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면민의 날 성황

면민의 참여의식 고취를 통해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한 제4회 순창군 구림면민의날(면장 강신득) 행사가 지난 20일 임득춘 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장, 출향인사, 면민등 1천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면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씨름대회를 비롯 윷놀이, 주부고리걸기, 발묶고뛰기 등의 체육행사와 함께 면민노래자랑, 면민 화합 한마당잔치 등으로 다체롭게 진행됐다.

 

또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공이 많은 구림면 구곡리 김명수씨(65)에게 공익장, 구림면 운남리 강성진씨(64)에게 애향장이 수여됐고 재경향우회 김영호, 최광섭씨, 전 구림면장 신돈식씨, 전 구림면 파출소장 정영배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도 선행과 소득증대에 힘써 면민에게 귀감이된 구림면 안정리 김문옥씨, 구산리 김동식씨, 화암리 최길례씨, 율북리 전영문씨 등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