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칭찬에 인색한 사회통념에 변화를 주고 또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과 평소 조직사회 발전에 솔선 참여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 격려함으로서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개인별 칭찬릴레이 운동은 지난 15일부터 1인 1추천권을 부여, 임실군 인터넷홈페이지 ‘칭찬합시다’와 문서로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시로 칭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영예의 ‘제1호 칭찬공무원은’1992년부터 폐휴지 8천㎏을 수집, 수익금으로 관내 소년소녀가장에게 노트 3천여권을 전달한 사회복지과 최근호 담당주사가 선발됐다.
선정된 칭찬공무원에게는 ‘칭찬 복돼지’저금통이 주어지며 칭찬 주인공은 자기 책상위에 저금통을 보관하면서 찾아온 동료나 본인이 수시로 동전모으기에 동참하게 된다.
칭찬 동전모으기운동에서 얻어진 금액은 불우이웃이나 애향장학금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칭찬릴레이 운동은 임실군 행정조직을 보다 더 밝고 활력있게 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대군민 행정 서비스 향상도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