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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철, 결선 진출 이학수 현 정읍시장 지지 선언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이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결선에 진출한 이학수 현 시장을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장 지회장은 “민주당 경선 배제된 이후 5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고심하며 만났지만 이학수 현 시장이 행정경험과 더불어 중앙 정치권과 가장 소통이 잘 되는 후보로 판단하고 정읍 발전만을 생각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8년 민주당원으로 이번 6.3 지방선거에 출마했지만 경선 배제되었다. 민주당에서 특정 후보들을 배제하는 인위적 컷오프와 상식을 벗어나는 과도한 감점 기준이 적용된 것은 시민들이 받아드리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경선 결선 후보로 이상길 현 시의원이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이미 1년 전부터 지역에서 떠도는 소문과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선거사무소 현수막을 보면 시민들이 그렇게 예견하고 봤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장이 연임하면 도울일이 많을 것이다. 세차례 만나 정책연대를 통해 정읍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정읍의 미래산업 기반 구축, 시민이 행복한 정읍, 출향인을 포함한 대정읍 대통합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읍
  • 임장훈
  • 2026.04.13 13:24

‘농지법 논란’만 보이는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판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 4명이 “민주당 중앙당 검증위원회에 이학수 현 시장에 대한 농지법 위반 사안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들간 치고 받는 기자회견이 연일 이어지면서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은 농지법만 있는 것이냐는 지적과 비판이 나온다. 4명의 예부후보들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장이 농지법 관련 논란에 대해 문제 없다면서도 해당 농지는 지난 2일 이미 전량 매매되었다”며 “시민의 알 권리와 공직자의 도덕성 검증이라는 원칙에 따라 농지 취득과 이용 전반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설명과 객관적 검증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시장이 7일 해명하고 자료를 공개했지만 농지 취득 당시 제출된 ‘농지취득자격증명’과 ‘농업경영계획서’는 반드시 확인되어야 할 핵심 자료이다"며 "전 과정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당내 본경선이 3일 남은 현 시점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들간 논란이 지속되는 것에 시민들의 피로감이 있을 수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타 당과 맞붙는 본선거에 대비하여 의문을 해소하고 가는 것이 맞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 언론사 여론조사 지지도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학수 시장과 격차를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는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전북도당 공심위에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해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으면서 해당 농지를 매매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최근 매입 가격으로 매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농지법 논란이 지속되면서 본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와 대결에서 당내 결집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는 민주당원들의 지적이 적지않다는 정치권의 분석이 나온다.

