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Maybe it's time to bury the hatchet

Maybe it's time to bury the hatchet.

 

(이제는 화해할 때도 되었다.)

 

A:How is Bob? (밥은 어떻게 지내니?)

 

B:He's OK. It has been two years since we spoke.

 

(그는 잘 있어. 우리가 말 않고 지낸지도 2년이나 되었어.)

 

A:Why so long? (왜 그렇게 오래 되었니?)

 

B:We got in a big fight.

 

(우리는 크게 싸웠거든.)

 

A:Maybe it's time to bury the hatchet.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다 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서로 오해를 하게 되어 말을 않고 지내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위의 예 “Maybe it's time to bury the hatchet.”는 “이제는 화해할 때도 되었다.”의 뜻으로 서로 다투는 것을 그치고 화해할 것을 권유하는 표현이다. 이와 유사한 뜻의 표현으로 “Maybe it's time to forgive and forget.”, “Maybe it's time to reconcile.” 또는 “Maybe it's time to make up.” 등이 가능하다.

 

위의 예 “Maybe it's time to bury the hatchet.”에서 ‘bury’라는 단어는 ‘묻다/매장하다’의 뜻으로 여기에서는 ‘bury the hatchet’과 같이 관용적으로 쓰여 ‘화해하다’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bury’가 ‘묻다’의 의미로 사용된 예로 “The pirates buried the chest on the Island.”(해적들이 큰 상자를 그 섬에 묻었다.)가 가능하다.

 

(예) A:I can't forget this disgraceful day forever.

 

(나는 오늘 이 치욕스런 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B:The whole thing would soon be buried in the past.

 

(모든 일들은 머지않아 과거 속에 잊혀지게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