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이상선)는 그동안 경찰대개혁 1백일 작전을 전개하면서 도출된 문제점 개선 및 개혁의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등 부서별 개혁의 추진 현황과 자체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 등 경찰개혁의 선봉을 자처해 왔다.
또 변산반도 국립공원및 수려한 경관등 관광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 교통기초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에 진력하는 한편, 인권보호를 위해 수사과내 조사계에 별도의 칸막이 설치 및 각종 편의시설 완비와 함께 민원인 대기실을 운영하는 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경찰은 최근 ‘부안군 지리 안내도’를 자체 제작하고 순찰요원및 검문소등에 비치하는 한편, 내방객 및 외지인에 배포, 외지인을 위한 길잡이의 지침서로 활용되는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지리안내도에는 전면부에 경찰수련원을 비롯, 범죄신고 대표전화와 관내 16개소의 파출소, 영전검문소등의 전화번호를 기입, 여행시 위급사항 발생을 위한 초동조치 및 주의사항 등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귀 기울이는 한편, 후면부에는 사찰및 문화유적지 등을 구체적으로 표기, 대 국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경찰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