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기장간 청소년 현장교육

경남 기장군의 청소년 90여명과 무주군 청소년 60여명 등 총 1백50여명이 참가한 제3회 무주-기장간 청소년 현장교육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와 안성 자연학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영호남간 지역갈등 해소와 소년 소년 가장들의 삶의 의욕고취를 위해 지난 96년 김세웅 무주군수가 제안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양군간의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각종 교류사업을 펼쳐왔으며 매년 교환행사로 진행되어 왔다.

 

이날 입교식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어울마당,레크리에이션,스키스쿨 입교,캠프파이어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현장교육은 체험형 교육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