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료원은 오는 12월까지 연중 사업으로 관내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해 재활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해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물리치료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의료원에서 이미 조사한 2백8명의 소외계층 환자의 명단을 확보하고 신체기능 조절교육, 건강측정 및 개인위생지도, 운동요법, 대화를 통해 정신적인 지지 및 건강상담을 해주게 되며 의료원까지 올 수 없는 환자는 의료원 차량을 현지에 보내 환자를 수송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