”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께 완산구 개표소에서 작은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우편투표 봉투를 여는 개봉기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 이 상황을 확인한 선관위가 콘센트를 교체했고, 현장 관계자들은 잠시 작업을 멈추고 전원 상태를 확인한 뒤 장비를 재점검했다. 점검 후 개봉기가 정상 작동하면서 개표 절차는 다시 이어졌다. “도장이 희미한데 유효표인가요” 완산구 개표소에서는 도장이 희미하게 찍힌 투표용지를 두고 선관위의 판단이 이뤄졌다. 참관인이 유·무효 기준을 묻자 개표사무원은 “기표 도장의 원형이 3분의 1 정도만 확인돼도 유효표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형의 흔적이 지나치게 작거나 기표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효표로 처리될 수 있다”며 관련 기준을 안내했다. 해당 투표지는 유효표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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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경외(1)
  • 2026.06.03 20:59

전북 투표율 62.7%…역대 지선중 세 번째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투표율이 62.7%를 기록했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대 출범 이후 9차례 치러진 지방선거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잠정 집계 결과 전북지역 전체 유권자 150만 9854명 가운데 94만6653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62.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60.9%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북의 이번 투표율은 민선 지방선거 투표율중 3번째로 높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는 73.7%를 기록했고 이어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65.2%였다. 직전 지방선거였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48.6%와 비교하면 14.1%p 상승한 수치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이 6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강원 64.5%, 경남 64.4%, 울산 64.2%, 대구 63.4%가 뒤를 이었다. 전북은 서울(62.8%)에 이어 전국 7위를 기록해 평균을 웃돌았다. 도내에서는 군 지역의 높은 투표율이 두드러졌다. 순창군이 79.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장수군 78.3%, 고창군 77.7%, 진안군 77.6%, 임실군 76.5%, 무주군 73.8%, 부안군 70.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군산시가 57.9%로 도내 최저를 기록했고 익산시 58.2%, 전주시 59.4%로 집계됐다. 이어 정읍시가 68.7%, 남원시가 68.5%, 김제시 65.8%, 완주군은 63.8%를 각각 기록했다.

  • 선거
  • 이준서
  • 2026.06.03 20:16

민주 11곳·국힘 1곳 승리, 경합 4곳…방송3사 출구조사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경합지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런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민주당은 서울(정원오)과 경기(추미애), 인천(박찬대), 경남(김경수), 울산(김상욱), 대전(허태정), 세종(조상호), 충남(박수현), 충북(신용한), 제주(위성곤)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선거의 이철우 후보(69.7%)가 민주당 오중기 후보(30.3%)에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시장의 경우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1.4%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46.0%)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장은 민주당 전재수 후보(50.2%)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48.3%)가 접전을 벌였다. 민주당 김부겸 후보(49.1%)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49.9%)가 맞붙은 대구시장 선거는 초박빙 지역으로 예상됐다. 전북지사의 경우 민주당 이원택 후보(48.5%)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46.3%)의 예상 득표율 차이가 근소했다. 강원지사 선거에선 민주당 우상호 후보(51.3%)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48.7%)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6개 시도의 61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최소 약 ± 1.7%포인트(p)~최대 약 4.1%p(95% 신뢰수준)이다.

  • 선거
  • 연합
  • 2026.06.03 19:26

6.3 지방선거 전북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0.2%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3일 오후 5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이 60.2%로 집계됐다. 4년 전인 지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오후 5시 전북지역 투표율은 46.1%였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도내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북지역 전체 유권자 150만 9854명 가운데 90만 833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5.05%)와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된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군으로 78.5%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장수군 77.2%, 진안군 76.5%, 고창군 76.4%, 임실군 75.1%, 무주군 72.4% 등 6개 군지역의 투표율이 70%를 넘고 있다. 부안군(68.9%), 정읍시(66.7%), 남원시(66.5%), 김제시(64.0%), 완주군(61.2%) 등은 60% 이상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56.1%), 익산시(55.9%), 전주시 덕진구(55.8%), 군산시(55.5%) 등 도시지역의 투표율이 50%대로 군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오후 5시 시군별 투표율은 전주시 완산구 37.4%, 전주시 덕진구 37.4%, 군산시 36.2%, 익산시 42.3%, 정읍시 55.8%, 남원시 62.2%, 김제시 56.7%, 완주군 50.4%, 진안군 71.8%, 무주군 74.8%, 장수군 73.8%, 임실군 70.7%, 순창군 76.1%, 고창군 70.7%, 부안군 58.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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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26.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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