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교사 등 공직사회에 평생을 몸담고 일하다 퇴직한 사람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애로사항과 여론을 가장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판단, 이들의 등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95년 민선이후 무주군 퇴직공무원은 사무관급 17명,6급 54명 등 총 1백36명이며 이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군정에 여과없이 전달돼 행정에 반영될 경우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