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김 교육장은 “전북교육청이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교사들의 전북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우리 나라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원로교사들이 교단에서 젊은 시절 청춘을 바쳐 봉사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벌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 중 창을 비롯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져 퇴임한 교원들에게 모처럼 흐뭇한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