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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요국 주한공관과 파트너십 강화

전주시가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 주한 공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공공외교담당관에게 미국 뉴올리언스와 협력 중인 전주재즈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주한미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주재즈페스티벌은 ‘거리에서 만나는 뉴올리언스 정통재즈’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약 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과 재즈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탈리아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로 예정된 '전주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행사인 ‘전주세계문화주간’은 해마다 주한해외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주한이탈리아대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 전주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시의 협조로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세계문화주간은 그동안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등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는 해외도시, 국제기구, 주한 공관, 외신, 영국항공 등 글로벌기업과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협력사업과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면서 “전주시의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5

‘행정수요 급증 만성지구’ 현장민원실로 편의 높인다

전주지방법원·검찰청 이전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이후 행정민원수요가 급증한 전주 만성지구에 현장민원실이 설치돼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향후 만성지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4월 혁신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관에 맞춰 만성지구를 혁신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만성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전주지방법원 옆 대한법률구조공단 건물 1층에 마련한 ‘만성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법조타운이 조성된 만성지구는 혁신동과 같은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이 여의동에 속해 있는 관계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또, 학군·가맹점 등도 실제 생활권(혁신동)과 행정구역(여의동)이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만성지구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조정 이전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전주시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인감 등 제증명 발급, 사회복지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인감 신규·변경 신고의 경우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민원실이 설치되면서 오는 10월 입주예정인 만성지구 에코르 2차(830세대·2355명) 입주민의 경우 전입신고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만성지구 현장민원실을 찾아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의동주민센터와 만성지구 내 아파트 7개 단지, 법원 인근 도로 등 11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여의동 통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현장민원실 운영 사실을 홍보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성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만성지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사항들도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5

'쓰레기 대란' 우려에 우범기 전주시장 현장행정 나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폭염 속 생활폐기물 수거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지난 5일 전주종합리싸이클링 내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최근 화재가 난 시설의 보수 계획과 시설 복구 작업 현황, 재활용쓰레기 처리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생활폐기물의 차질 없는 수거 및 처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종합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1일 새벽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재활용 잔재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만, 이후 현재까지 화재 수습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종합리싸이클링은 전주와 완주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0톤가량의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번 화재에 따라 정상 가동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화재로 운영이 정지된 재활용선별장을 구석구석 살핀 뒤, 화재 후 재활용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우 시장은 매일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의 수거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 복구 완료 시까지 안정적 외부처리 시스템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또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만큼 재가동 시까지 시민들도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과 배출량 감량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우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시설인 만큼 가동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도 없어야 한다”면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처리되지 않은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시설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4

전주시 위기청소년 ‘꿈멘토와 함께 꿈꾸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6일 전주지역 학교장과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4차 직업체험프로그램인 ‘꿈멘토와 꿈꾸다’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인 박길수 꿈멘토(반려견 케어센터 개토피아 대표)로부터 꿈을 이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범견과 함께 반려견 훈련법과 낯선 개의 물림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체험했다. 이와 관련 ‘꿈멘토와 꿈꾸다’는 직업현장에 있는 꿈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직업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멘토들이 참여해 위기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더치콩과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는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17명의 청소년이 직업체험에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셀그 사진관에서 무료로 2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강아지를 너무 귀여워해서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꿈멘토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체험해보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직업인들이 나서서 청소년들의 꿈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신규 꿈멘토 발굴 및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향후 ㈜나무풍경에서 가구디자이너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꿈멘토와 꿈꾸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은 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 227 100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41

전주 효자4동 주민센터, 주민생활 거점으로 신축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와 효천지구 등 효자4동의 증가한 주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신축 예정인 효자4동 주민센터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 등의 기능을 포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늘어난 기능과 수요에 부합하게 기존 30대로 계획됐던 주차 공간도 100대 규모로 늘리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당선인 시절 업무보고 과정에서 신축 주민센터 시설 부족을 지적했고, 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돼 추진된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비는 기존 158억 원에서 약 190억 원으로 증가하며, 부지면적은 9988㎡에서 1만2896㎡로 규모가 커졌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계획 주차대수도 기존 30대에서 100대 규모로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 신축 변경 계획에 대한 방침과 세부 계획을 결정한 후 전북도 투자심사 재심사와 시의회 공유재산 재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6월 복합커뮤니티를 개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현장 행정에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곁에서 일상의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센터의 필요성 등이 갈수록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행정과 복지, 문화, 공동체 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인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자4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 인구 과밀화로 인해 효자4·5동이 분동 된 이후 그동안 임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3

