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찰서는 5월중에는 ‘안전띠 미착용’을 단속 테마로 정하고 홍보 팜프렛 2천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20일 현재까지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테마 단속을 벌인 결과 2백37건이 적발 다른달보다 46%이상 더 많은 단속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월별 테마 단속을 펼칠 유형을 보면 6월에는 ‘정지선 지키기’, 7월은 ‘끼어들기 금지’, 8월은 ‘불법 주정차’단속을 비롯 9월 ‘신호등 위반’, 10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등이다.
서 서장은 “선진화된 새로운 단속방법을 도입 시행하더라도 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는데 모든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