  • 정읍
  • 임장훈
  • 2026.04.08 16:44

이학수 정읍시장,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농작업 자료 공개

속보= 이학수 정읍시장이 7일 시청 기자실에서 자신에 대한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대해 농작업 자료를 공개했다. (6일자 8면 보도) 이 시장은 “괴문서를 통해 저를 음해하려는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돼 전북도당 공심위에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해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는데도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피켓팅을 하면서 해명을 요구했기 때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공개한 자료는 △2025년도 샘골농협 농작업대행 임작업료(표) △임작업료 수납등록 내역 △수매대금 내역 △수매대금 이학수 통장 계좌 입금 내역 △농작업 초기중기 제초제 및 이삭거름(비료) 입금 내역 등이다. 앞서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에 나선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는 지난 6일과 7일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피켓팅을 전개하며 ‘이 시장의 농지법 위반의혹 공개 해명’과 ‘영농계획서 공개 및 자경증거 제시’를 요구하며 "명확하게 해명하고 해소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농지구입부터 적접한 절차를 지켰다. 농협에서 대행하지 않는 풀뽑기, 물대기 등은 자신과 동생이 직접 현장에서 작업했으며 이를 지켜본 농민들도 있다”고 반박했다. 또 “논(절대농지) 3필지 1750평 규모를 매입한 것은 2024년 10월 선거법 재판과정에 잘못되었을 경우 농막이나 짓고 가서 살겠다는 마음으로 논 주인의 권유로 9000만 원에 매입했다"면서 “선거과정에서 논 매입에 대해 네거티브가 많기 때문에 최근 구입가격으로 매매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자료를 공개했는데도 의혹 제기를 지속하면 명예훼손이 될 것이다” 며 “예비후보들이 정치적으로 왜곡하면 타당 후보를 돕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4.07 15:28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농지법 위반’ 이슈 부각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이학수 현 정읍시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가 격화되면서 선거판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민주당 본경선은 오는 10일과 11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ARS투표를 진행하고,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20일과 21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 후보등록 공고에 따라 경선후보자는 이학수 현 시장과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 5명이다. 현재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가 연대하여 이학수 현 시장에 대립하는 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이들 4명 예비후보들은 지난3월24일과 4월3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중심으로 결집과 공정경선을 위한 후보자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합동 토론회 참여를 촉구한바 있다. 특히 6일 아침 출근길에는 4명의 후보들이 함께 정읍제일고 사거리에서 “이학수 현 시장의 농지법 위반의혹 공개 해명하라!”, “영농계획서 공개와 자경증거제시”를 요구하는 피켓팅을 전개했다. 4명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이학수 현 시장은 재임 중 매입한 정읍시 정우면 일대 절대농지 3필지에 대한 농지법 위반 의혹을 명확하게 해명하고 해소할 의무가 있다는 것. 또한 취득 당시 행정기관에 제출한 영농계획서 공개와 영농계획서에 명시한 대로 자경한 증거 자료를 공개 제시하면 의혹은 명확히 해소 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6일 “어떤 후보든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을 해소하고 본선에 경쟁력을 확보할 책무가 있다” 며 “민주당 경선 이후 본선에 상대당 후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의혹을 쌓아두지 말고 적극 해명하고 해소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준병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SNS를 통해 “농지는 개인의 사유재산으로서 그 권리는 보호돼야 하지만 국민 모두를 위한 공공재로서 투기 수단이 돼서도 안된다. 76년 만에 처음 시행하는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하고 소멸위기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성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 지지도 · 적합도에서 선두에 있는 이학수 시장은 지난3일 “후보들이 농지법 위반을 제기하는데 고발하면 된다” 면서 "농지법 위반 의혹은 모든 서류를 전북도당 공심위에 제출해 농지법위반 사항이 아니다고 판단을 받았고 단지 논을 매입한 것에 대한 지적은 있었기에 최근 매매로 내놓았다”고 반박했다. 또 “논을 매입한 것은 2024년 10월 선거법 재판과정에 잘못되었을 경우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마음으로 매입하고 농협에 위탁 영농과 본인이 직접 관리도 했었다"고 해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4.06 13:50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반 이학수 연대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이 오는 10일~11일 예정된 가운데 안수용, 이상길, 김대중, 최도식 예비후보가 연대하여 이학수 현 시장에 맞서는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4명의 예비후보는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택이 아니라 정읍의 방향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며 “예비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합동토론회를 즉각 개최하자" 고 이학수 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24일에도 공정 경선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마련해 이학수 현 시장을 비판 견제하고 윤준병 도당위원장 중심으로 결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예비후보들은 “이학수 현 시장이 합의하면 추진할 수 있다” 며 “특정인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민주당의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검증을 요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학수 현 시장에 대한 재임 기간의 실정과 함께 각종 의혹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시중에 논란이 되고 있는 ‘농지법 위반’ 의혹과 ‘이행충돌 방지 의무 위반’ 논란 등의 이학수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소명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공격했다. 이어 이학수 시장의 의혹에 대한 고발은 “선거 혼탁을 우려한다”면서도 “상대 후보자들이 하는 것보다는 시민단체가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고 제시했다. 특히 “이 시장 임기중 실정은 구체적으로 무었이냐”는 질문에 “공개토론회가 열리면 실정에 대해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 선거는 현 시장에 대한 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기자회견 후 기자실을 찾은 이학수 현 시장은 "4명의 후보들이 주장하는 농지법 위반 의혹은 모든 서류를 전북도당 공심위에 제출했고 농지법위반 사항이 아니다고 판단을 받았으며 단지 논을 매입한 것에 대한 지적은 있었기에 최근 매매로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또 “농지법 위반을 후보들이 제기하는데 고발하면 될 것이다. 논을 매입한 것은 2024년 10월 선거법 재판과정에 잘못되었을 경우 시골에 가서 살겠다는 마음으로 매입하고 농협에 위탁 영농과 본인이 직접 관리도 했었다”고 해명했다. 이 시장은 “부인이 경영하는 회사 매출이 늘어났다고 주장하는데 2개 법인을 합병하여 그런 것으로 특혜성이라는 공사비 50억원중 KT공사는 2억원도 안된다” 며 “의혹 제기를 위한 공개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 후보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밝히고 공격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4.03 15:51