“여름방학엔 전주자연생태관 생태체험 하세요”

전주자연생태관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가족 단위 시민과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생태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장수풍뎅이 타잔경기와 꽃무지 애벌레 시합 등 다양한 곤충 체험프로그램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전시 △반딧불이·닥터피쉬 체험 △가족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연생태관 1층에서는 나무타기의 명수인 ‘장수풍뎅이’와 함께 나무타기 시합이 펼쳐지고, 꽃무지 애벌레 레이싱 시합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애완곤충 키트를 통해 다양한 곤충의 습성을 관찰하고, 수조에 손을 넣으면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생태관 2층에서는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등 다양한 전시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전주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반딧불이 정원에서는 꽁무니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코 △UP(업) △굿 다이노 등 가족영화 3편이 오후 2시에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 특별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생태교실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2

전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효과’ 봤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차선분리대 설치나 미끄럼방지 포장 등 맞춤형 개선사업을 벌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도로교통공단, 전주완산·덕진경찰서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벌인 13개소를 대상으로 개선 전 3년과 개선 후 1년간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각각 64.4%와 100% 감소했다. 실제 금암동 사대부고 사거리와 덕진동 동물원입구 삼거리 등 조사 대상지 13개소의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149건에서 96건으로 감소했다. 연간 평균 3.3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개선사업 이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완료된 명주골네거리의 경우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총 31곳을 대상으로 차선분리대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고원식 교차로 설치, 차로 증설, 미끄럼방지 포장 등 개선사업을 벌였다. 올해는 총 7억2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개네거리 △사평교사거리 △홍산중앙로사거리 △박천수정형외과사거리 △기전여고사거리 등 5곳에서 개선사업이 벌이고 있다. 내년에는 총 6억 원을 투입해 △서곡광장 △전북은행 하가점 △동물원 입구 △혁신도시 입구 △우림교 △평화동 119앞 등 6곳에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해 나가고, 사업 효과가 검증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교통사고 잦은 곳을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는 시와 도로교통공단, 경찰이 최근 4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경우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 곳을 전북도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을 반영해 선정한다.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체증 해소 및 통행안전 등을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요청한 지역도 대상에 포함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2

‘전주맛배달 살리기 주력’… 전북은행과 이벤트 '풍성'

전주시와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FC(주)가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전북은행은 4일 박형배 부시장과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맛배달과 전북은행 카드(이하 JB카드)의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와 전북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맛배달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기로 뜻을 모았다. 당장 이달부터 ‘전주맛도 배달 Easy’ 이벤트를 추진하고, 매월 JB카드 사용자 1004명에게 전주맛배달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체크카드 사용자 10명을 추첨해 전주사랑상품권 포인트 5만 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전북현대모터스FC(주)와 함께 전주맛배달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2 시즌 전북현대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매 경기당 예매권 20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전북현대 홈경기 중 하프타임 이벤트 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할인 쿠폰팩(5만 원 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대형 민간 배달앱 업체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 등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전주맛배달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현재 누적 매출액이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향후 전주맛배달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 및 프랜차이즈 협력 이벤트를 추가 발굴하고, 하반기 가맹점 및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배달이 감소하는 중에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17억을 돌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이 상생·연대해 지속가능한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맛배달 가맹점 가입 신청 및 문의는 전주맛배달 누리집(www.jjorder.kr) 또는 콜센터(1899-1010)을 이용해 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2

전주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맞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3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과 지역 내 디지털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커머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전주는 물론이고 전북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선정돼 현재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5개의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를 갖춘 ‘소담스퀘어(소담공간) 전주’를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전주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1000건이 넘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올해도 디지털 전환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모집해 소상공인별 맞춤형 교육 등 라이브커머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 전환 지원사업과 소담스퀘어 전주의 인프라를 연계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3 17:28

전주시 인증업체 ㈜인에코, 유럽시장 수출 ‘쾌거’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지역 업체 제품이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시는 바이전주 우수업체인 ㈜인에코의 친환경 기능성 제품이 친환경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독일시장에서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수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이 성사된 ㈜인에코의 제품 ‘아이에코 블록’은 수분 및 악취 성분 흡착, 방사능 물질 미배출, 방충 기능 등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공간의 습도, 환경 유해 물질, 악취 등 많은 환경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9년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에 선정됐으며, 현재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이기도 하다. 업체는 최근 20만 불 규모의 ‘아이에코 블록’ 제품을 배에 실어 보냈다. 이달 말 독일에 도착하는 이 제품은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에코의 유럽 진출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품질과 시장성을 가진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인에코는 2019년에 바이전주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전주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인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이번 독일 수출은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재무 ㈜인에코 대표는 “친환경 제품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기준이 적용되는 유럽, 특히 독일에 진출하게 된 것은 우수한 제품을 선발해 육성하고 지원하는 전주시와 친환경 제품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환경산업협회의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 독일 시장을 거점으로 유럽 전역 및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재 분야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3 17:27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 이용객 45% 급증

