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미용, 도배, 꽃꽂이를 비롯 피부관리, 생활요리, 노래교실 등 주부들이 부업으로 적합한 다양한 기능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성회관이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기능교육이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요리분야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 지난해 교육생중 한식조리사 최종시험에 6명이 합격했으며, 미용기능사 자격시험에도 1차시험에 6명이 합격 2차시험을 준비중에 있다.
임 군수는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세기는 섬세한 여성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라며 “여성들이 가정경제에 보탬이될 다양한 기능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