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장의 명예와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명선씨(47·장수군청)등 4명에게 읍민의 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용기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예산절감 차원에서 약식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비록 행사는 축소됐지만 8천읍민이 하나로 결집,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