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장기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군민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선도자 역할을 우리 의회와 행정이 도모해야 한다고 보며,보다 강도 높은 농촌 일손돕기 운동이 필요한 때다”고 강조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회기중에는 각종 조례안 심의와 예산결산 심의위원 선임, 행정사무감사 특위구성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