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하천 폭이 협소, 집중호우는 물론 적은 양의 강우에도 유수 병목현상이 심각해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남대천 지구와 금강지구 5.8km에 대하여 44억여원을 투자, 전반적인 개수 공사를 벌이는 사업이다.
군관계자는 “소하천 정비 방향의 기초가 되는 자료마련을 위한 소하천 정비 기본계획을 1억원의 용역비를 확보, 금년안에 수립할 계획”이라며 “소하천 정비와 샛강살리기 사업을 위해 관내 소하천 10개소 5.4km에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사업이 마무리되는 올 연말이면 이와 관련한 35ha의 농경지 침수방지와 농업기반시설을 확보함은 물론, 반딧불이의 부활로 금강천변의 관광 가치가 높아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