유력후보 컷오프…정읍 기초의원 ‘마 선거구’ 선거판 주목

속보=6·3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유력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된 정읍시 기초의원 ‘마 선거구’(내장상동)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시·도당 공관위를 향해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라며 억울한 컷 오프 최소화 방침을 강조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선거구에는 민주당 김석환 현 시의원, 이남희 전 시의원, 김정훈, 김용훈 예비후보 4명, 조국혁신당 김을수 예비후보 1명, 4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이도형 현 시의원 1명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는 지역구로 분류된다. 그러나 재선에 도전한 김석환 시의원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월 13일 예비후보자 ‘적격’으로 통보한 이후 3월 11일 ‘부적격’으로 재통보하면서 민주당 3명의 예비후보가 2자리의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시의원은 공관위 ‘적격’ 통보와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아 정식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었다. 특히 ‘적격’ 통보이후 지지자들의 성원을 받으며 선거 사무실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던 만큼 전북도당 공관위 심사가 오락가락한다는 유권자들의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 김석환 시의원은 3월 16일 “민주당이 공지한 심사규정과 기준에 비추어 제 스스로 크게 위배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더 이상 지역에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다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혀 민주당원들로부터 ‘선당후사’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력후보에 대한 부적격 통보에 형평성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원들중에는 3선 무소속 상대와 대결하는 민주당 구도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청래 당 대표가 공천과정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예비후보 지위를 얻은 후보를 왜 컷 오프하느냐. 경선에 붙이면 된다”고 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마선거구 유권자들은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인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4.01 13:38

“우리 후보가 적임자”…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열전’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30일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 가운데 5명의 후보자들은 민주당 후보자로 선출되어야 할 당위성을 호소하며 열전을 펼쳤다. 이날 이칠범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합동연설회에는 사전추첨을 통해 김대중, 안수용, 최도식, 이상길 예비후보와 이학수 현 시장 순서로 각 7분씩 진행됐다. 김대중(전 전북도의원)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은 억강부양 대동세상이다며 정부정책이라는 바다위에 정읍 정책의 배를 띄우는 선장으로 파도를 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의 현실은 인구감소, 청년이탈, 지역상권 붕괴로 나타났다며 김대중의 대동서 2035 정읍 대전환 사업 계획으로 해결하겠다. 정읍도심으로 중심으로 내장산을 배후로 중정프로젝트 추진, 공무원급 일자리 300개, 정읍고창부안을 연계하여 활로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안수용(둘레 이사장) 예비후보는 “정읍을 살리는 해법은 문화이며, 문화는 경제이고 일자리이고 도시를 살리는 산업으로 경선에서 20% 가산점이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해결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실행할 전략으로 구도심을 새롭게 대자인하여 유럽형 문화거리로 조성, 신정동에 컨벤션센터 건립, 연지시장과 샘고을시장을 가꾸고 상설공연 활성화, 경찰서 부지에 관광호텔을 건립을 약속했다. 최도식(전 행정관)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을 배우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을 배우고,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북의 정책을 만들었다며 새로운 생각으로 정읍의 젊은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읍은 지금 바뀌어야 다시 성장할 수 있다며 인구소멸대응국 신설 , 국립암전문원자력병원 유치, 40대와 50대 대상포진 접종 확대, 웨딩컨벤션 호텔을 건립하고 예산절감하여 민생지원금 아닌 에너지 기본소득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상길(현 시의원)예비후보는 "정치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해야 한다며 정읍의 4년을 선택하는 것으로 불통과 해결자 선택의 기로에 있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비즈니스 시장으로 365일 이동시장실로 소통행정하고, 정읍형 기본소득으로 공공자산과 에너지를 수익으로 창출해 시민에게 돌려주고, 복지택시 확대 및 시내버스 무료, 문화공연과 국제대회가능한 복합컨벤션센터 건립,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자부담철폐, 내장저수지를 관광랜드마크로 100만 관광객 유치등을 공약했다. 이학수 현 시장은 "이번 선거로 정읍의 10년, 100년을 결정해야 한다며 후보들중 시장을 해본 사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정책비젼 수립과 방향을 정하여 예산 절감과 청렴도 2등급으로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장재임중 예산 정책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눈으로 보자는 각오로 1546억원 예산을 절약하여 일상회복 지원금으로 시민들에게 다시 환원했다”면서 “대한민국 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하며 일잘하는 시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정읍시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각 후보 지지자들의 함성과 박수가 넘치는 가운데 무소속 김재선 예비후보가 노란색 상하의를 입고 행사장에 들어와 명함을 배부해 당직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30 17:09

