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지난 97년부터 읍·면에서 관리해 오던 건축물대장을 군으로 이관 건물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대조 잘못된 기록과 누락된 소유권을 정리하는 한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현지 건축물 현황과 대장에 대한 철저한 확인작업을 거쳤다.
이번 전산화 작업은 건축물대장 1만4천6백3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등재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일제조사를 실시 담당공무원이 건축물 현황도를 직접 작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건축물 대장등본 발급업무가 전산화됨에 따라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은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민원인 편익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