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지난 23일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을 초청, 장수연수원서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침구과등 한방과진료팀 7명이 참여한 이날 무료진료에는 사암마을 등 연수원 인근마을 주민 70여명이 내원, 뜸·부황·침 등의 한방진료를 받았다.
장수연수원이 주관, 올해로 3회째 실시하고 있는 이 봉사활동은 평소 의료시혜 기회가 적은 장수지역 주민들의 보건증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해를 거듭하면서 이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