“많이 이용했는데”…정읍시 옹동우체국 폐국 예정에 주민들 반발

정읍시 옹동면 소재 옹동우체국이 오는 6월말로 폐국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옹동면 주민들은 지난 24일 전북지방우정청을 항의 방문하여 폐국 결정을 반대하는 주민 710명 서명 탄원서를 제출하고 주민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줄것으로 촉구했다. 이에따라 전북지방우정청은 25일 옹동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옹동우체국 승계과정과 향후 추진 계획 및 우정청 정책 방침 등을 설명했다. 옹동면민들은 “옹동우체국 별정우체국으로 사설기관이지만 타 지역 우체국 이용률보다 높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반시설로 반드시 존치해야할 공공시설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옹동이장단협의회, 옹동발전협의회, 옹동체육회, 옹동환경연대 등에 따르면 이용률이나 실적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단지 법적인 문제로 인해 폐국을 하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게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옹동면은 산지지형과 논과 밭 평야지형이 함께 있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양한 형태의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어서 택배이용이 활발하며 생지황을 생산하고 숙지황을 가공하는 곳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우체국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는 것. 옹동면 단체 관계자는 “전북우정청에서 오는 31일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월중 실사를 통해 대안을 찾겠다고 했다” 면서 “주민들은 피해가 예견된 만큼 대안을 먼저 제시해 줄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25 15:33

정읍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 4명 연대

6.3 지방선거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방식이 24일 확정되면서 당 공천을 받기 위한 후보자들의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결과, 정읍시장 후보자는 이학수 현 시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안수용 (사)둘레 이사장, 이상길 현 시의원, 최도식 전 행정관 등 5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경선방법은 예비경선과 본경선, 결선 방식으로 치러지며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상위 4인이 본경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이날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는 정읍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전북도당 공심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준병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정읍·고창)이 지난 21일 저녁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자 5명과 만나 “선거운동은 열심히 하고 정책 경쟁을 통해 본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주당 결집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4명의 예비후보들은 “경쟁자이기 이전에 정읍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동지이다" 며 "공정한 경선 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본선에서는 반드시 단결해 하나로 뭉치겠다”고 선언했다. 또 “공천심사 결과에 따른 25% 감산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예비후보가 겸허히 수용하기보다 지속적인 이의제기로 당의 기준과 원칙을 흔들고 있다” 며 사실상 이학수 현 시장을 비판하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들이 이학수 현 시장을 비판하면서 최근 언론사 지지도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연대 필요성을 공감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나온다.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정읍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시장이 3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15%, 이상길 시의원 10%,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7%, 최도식 6%, 안수용 2%로 뒤를 이었다. 그외 ‘적합한 후보가 없다’ 5%, 모름·무응답은 8%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 시장이 44%로 1위로 앞서가며, 이상길 시의원 14%, 김대중 전 도의원 9%, 최도식 8%, 안수용 3%,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 모름·무응답은 7%였다. 이처럼 후보자들이 받은 수치에 이학수 현 시장의 감산조치와 ‘적합한 후보 없음’과 부동층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경선 과정에서 유리한 구도와 셈법 찾기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4명 예비후보들은 “현역 시장에 도전하는 입장으로 정읍의 문제점을 논의했지만 3년간 선거법 재판이 이어지며 민선8기 공약사업들도 보류되고, 즉흥적인 시정운영으로 지역 발전이 있었느냐”면서 "민선8기가 지속돼서는 안된다는 대전제로 모였다"고 설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24 15:25