전주시 공영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공영자전거 대여 건수가 총 97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19건보다 2994건(44.6%) 증가한 수치다. 공영자전거 대여 건수가 급증한 것은 한옥마을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데다 시가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와 팻바이크(운동형 자전거) 등 체험형 자전거를 구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시에서 올해 새로 구입한 자전거는 전기자전거 19대와 팻바이크 9대, 2인용 자전거 및 일반 자전거 등 총 163대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 앞에 있는 향교대여소의 경우 지난해 1651건에서 올해 2012건으로 361건(21.9%) 늘어났다. 향교대여소 대여 건수는 전주시 9개 공영자전거 대여소 전체 대여 건수의 21%를 차지한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주시 공영자전거를 타고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전주 시내 곳곳을 누비는 것으로 전주시는 분석했다. 현재 전주시 공영자전거는 전주향교를 포함해 평화의전당 주차장 등 9곳의 대여소에 총 404대가 비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몰시간을 고려해 하절기는 오후 7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공영자전거 이용요금은 1회에 1000원이다. 대여소 운영시간 내에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인증만으로 9개 대여소 어디에서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만 14세 이하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이 핸드폰과 카드로 대여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시민 이용 편의 사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2 17:41

‘자연 속 책놀이터’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

전주지역 대표 숲속 도서관인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이 숲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속 책놀이터로 탈바꿈했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던 숲속의 도서관인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이 정비를 마치고 숲 특화 도서관으로 다시 개관했다. 재개관한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붕입면과 단열창호를 변경하고,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목재를 변경해 새롭게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구 회랑이 설치되고, 야외에서도 책을 읽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야외 데크도 확장됐다. 건물 내부는 책상을 변경하는 등 내부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도서관을 혼자 이용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숲을 조망하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바꿨다. 장서 구성은 △숲과 관련한 이야기에 관한 ‘수풀사이’ △맑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숲을 지키는 방법을 담은 ‘들숲날숲’ △숲에 가면 볼 수 있는 생물들을 책으로 만나는 ‘숲속에 가면’이라는 세 가지 특화 주제 도서와 일반도서를 포함한 3087권이 비치됐다.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편백나무가 맞이하는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숲의 매력을 더 알게 되고,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물며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2 17:40

전주시내버스 ‘불친절, 난폭’ 오명 벗을까

전주 시내버스가 불친절과 난폭 운전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의 친절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평가를 진행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난폭 운전과 불친절 행위 등을 근절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나선다. 서비스 평가에는 △불친절, 난폭 운전, 무정차, 조·연발 등 시민모니터단 평가 결과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및 중간시간표 내역 △암행평가 결과 등이 모두 반영된다. 시는 평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시내버스 회사와 운전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점수를 받은 시내버스 회사와 운전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특히 매월 10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15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모니터단이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기사들의 운행행위와 친절행위, 차량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포함한 전체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기존 친절·안전기사 추천과 차량 내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제보 중심으로 이뤄지던 시민모니터단 활동은 올해부터 △무정차 △급출발 △급정거 △난폭운전 등 불친절 제보 및 모니터링으로 한층 강화됐다. 시는 시민모니터단 평가와 불편민원 신고 내역을 고려해 집중점검 대상 시내버스를 선정하고, 운행 태도와 무정차, 급출발 등에 대한 암행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조·연발 등의 위반사항은 민원접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를 활용한 적발 및 처분 등 한층 강화된 관리·감독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내버스의 과속 방지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내버스 각 노선에 중간시간표를 도입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내버스 운송자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서비스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가 정착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2 17:40

취임 한 달 전주시장… 현장 행정 강조 ‘현장 속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구현하기 위해 연일 주요사업장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일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예정지와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사업 현장 등 시정 주요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취임 이후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우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진 자리다. 이날 평화동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한 우 시장은 공사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도비 21억 원 등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권 청소년센터는 인구가 밀집된 남부권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 이어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 사업부지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인 민(民)의 광장 조성 예정지 △국비 93억 원 등 186억 원이 투입되는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조성사업지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 예정지 등 완산공원 일대를 잇달아 찾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다시 큰 그림, 큰 뜻을 가지고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주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 현장에서 답을 찾고, 때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1 18:02

