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같은 기준안이 지역특성을 외면한채 무사히 국회를 통과 할수 있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을 보이면서 일부 유권자들사이에는 부안지역 출신의 국회의원 선출은 물건너 갔다며 울분을 터뜨리는 한편 일각에서는 예상했던 일 아니냐며 4·13총선에서의 투표를 거부, 벌써부터 정치권에 무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총선출마를 표명했던 후보자들은 지역 선거구 유지를 위해서는 일찍부터 내고향 인구늘리기 운동을 전개 이를 정착시켜야 했는데 부안군이 안일하게 대처해 오늘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며 군정에 강한 불만을 표명.
또 이번 총선출마를 표명한 후보자의 일부는 총선출마는 연막에 불과, 자신의 얼굴알리기를 통해 방향을 급 선회, 오는 2002년 자치단체장 낙선에 최대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