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4개년에 거친 오는 2002년까지 국비 17억5천만원,지방비 26억5천만원 등 총 44억원이 투입되며, 반딧불이 보전시설과 환경교육시설,관리운영시설 등이 조성된다.
반딧불이 보전시설로는 인공사육장과 세미나실 등이 설립 운영되며, 환경교육시설로는 교육 강의실,도서실,영상자료실 등을 갖춘 반딧불이 자연학교가 연중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관리운영 시설로는 주차장과 탐방객 센터,야생식물원과 자연형 하수처리시설 등이 설치돼 첨단환경시설의 모델링을 제시하게 되며 탐방객에게는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 누구나 편안히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특히 오는 2002년 반딧불 환경테마공이 준공되면 환경인들의 요람으로서 차세대 환경꿈나무 육성은 물론 전 국민들의 환경윤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환경사랑 실천운동 확산으로 전국민의 친환경적인 미래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