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2개 단속반 6명을 투입, 1주일 동안에 걸쳐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유통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5개업소를 적발해 쵸코파이외 61종 73kg(시가 43만5천7백원 상당)을 폐기처분하고 행정 조치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을 보면 전체 위반업소의 52%인 13개업소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판매하거나 진열하고 있었다.
한편 임실군 의료원은 하절기를 앞두고 불량식품 유통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