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 당면사항에 대한 협의와 활발한 토의를 벌인 결과 ▲의석수 감소에 따라 지역대표성 확보가 어렵고 지역간 편차가 더욱 심화되며 새로운 지역갈등을 야기시킬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른 건의문 ▲지적업무와 등기업무가 행정과 법원으로 이원화돼 있어 경제적 시간적 낭비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적·등기 업무의 처리기관 통합 촉구 건의문 ▲산물벼 수매확대 및 수분함량을 현행 15%에서 17%로 상향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 등이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