전주시 공무원 벌써 느슨(?)… “책임감 가지고 일하라”

취임 한 달을 맞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공무원 조직에 책임감을 강조했다. 조직개편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조직에 긴장감을 주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우범기 시장은 1일 15개 실·국장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5개 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조직개편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 속에서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실제 최근 인사와 조직개편을 앞두고 시 안팎에서 조직 기강이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이를 불식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매주 진행되는 간부회의에서도 우 시장이 '공무원이 행정의 중심'이라고 일성한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다. 실제 민선 8기 첫 간부회의에서 우범기 시장이 공무원이 움직여야 도시가 발전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주문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직개편 앞두고 들뜰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언급하며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과 민선 8기 시정 목표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시민불편이나 업무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한 달이 지난 만큼 시민들이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부지런한 현장점검을 통한 문제점 보고 △근원적 문제해결 대책 마련 △지체 없는 행정 절차 등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우범기 시장은 “8월은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휴가철을 맞아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등 우리 공직사회가 챙겨야 할 것이 많은 시기”라며 “여름 휴가철과 조직개편 등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시민들에게 변화된 전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과감한 업무 추진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1 18:02

전주 랜드마크가 구도심 대표 흉물로 '전주코아호텔' 해법 찾을까

전주 대표 랜드마크에서 흉물로 전락한 '전주코아호텔'이 민선 8기에서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985년 문을 연 특2급 호텔인 전주코아호텔은 한때 전주의 대표적인 명물이었다. 당시에는 보기 드문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에 110여 개의 객실과 연회장, 사우나, 커피숍 등을 갖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명실상부 전주권 최상급 호텔로, 전주시청 인근이라는 위치적 조건도 좋아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일례로 명실상부 K리그 대표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당시 전북 다이노스)가 창단식을 진행한 장소도 코아호텔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내리막을 걸었다. 코아그룹이 지난 1993년 인수해 10여 년 이상 운영하다가 실적 악화로 M&A 시장에 매물로 내놨고, 지난 2011년 7월부터는 영업이 중단됐다. 2013년 6월 이랜드그룹 산하 이랜드파크가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들여 사업 모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방치된 상태다. 전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던 코아호텔의 현재 모습은 폐가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를 두고 그동안 전주시 행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주 구도심의 중심 건물로, 한때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상징적 건물이 영업 정지 이후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흉물로 방치된 것은 전주시의 무관심도 한몫했다는 지적이다. 신도시 건설에 대한 열정의 절반이라도 구도심에 쏟았다면 구도심 핵심 상권 침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것. 핵심 랜드마크가 살아나면 주변 구도심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주시도 민선 8기 들어 코아호텔 활용 해법 찾기에 다시 나섰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유재산이라는 면에서 시에서 대책 등을 강행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우범기 시장은 매입 후 철거 등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매입 및 철거 과정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한 구상도 함께 필요한 상황이다. 시에서도 소유자인 이랜드 측과 사안이 있을 때마다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있지만, 실제적인 결과까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이랜드파크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방치 상태였다는 점에서 그마저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를두고 이랜드가 전주시와 회생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 이 같은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담 부서가 없다는 것도 약점으로 꼽힌다.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과 취임 이전부터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한 시장 직속 TF팀을 꾸리겠다는 등 개발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온 만큼 향후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지 지켜볼 지점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1 18:01

전주시, 민방위 사이버 보충 1차 교육 실시

전주시가 8월 한 달 간 2022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보충 1차)을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장과 만 40세 이하(1982년 이후 출생) 민방위 대원들은 연차와 무관하게 1시간의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은 지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 및 대장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디지털민방위(www.civildefense.co.kr)에 접속해 24시간 언제나 민방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제도의 과정 △역할실습 과정(민방위 대피요령·재난 대피 요령) 등으로, 모든 교육 내용을 수강하고 난 후 객관식 20문항 중 14개 이상을 맞춰야 교육이 이수된다. 또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받기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의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과제물을 수령해 작성 후 30일 이내에 제출하거나, 올해 참여한 헌혈 증빙자료로 민방위 교육에 대한 이수 처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11월에도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간 내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거나 과제물 혹은 헌혈증을 제출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남북관계 변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안한 국제정세 속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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