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선서장은 격려사에서 “민·경협력치안체제를 굳건히 다져 부안자율방범대가 명실상부한 지역치안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규환군수도 축사에서“지역의 안정과 군민화합을 이루는 길에 방범대원들이 최선봉에 서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다짐대회에 이어 변산·진서·격포·동진등 15개 방범대가 팀을 구성, 족구와 배구경기를 펼치는 등 민·경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한편,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보안 이철수씨(55)와 격포 천영안씨(53)가 유공 방범자문위원으로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하헌환씨(40·서림 자율방범대)를 비롯 15명의 모범방범대원이 경찰서장의 표창을, 김기성씨(47·남서림 자율방범) 등 15명의 방범대원들이 각각 부안군수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