[여론조사] 정읍시민, 청년 일자리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 최우선 과제 지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읍시민들은 ‘청 일자리’와 ‘구도심 활성화’ 및 ‘인구감소’ 문제를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JTV 전주방송, 전라일보가 공동으로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청년 일자리 및 주거 지원 대책 마련’ (24%), ‘구도심 활성화 및 인구감소 해법 모색' (24%) 등 2가지 현안 문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청년 일자리 및 주거 지원 대책 마련 응답은 18세~29세(43%), 학생(37%)에서, 구도심 활성화 및 인구감소 해법 모색 응답은 학생(4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또 ‘구도심 활성화 및 인구감소 해법모색’은 30대(31%), 40대(32%), 50대(30%)에서 모두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인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내장산거점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추진’ (18%), ‘지속가능한 농업지원 정책방안 수립’ 12%로 나타나며, 오랜 기간 지역에서 공약으로 제시됐던 호텔 등 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지역 주요 현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직업군에서는 농·림·수산업 종사자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지원 정책방안’(37%)수립을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어 첨단과학산업단지 활성화(9%), 바이오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산업확장(3%)으로 나타나며 정읍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정읍시 24개 동·면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10명이다. 응답률은 29.6%,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3%p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23 11:36

[줌] 정읍 ‘발 마사지’ 봉사 김대식 씨

“어르신들의 삶에 고생한 모습이 발에 투영되어 있습니다.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투박한 발을 마사지해드리고 스케일링해주면 마치 내 발을 하는 것처럼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읍지역에서 매주 어르신들의 발 마사지 봉사를 실천하며 ‘노력의 천재’를 자임하는 김대식(47) 자원봉사자는 “발 마사지 봉사 실천에 스스로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대식 씨는 정읍시청 문화예술과 공무직 직원이다. 지난 2011년 이평면사무소에서 기간제로 근무할 때 직원들의 권유로 시작한 발 마사지 봉사가 15년 동안 계속되면서 지난 3월 16일 5만 회차를 기록하며 발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이 5만 여 명에 달하고 있다. 김 씨는 학창시절 정주고등학교 태권도부 활동을 하면서 현재 5단으로 선수트레이너 자격증(민간자격증)을 갖고 있다. 매주 쉬는 날이면 2회씩 시골 경로당,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좀, 발톱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5만여 명에 달한 것은 1명이 여러번 받은 횟수도 포함된 것이다” 며 “당일 어떤 봉사를 진행했는지, 대상 어르신들의 특이한 사항 등 오랜 기간 마사지 봉사 일지(日誌)를 작성해 왔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내 정읍, 고창, 전주 등 30여 곳을 방문해 봉사한다. 방문 대상지에서 전화로 요청이 오면 날짜 약속을 하고 방문하는데 “어르신 1인당 5분~10분 정도 소요된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알고 발 마사지를 요청하는 어르신들도 있어서 약속 날짜를 정해서 찾아뵙고 마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김 씨는 “시골마을에서는 병원을 안가는 어르신들이 있다”며 “발에 병이 생겼거나 모습이 흉하다면서 마사지를 받지 않겠다고 거절하는데 다른 분들이 마사지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제서야 응하는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시련도 있었다. 2025년 근무중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다행히 주변 분들의 발빠른 대처로 1주일만에 퇴원할 수 있었는데 주변에서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니까 하늘에서 보호해 준것 아니냐고 성원해 준다“고 말했다. 아직 미혼인 김 씨는 “언젠가는 봉사활동을 이해해주는 짝을 만나지 않겠느냐”면서 “연지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77세)에게는 죄송할 뿐이다”고 속마음을 피력했다. 김 씨는 혼자하는 발 마사지 봉사활동 이외에도 정읍지역 자원봉사단체 ‘채움늘 봉사단’과 ‘VIP봉사단’에서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발 마사지 봉사가 나에게는 낚시인들이 손맛을 보는 것과 같다” 면서 “앞으로도 몸이 허락될 때까지는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19 17:26

