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4백명초청 경노위안 잔치열어

임실군 삼계면 생활개선회 원이숙회장외 회원들은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70세이상 4백여 노인들을 삼계초등학교로 초청, 경로위안 잔치를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각종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틈틈히 배우고 익힌 농악놀이, 초등학생들의 리듬합주 및 테크노댄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오후에는 임실관내 이·미용협회의 도움을 받아 이·미용 봉사활동도 곁들여져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국회 김태식의원, 김진억도의회의장, 이형로군수등도 참석해 노인들과 회원들을 일일히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