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에서 순창경찰은 112신고센터 범죄신고 실제 상황과 다름없는 가상 시나리오를 연출, 보여주는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또 믿음직스러운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경대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총검술, 태권도를 비롯 체포술 시범을 보여줘 환호와 흥미를 돋구게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112순찰차를 타고 싶다는 의견을 즉석에서 받아들여 순찰차를 타고 순창읍내 일원을 순찰하는 등 현장체험을 통해 경찰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견학은 지난달 22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를 완전 개방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