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한발 대비 및 안전영농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관정 및 양수장비 점검활동을 벌였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지대와 수리불안전답 주변 1백51개소 관정의 정상가동 여부와 전기배전 상태 및 읍면동에 보관중인 양수기·양수호스를 총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김제시는 가뭄상습지 및 불부족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단계별 용수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읍면동의 노후된 장비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신형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