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수양원 노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손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위의 칭송과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