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설연휴를 맞아 외롭게 보내고 있는 노인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면서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백합회는 정기적으로 요양원에 들러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음식대접은 물론 목욕시켜드리기, 세탁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백합회는 지난 80년도에 결성 20년 동안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친절하게 맞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사요령 교육은 물론 크고 작은 군 행사에 직접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