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과대학장에 취임한 구자웅(具滋雄·55·농공학과)교수는“도내 농가를 대상으로한 농업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 정보화 영농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과대학의 현안사업으로“교내에 종합농장을 반드시 조성할 생각”이라며“특성화분야로 지정된 수도(水稻)와 양계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사업과 관련,친환경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
서울대(농공학과) 출신으로 이대학 대학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구교수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객원교수와 전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