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월드컵 맞이 교통선진문화 캠페인 열려

교통기초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질서월드컵의 날’교통캠페인이 지난 1일오전 부안읍 공용터미널 등 관내 13개소에서 이상선서장을 비롯한 경찰공무원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선서장은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월드컵을 맞이하자’는 내용의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며 가장 기본적인 교통법규와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며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교통기초질서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통캠페인은 오는 2002년 월드컵대회 기간 중 국민들의 교통기초질서 의식이 확립되지 않을 경우 방문 외국인에 대한 국가 이미지 실추는 물론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군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질서 의식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