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주인공은 이윤환씨(56, 무주읍 읍내리)로 지난 15일 오후 무주 임간수련원내에서 자연휴양림 관리을 위해 계곡을 따라 잡목을 제거하던중 밤 모양의 이상한 뿌리를 발견 ,한뿌리 한 뿌리를 조심스레 캐냈다는 것.
이씨는 반신반의 끝에 이 뿌리를 인근 전문 한약재상에 가서 확인해 보니 진짜 산삼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자랑. 그는 “작업중 무심코 눈에 보인 산삼 잎이 밝게 보였다”며 이모든것을 하느님의 은총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