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한풍루공원, 새롭게 바뀐다

무주한풍루(寒風樓)체육공원 주변이 문화‘체육‘관광시설을 갖춘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15일 무주군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의하면 현재 공원지역과 공원외지역으로 지정된 2만여평의 부지에 오는 2007년까지 문화예술회관,열린문화마당,테니스코트,게이트볼장,조각전시장,산책로,산새우리,야생수목원 등 자연학습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편익시설이 조성된다.

 

현재 공사 진행중인 문화예술회관은 공정률 40%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01년 5월이면 완공, 명실공히 무주를 문화와 예술의 산실로 그 격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문화예술회관은 2010년 동계올림픽 무주 유치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거뜬히 치를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야외무대와 가변식 객석 등의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7월이면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한여름밤의 콘서트에 방청객을 언제든지 초대할 수 있어 그 맛을 더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제규격의 테니스코트와 게이트볼 경기장 등이 올해안에 완공되면 한풍루공원 주변은 주민의 근린공원으로 탈바꿈되어 주민의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며 2007년 종합계획에 따른 공사 완공시 2010년 동계올림픽 준비에 따른 기반시설로서 그 몫을 다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