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3일에는 도내 전역에서 5∼20㎜ 정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비는 휴일인 4일 오전까지 간간이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기상대는 특히 “서해 전해상에서 2∼4m로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고 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