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최근 열린행정형 청사정비를 통해 지역민과 공직자들의 쉼터인 인터넷 카페를 개설 운영하고 있어 주민 및 공직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구청사때는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을 이용하여 마련한 장소로 신청사 2층 배란다 20여평에 최신형 PC 8대와 프린터,스캐너 등을 설치했다. 또한 누구나 편히 쉴수있도록 하기 위하여 안락한 쇼파가 갖추어져 있고 차와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어 직원들이 민원인을 만나 담소를 나눌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 있으며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무주군 전산정보팀 이해권 담당은“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직원과 지역민의 전산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생활속에서 인터넷을 친숙하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며“PC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관심을 촉발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비롯 동호인모임 등을 주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