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년 1월 사단법인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안군지회로 출범한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23년여의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과 고향사랑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음에도 불구, 98년 전임 고(故) 강성채본부장의 유고로 침체의 늪을 걷게 됐다.
이날 제5대본부장에 취임한 한식본부장(61·한식)은 “과거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의 실천과 함께 군민 애향화홥의 의지를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