“칼 춤은 그만”…‘적격’ 통보 한 달만에 다시 ‘부적격’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가 오락가락 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부터 정읍시 기초의원 마선거구(내장상동)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적격’ 통보를 받은 김석환 시의원이 3월 11일 ‘부적격’ 으로 재통보 받았다. 김 시의원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적격’ 통보와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아 정식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적격’ 통보 이후 한달여 동안 지지자들의 성원을 받으며 예비후보자로 선거운동을 전개하면서 사무실을 마련하고 외벽에 홍보현수막도 게시했었다. 이에 김 시의원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공지한 심사규정과 기준에 비추어 제 스스로 크게 위배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면서도 “더 이상 지역에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다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유력 후보에 대한 부적격 통보는 형평성이 제기되며 ‘마선거구’ 민주당 적격 심사를 받은 예비후보 4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민주당 예비후보 4명중 전과기록이 확인되는 후보는 2명이다. 김 시의원은 2007년 상해, 2024 도로교통법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 벌금형 2건이 확인되고 있다. 또 B 예비후보는 2011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도로교통법위반, 2012년 도로교통법위반 등 벌금형 2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에 해당 선거구는 물론 정읍지역에서 도당공관위가 재심사를 실시한 배경에 대해 정치적 해석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처음부터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고 ‘부적격’ 재통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문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정읍지역에서는 김 시의원이 윤준병 도당위원장을 가장 잘 따르는 의원으로 평가 받아왔기 때문에 지지자들의 충격과 반발이 거세게 일고있다. 해당 SNS 댓글에는 “무슨일인가요?", “상동에 큰 일꾼 힘내라”, ”많이 아쉽다", “납득이 안된다”, “안타깝다”는 위로가 많이 올라왔다.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댓글에 “당의 시스템공천 취지를 수용해 감사하다" 며 "지난 4년간 의정생활 성과를 주민과 당원동지들이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더 크게 일할 기회가 반드시 올거라 기대한다”고 올렸다. 반면에 민주당 부적격 통보를 받은 장기철 전 지역위원장은 SNS에 ‘윤준병 위원장 칼 춤은 그만’이라는 제목으로 “경천 배제 파문을 덮기 위해 자신의 심복 이른바 윤키즈들을 연일 쳐내고 있는 비인간적 작태를 이쯤해서 그만두기 바란다”며 직격 비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18 14:49

