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산주 남부 농업은행의 하미드 모타자비 부행장은 낙타가 지진이나 낙뢰, 홍수, 전기 쇼크, 자동차 사고, 야수나 뱀의 공격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 최고 71만 리얄(약 4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새 상품을 개발했다고 발표.
호라산주 남부지역에는 약 7000마리의 낙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새상품의 보험료는 낙타 크기에 따라 1만리얄(약 6천300원)에서 1만5천리얄(약 9천400원)이며 이중 50%는 정부가 보조하기로 했다고 은행측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