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우리 무주군 출신 선수단이 거둔 이번 성적은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무주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선수단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체육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금년부터는 매년 1억원을 투입하여 스키꿈나무 육성을 위해 동계스포츠 장비를 구입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주 출신 선수들은 지난 2월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에서 개최된 제81회 동계체전에 51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