최도식·안수용 정읍시장 예비후보, ‘정책공약 연대' 선언

민주당 안수용·최도식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공약을 연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는 “지역 소멸 위기 상황에서 소모적인 갈등과 정치적 분열이 아니라 정책과 미래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정책연대가 향후 두 후보의 단일화 수순이냐는 질문에는 “단일화는 당원과 시민들이 경선과정에서 해준다고 생각한다며 인위적인 단일화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수용 예비후보는 최도식 예비후보가 제시한 ‘국립 암 전문 원자력병원 분원 유치’, ‘한우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우선으로 ‘정읍시청 지역소멸대응국 신설’, ‘방사성 동위원소 신산업 육성’, ‘우주방사선 부품센터 구축’, 경제·산업 분야 핵심 공약을 공동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도식 예비후보는 안수용 예비후보가 제시한 ‘365일 문화도시 정읍 조성’, ‘문화재단 설립 및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전환 추진’이 유용한 공약인것 같다면서 ‘연지시장 생활 시장 재개발’, ‘구도심 빈집 재생 및 생활문화공간 조성’, ‘정읍 문화 행복 청년아파트 조성’, ‘신정동 지역문화산업 박람회 개최’, ‘농촌 유휴지 에너지 소득 정읍시민연금 지급’ 등 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 공약을 공동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정읍의 미래를 위해 정책 비전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해야 할 때이다” 며 “매일 하나의 정책 주제를 정해 공개토론하자”면서 먼저 ‘에너지 기본소득 분야’를 제안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6.03.17 15:27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정읍 방문, 김민영 지지 호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5일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2시 정읍 샘고을시장 앞에 도착한 조국 대표는 당원, 지지자, 시민들과 인사하며 유한당약국 앞 시계탑에서 출발해 명동의류 사거리~ 중앙로 상가거리~ 수성동 김민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까지 도보 행진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국 대표와 김민영 예비후보 및 조국혁신당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하는 중앙로 행진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인사하며 사진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수성동 정읍CGV 1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조국 대표와 강경숙 국회의원, 정도상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규령 배영학원 이사장, 왕기석 명창, 김민영 예비후보와 당원 등이 참석해 조국혁신당 승리를 염원했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동안 800여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늘은 정읍 재도약의 첫걸음을 내딪는 자리”라며 “행정은 권력이 아니고 책임이며, 무한한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면 어떤 관행과도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조국 대표는 “지난해 4월 담양군수 재보궐선거에서 50명의 당원으로 민주당을 이기고 조국당 후보가 군수에 당선됐다”면서 “정읍에 3번 방문한 이유는 김민영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다. 당대표 특보인 김민영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당원과 지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나서면 반드시 당선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6.03.15 17:21

정읍시장 선거 새로운 대결 구도 재편

6·3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가 민주당 당내 경선 윤곽이 나오면서 새로운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전관리위원회 자격심사에서 유진섭(전 정읍시장), 장기철(전 지역위원장), 차승환(건축 기술사) 등 3명이 부적격(공천탈락)을 받으면서 8명 민주당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적격 통보를 받은 김대중(전 전북도의원), 이상길(현 시의원), 안수용(둘레 이사장), 최도식(전 행정관) 예비후보와 예외적용대상자로 25% 감점을 받는이학수 현 시장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각 언론사 지지도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앞서있는 이학수 현 시장을 쫓아서 김대중, 이상길 예비후보와 유진섭, 장기철 출마예정자가 추격하던 양상에서 중위권 2명이 배제되며 이들에 대한 지지도가 어느 후보로 이동하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14일 현재 지역 정치권에서는 예비경선이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학수 현 시장도 25%감점 부담을 받아들이고 참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시정성과를 내세우고 있는 이 시장은 경선 참여 후보들중에서 권리당원에 가장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다양한 변수가 발생한 경선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김대중, 이상길 예비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2035 정읍 대전환을 위한 민생경제(농지연금, 민생금융, 청년둥지) 3대 정책’과 ‘정읍고창부안 서남권 연합도시’ 구상을 발표하고 시민 제안정책 공모를 통해 소통하며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365 이동시장실 운영’, ‘시내버스 전면 무료’, ‘장명동 구 경찰서 부지에 컨벤션(웨딩) 기능을 갖춘 현대식 한옥 유스호스텔(가칭 이순신유스호스텔)설립’ 등을 공약하며 윤준병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사진을 현수막으로 게첨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최도식 · 안수용 예비후보는 오는16일 정책연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발전을 위한 최고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경선을 거쳐 최종 공천후보가 결정되면 본선거에서 조국혁신당 김민영(전 정읍산림조합장)후보, 무소속 김재선(덕산그룹 회장)후보와 3자 대결이 펼쳐진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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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훈
  • 2026.03.13 18:11

