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호국영령의 넋 현충의 의미 되새겨

장수군 보훈단체 회원 70여명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장수읍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주변을 말끔히 청소한뒤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현충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90년도에 힘을모아 보훈회관을 건립하는등 상호유대를 강화해온 상이군경회(회장 이동주)와 유족회(회장 육성기), 미망인회(회장 서점순) 회원들은 이날 점심을 같이하면서 명예롭게 산화한 님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