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평 규모인 게이트볼장은 적성면 게이트볼 협회(회장 정영일)가 관내 게이트볼 회원이 60여명에 달하고 있는데도 부지선정이 마땅치 않아 게이트볼장을 마련하지 못해 고심하던중 이를 딱하게 여긴 서천호 경찰서장이 파출소내 부지를 활용토록 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번 적성파출소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쉼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정두 적성파출소장은 “그동안 방치해둔 부지 공간을 게이트볼장으로 새롭게 단장, 많은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돼 흐뭇하다.”며 “이번일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유대강화는 물론 친절한 경찰상을 보여주는데 한몫을 단단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