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새무주 건설 운동의 기조 속에서 8일 발족한 「고품질 봉사단」은 전국 최초로 각 가구별 보일러 수리, 각종 목공과 미장, 소하천 준설, 도로보수반 등 6개반으로 편성됐다.
무주 고품질봉사단은 도로 정비원 12명이 보유하고 있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 편익에 일조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장비(굴삭기,컷터기,용접기 등)를 최대한 지원하며 합판,아스콘,시멘트 등 각종 건축자재 1억여원 상당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군관계자는 “이 사업은 우선 불우계층 자택에 대해 보일러,전기,담장 등의 보수와 소하천 준설 및 농수로 불편사항에 대해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혀 최일선 서민들의 일상 편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