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업인 3천7백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올 영농교육은 농업인들의 전문경영능력배양을 위해 품목별로 실시되며, 영농기술 습득과 생산성향상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교육과정은 벼재배를 중심으로 과수, 축산, 채소, 오미자재배등 영농기술분야 12개반과 생활개선분야 1개반으로 나눠 읍면별로 실시된다.
농업센터 서정원 인력육성담당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외래강사를 대거 초빙, 전문성을 높였다”며 “사례분석과 실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영농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