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치범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발전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이룩되는 것이라”며 “사안이 관철될수 있도록 협조할때 전북의 발전은 앞당겨 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허금기군의장도 답사를 통해 “ 지방자치 단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간 상호 공조를 통한 정보의 교환과 대화가 필요하다 ”며 시군의장단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전북도 시·군 의장단 협의회는 제66차 전북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와 제53차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의 결과보고를 갖고 지역 균형발전및 전북도의 숙원을 위해 ▼전주고등법원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비롯 ▼새만금간척개발사업의 조기 완공,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회기의 차이를 둠으로써 지자체가 예산심의를 심도있게 의결할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연도 조정 건의안등을 상정, 의결하고 이를 중앙정부및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