유진섭 전 정읍시장, 공천 배제 강력 반발…"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유진섭 전 정읍시장이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도당의 공천 배제(부적격) 결정은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의 헌법적 효력을 부정하는 것이다”며 “8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진섭 전 시장은 “2025년 8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명령을 받아 피선거권을 완전히 회복하여 민주당 후보 경선을 신청했다”면서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결정은 헌법상 보장된 대통령의 사면권을 일개 지역 도당이 무력화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지난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동일한 정치자금법 위반을 이유로 경선 참여 기회조차 없이 컷 오프 처리하여 이의 없이 순응했었다” 며 “이번 선거에서도 동일한 사안을 재차 부적격의 근거로 삼은 것은 명백한 이중처벌이며 일사부재리의 원칙은 당내 공천심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 시도당이 통상적으로 ‘적격’ 또는 ‘부적격’의 2단계 심사를 진행하는 반면, 전북도당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정밀 심사’라는 제3의 단계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전국동일 기준을 명백히 위반한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사 결과 명단과 사유가 일절 공개되지 않아 후보자의 소명 기회마저 사실상 봉쇄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밀심사 대상으로 통보하였으면 빠른 시간내에 소명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어떤 소명도, 의견도 묻지 않은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당의 부적격 결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이라는 헌법적 행위가 공천심사에서 온전히 존중 받도록 명확한 기준 수립 △전북특별도당은 정밀심사 기준과 근거를 즉각 공개 △중앙당은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전국 동일 기준을 자의적으로 위반한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유 전 시장은 “사면복권이후에 지역위원장에게 정치적 대통합을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면서 "정청래 당대표는 억울한 컷 오프는 없다고 천명한 만큼 35년 민주당원으로 당에 요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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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훈
  • 2026.03.09 13:47

‘왕과 사는 여자’는 정읍 칠보 출생…단종의 왕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추모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비(妃) 정순왕후(定順王后)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 국민의 관심을 끌고 흥행돌풍이 지속되면서 단종과 영월 호장 엄흥도, 유배지 영월 청령포가 주목받고 있지만 영화속에 정순왕후에 대한 내용은 없다.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단종의 비 정순왕후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호남(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에서 태어난 유일한 왕비이다.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판돈녕부사 송현수(宋玹壽)의 딸로 1453년(단종 1년) 간택되어 이듬해에 왕비에 책봉됐다. 수양대군에 의해 유배당한 단종이 죽은 후 매일 앞산의 봉우리에 앉아 강원 영월을 향해 통곡하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단종을 배척한 세조나 왕가의 도움을 거부하고 염색과 바느질로 연명하며 82세까지 살았다. 정순왕후의 숭고하고 애달픈 삶을 기리는 ‘추모제’가 지난2024년부터 태생지(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740)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순왕후 선양회(회장 송기혁), 송암문화재단 주최로 2회째 열린 추모제는 ‘추모제례’, ‘출향행사’ ‘추모시 낭송 및 헌사’, 정읍시립국악단 ‘진혼 굿’ 과 추모를 위해 새롭게 창작한 창무극 공연 등이 펼쳐졌다. 추모제에서 송암문화재단 송기도 고문(전북대 명예교수)은 “그동안 서울 종로구와 경기 남양주 등지에 정순왕후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진행됐지만 실제 정순왕후 태생지인 정읍 칠보에서 추모행사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지역 주민의 성원과 관심이 정순왕후의 삶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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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08 13:53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 정읍시장 출마선언

조국혁신당 김민영(정읍지역위원장)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7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황토현전적지에서 "시민 주인 정읍 대전환을 목표로 정읍을 혁신하겠다"면서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선언에 나선 김민영 예비후보는 “정읍에 생활하면서도 동학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동학의 소중함과 문화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황토현전적지에서 시장 출마 여정을 시작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며 “행사장을 찾아 활동하는 것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험한 만큼 정읍의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의 결실을 정읍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민생 안정과 관광 혁신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정읍사랑상품권 혜택을 20%까지 파격 확대해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공공 참여 보상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반값 생활도시’로 시민의 민생행정부터 즉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관광 상품으로 △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정읍 픽(Pick) 맛집’ 브랜딩 △대형 ‘메가 콘서트’ 등으로 ‘머무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책연구소의 첨단 기술로 축산 악취를 과학적으로 해결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미래 세대와 어르신을 위한 ‘온기 행정’으로 △출산 지원금 확대 △365일 안심 돌봄 △치매 검진 지원 △AI 긴급구조 서비스 등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지지도가 높지만 시간이 가면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선출하는 데 한마음으로 노력했다. 시민들께서 당 보다는 인물 위주로 투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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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훈
  • 2026.03.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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